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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7화 그와 함께 춤을 추다

Author: 유리설
무대 아래는 잠잠했다.

19번 행운 번호를 가진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이지?

사람들이 수군대기 시작했다.

“누가 19번을 받은 걸까요, 육 사장님과 춤을 출수 있는 영광인데 나오는 사람이 없다니, 신기한 일이네요.”

“다들 손안에 들려진 번호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두 눈 부릅뜨고 확인해 보세요!”

“육 사장님, 19번은 놓아주고 제가 함께 춤을 추겠습니다!”

홀 안에 소동이 일기 시작했다, 다들 그 행운의 19번을 찾기 시작했다.

하서관은 아직 디저트를 먹고 있는데 옆에 있는 두 규수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난 19번이 아니야, 너는?”

“나도 아니야.”

그중 누군가가 하서관을 살짝 밀었다, “그쪽 번호는요, 어서 19번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하서관이 홀에 들어오면서 번호를 받긴 했다, 하지만 상군미연으로 내정되었다고 확인했기에 번호를 확인하지 않았다.

지금 나서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걸 보니 아무도 19번을 받지 못한 모양이다, 그럼 19번은 어디 갔지?

하서관은 자신의 번호를 꺼내자 굳어버렸다.

19번!

그녀는 자신이 전설의 19번에 당첨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옆에 있던 두 규수가 하서관의 19번을 보고 소리를 질렀다, “19번! 19번 여기 있어요!”

“쏴” 하고 모든 사람의 시선이 하서관에게 떨어졌다.

상군미연은 오늘 제대로 망신을 당하여 아주 기분이 언짢았다, 그래서 이 19번이 누군지 제대로 볼것이다.

지금 이 사람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 사람이 바로...... 하서관이다!

상군미연이 입을 떡 벌렸다, 그럴 리가, 하서관일리가?

상군미연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몸이 휘청거렸다.

이런 우연이?

요즘, 육한정은 하서관과 연락할 새도 없이 그녀와 데이트하기에 바빴다, 아마도 하서관이라는 사람을 잊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일부러 안배한 게 아니라면 어떻게 하서관이 19번을 가질 수가 있지?

“19번 여기에 있습니다.” 옆에 있던 규수가 무대에 있는 육한정과 개인 비서에게 손짓을 했다.

하서관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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