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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장

Author: 로드 리프
시후가 뒤도 돌지 않고 장소를 떠나 버리자, 테이블에 홀로 남겨진 은소리는 분노에 가득 차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은시후! 이 자식아! 이 고모도 아직 자리를 안 떴는데 네가 무슨 자격으로 먼저 가?! 내가 너 보다 나이도 많고, 내가 네 고모야!!! 이 건방진 자식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거야!!”

하지만, 입구를 지나친 시후는 그녀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시후의 눈에 은소리는 완전히 그룹의 후광을 믿고 거들먹거리는 멍청이일 뿐이었다. 사람들 앞에서 거드름을 피우며 명령이나 해대는.. 분명히 은 회장의 이야기를 듣고 일을 처리하면서도 그저 자신의 체면만 생각하는 인간은 사실 LCS 그룹에서도 큰 능력이 없는 인간일 것이었다. 그래서 시후는 그녀와 계속 말다툼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게 귀찮았다. 입구를 나선 시후는 곧바로 스카이 가든에서 벗어났다.

안세진은 황급히 시후를 보고 달려와 긴장한 채 말했다. "도련님,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 있겠습니까? 만일 아가씨가 회장님께 가서 이 일을 일러바치면.. 그 때는 도련님께 불리해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요?” 시후는 코웃음 치며 말했다. "제 생각에 고모는 LCS 그룹의 구성원이 아니라 사실 은 회장의 개일 뿐이에요. 그리고 고모는 나를 물어 뜯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할아버지의 뜻이 어떤 지 궁금하네요. 만약 할아버지도 정말 날 공격하고 싶다고 한다면 받아 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고모에게 몇 마디만 하고 때리거나 죽이지 않은 건 그들과 내가 같은 피가 흐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만약 그들이 먼저 손을 써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무슨 짓이라도 한다면! 같은 핏줄이건 상관없이 그 누구든 바로 죽여 버릴 겁니다..!” 지금 이 순간 시후의 주변에는 살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옆에 있던 안세진은 힘 없는 듯 한숨을 내쉬었다. 왜냐하면 그는 사실 그룹이 앞으로 시후를 어떻게 할 것에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그룹이 시후를 화나게 만들면 시후가 LCS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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