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초고수의 도시 생활: Bab 2321 - Bab 2330

2332 Bab

제2321화

월상몽의 몸이 떨리더니, 두 눈은 불을 뿜을 것만 같았다.이 나쁜 놈이 이렇게 그녀의 체면을 안 봐 주다니!“너!!”여진수는 그녀를 째려보며 말했다."왜, 불만 있어?"그 눈빛은 마치 냉수를 머리 꼭대기에서 끼얹은 것처럼 월상몽은 즉시 정신이 들었다.그녀는 이를 악물며 감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그녀는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남자에게 더 굴욕적인 대우를 받을까 두려웠다.여진수는 병부를 꺼내 그 속에 한 줄기 선력을 주입했다.그러자 병부는 뜨거운 빛을 발산하며 그 십만 정예와 연결되었다.이 병부는 그들의 생사를 통제할 수 있다.이 정예병들은 전부 천사족중의 한 갈래인 전투 천사들이다.그들은 날개를 수련하는 대신 육신과 살기를 수련했다.이 전투 천사들은 병부 소유자의 명령만 따른다.그들은 왼손을 가슴에 올려놓고, 여진수를 향해 일제히 허리 굽혀 외쳤다."장군님을 뵙습니다!"병부를 들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들의 장군이다.여진수는 머리를 끄덕이며 손을 크게 흔들어 그들 몸에 한줄기의 낙인을 남기고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너희들은 20명씩 짝을 지어, 나의 명령에 따라 각기 다른 곳에 숨어…"여진수는 그들에게 좌표를 알려주고 각자의 위치로 가 매복하게 했다.월상몽은 눈물로 가득 찬 눈으로 자기 심장을 움켜쥐고 가슴 아파 숨을 쉴 수가 없었다.자신의 가산을 전부 잃었는데, 앞으로 집안에서 어떻게 머리를 들 수 있을까?여진수는 그녀를 향해 고개를 돌려 물었다."기분 나빠?"월상몽의 얼굴은 엄청 어두웠다, 당연한 거 아닌가?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저장 반지를 하나 건네며 말했다."그 안에 자원으로 다시 정예부대를 육성해."“그 자원들은 네가 30만 정예부대를 더 양성하기에 충분해.”“나중에 12만 명은 네가 갖고 나머지는 내게 줘.”월상몽은 군사훈련에 재능이 있으니 자연히 이를 잘 이용해야 한다.그녀에게 조금만 단맛을 줘도 투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월상몽은 저장 반지 속에 자원을 확인하더니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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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2화

“우르릉.”고공에서 여진수와 마연수가 교전했다.더없이 격렬한 싸움이 펼쳐졌다. 마력과 신력이 부딪히고, 마치 불꽃처럼 피어올랐다.마연수는 몰래 전음했다."그 여자가 누군가를 보내 감시할지도 모르니, 나는 충분히 화를 내야 해!"여진수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며 마연수가 조금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다.겉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특수한 느낌이었다.이는 육체의 본능이다, 여진수는 항상 자신의 직감을 믿었다.이 여자는 뭔가 이상하다.하지만 그는 겉으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백 차례 교전한 뒤, 마연수는 급속히 후퇴했다.여진수가 강렬한 주먹을 날려 마연수의 등을 가격했다. 그러자 주위가 터지면서 무서운 에너지의 충격이 하늘을 가렸다.이 기회를 틈타, 여진수의 본체는 허공에 사라졌고, 괴뢰를 자기 모양으로 변해 쫓아가게 했다.그렇게 그녀를 쫓아서 그들은 재빨리 여청한이 함정을 설치한 곳 외곽에 이르렀다.여진수의 분신은 잠시 멈춰 섰다. 그는 경계하며 주위를 살피며 경솔하게 접근하지 않았다.마연수는 앞에서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왜, 감히 못 따라오겠어? 혹시 매복 당할까 봐?"‘여진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네가 안 따라오면 난 이만 갈게."마연수는 돌아서 가려 했다.'여진수'는 콧방귀를 뀌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인간 세상에서 나는 전력으로 무적이야, 설령 너에게 조수가 있다해도 내가 뭐 두려울 게 있겠어?"그도 쫓아갔다.여청한은 차가운 표정으로 몰래 쌍방의 싸움을 지켜보았다.그녀 뒤에 서 있던 부하 중 한 명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마비님, 혹시 그들이 우리를 죽이기 위해 뭉친 건 아닐까요?"“그럴 수 있어.”여청한의 입술 끝은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그럼 우리 잠시 나가지 말고, 그들이 거의 다 싸운 다음에 나가자."“현명하십니다, 마비님.”그들은 서로의 꿍꿍이가 있었다.곧, ‘여진수’는 진법으로 쫓아 들어가, 다시 한번 마연수와 교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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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3화

여청한 얼굴에 웃음은 변하지 않았다."그래? 그럼 네가 이 진법을 깰 능력이 있는지 보자.""그러면 잘 봐!"'여진수'는 소리를 한번 지르더니 진법을 파괴하기 시작했다.여진수는 이 괴뢰를 오랫동안 준비했고, 그 위에 많은 법술을 남겨, 짧은 시간 내에 폭발할 수 있는 위력은 그의 전 수준까지 이르렀다.하여 마연수든 여청한이든 모두 이게 가짜인 걸 발견하지 못했다.마연수는 여전히 그 큰 구덩이에 누워 있었지만, 정신력은 밖에 싸움을 지켜보았다.그녀는 참지 못하고 주먹을 불끈 쥐며 흥분하기 시작했다.그는 쌍방이 모두 크게 다쳐, 한 번에 두 사람한테 복수할 수 있기를 바랐다.여청한의 눈 밑에도 역시 흥분된 빛이 반짝였다.그녀는 곧 여진수를 부하로 영입하게 될 것에 무한한 설렘과 기대를 하고 있었다.“쿵!”큰 소리와 함께 '여진수'는 마지막 진법을 뚫었지만, 그의 기운 역시 대폭 줄어들었다.여청한은 이 시기를 정확히 캐치하고 손을 썼다.날카로운 검기가 '여진수'의 몸을 뚫고 그를 공중에서 추락하게 만들었다. 그의 얼굴이 말이 아니었다.여청한은 하하 크게 웃더니 하늘 높이 날아올라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다.“너 졌어. 왜 진 줄 알아?”'여진수'는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네 음험함에 졌어!""아니야."여청한은 고개를 저었다.“네가 머리가 나쁘고 너무 건방지고 자만했기 때문이야.”그녀의 오른손에 어두운 금빛 목걸이가 나타났다, 그 위에는 대량의 신비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그녀는 한 걸음 한 걸음 ‘여진수’를 향해 걸어갔다.“이건 박신권이야, 이걸 목에 쓰면, 앞으로 넌 내 곁에 가장 충성스럽고 강한 개가 될 거다.”“아무나 나의 개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영광으로 생각해.”“슉!”한줄기 검기가 먼 곳에서 거세게 날아왔다, 여청한은 손을 흔들어 그걸 날려 버렸다.마연수가 먼 곳에 서있는 게 보였다.그녀의 몸에 마기는 소용돌이치며 끊임없이 마용, 마봉 등 신수의 형태로 변했다.그녀는 입가에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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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4화

주위 천리 내에 땅은 전부 만신창이가 되었다. 엄청 처참한 광경이었다그리고 여청한과 마연수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상대방을 노려보았다.그 둘 다 몸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다만 유일한 다른 점이라면 여청한이 많은 강력한 부하를 데리고 와, 이때 그녀를 보호하고 있었다.여청한은 이 기회를 타 단약을 하나 꺼내 삼키자, 창백했던 안색은 살짝 빨개졌다.“널 얕잡아 봤네, 나에게 이런 상처를 입힐 수 있다니.”마연수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넌 나보다 나이가 많아, 몇 년 더 수련했을 뿐이야.”우리가 같은 나이였으면 널 죽이는 건 식은 죽 먹기야.“글쎄.”여청한은 반박하지 않았다."하지만 지금, 분명히 내가 우위를 점했고, 넌 졌어."그녀는 자기 부하들에게 돌격하라고 명령했다.마연수는 몸을 돌려 '여진수'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가 그를 붙잡고 그대로 떠나려 했다.여청한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녀는 공법으로 상처를 치료하려다가 갑자기 몸을 떨더니 힘겹게 몸을 돌렸다.그러더니 동공이 갑자기 수축되었다.그녀의 의지력으로 깜짝 놀란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여진수는 놀란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말했다.“역시 마비답네. 놀란 모습조차 너무 아름답네.”“마황이 너무 부러워, 너 같은 황비가 있으니.”"너? 이건?!"여청한은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더니 즉시 반응했다. 함정이다!멀지 않은 곳에서 마연수는 괴뢰한테 가까이 다가갔는데, 이때 그녀 역시 '또 다른 여진수'를 발견했다.그녀가 받은 충격도 여청한에 못지않았다.그리고 괴뢰는 본 모습을 드러내, 손뼉을 한번 치더니 저장된 마지막 법술을 사용했다.9 마리의 금빛 신용이 그의 손에서 뛰쳐나와 머리와 꼬리를 흔들었고, 그의 울음소리는 하늘을 뒤덮으며 귀청이 터질듯한 기세로 마연수를 향해 돌격했다.그는 움직이는 타이밍을 잘 잡았다. 그리고 마연수는 이미 심하게 다쳐 몸이 엄청 허약했다.9마리의 금용은 빠르게 그녀의 몸에 휘감겨, 그녀의 수위를 전부 봉인했다.여청한의 부하들은 다들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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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5화

눈 깜짝할 사이에 그녀는 십여만 리 도망쳤다.여진수는 본능적으로 쫓아가려 했지만, 여청한도 어떤 비법을 사용해 도망치려 했다.그는 할 수 없이 큰 놈 먼저 상대하고 작은 놈은 일단 내버려둘 수밖에 없었다.그는 두 손으로 결인을 만들었다. 수많은 줄기의 봉인이 여청한의 몸에 떨어졌다.족히 81개나 되는 봉인에 여청한은 더는 속박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그녀가 지금 그와 같이 자멸한다면 모를까…하지만 여진수는 여전히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그녀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 당장 그녀를 죽이는 건, 현재 여진수는 그럴 수 없다.하여 그는 여청한의 어깨를 잡고 재빨리 우주 밖으로 날아갔다.그녀를 한 황량한 별로 데려갔다.여청한의 ‘돼지머리’는 이미 회복되었고 그녀도 다시 냉정을 되찾고 말투도 많이 부드러워졌다.“여진수, 사실 우리 사이에 돌이킬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건 아니야.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어.”여진수는 쪼그리고 앉아 가까이서 그녀의 절세 외모를 바라봤다.그녀는 외모가 절세일 뿐만 아니라 기질도 출중하고 몸매도 파격적이다.보통 여자는 이 세 가지 중 하나만 있어도 수많은 남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그런데 그녀는 이 3가지를 모두 갖췄으니, 발산하는 매력은 어머어마했다.특히 그녀는 지금 이 순간, 구름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부드러움까지 더해져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여진수의 거리낌 없는 눈빛을 보고 여청한은 그가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까 두려웠다.그녀는 재빨리 말했다.“여진수, 이번에는 내가 졌어. 원하는 거 얼마든지 말해. 내가 줄 수 있는 거라면 다 줄게.”"필요 없어. 네 몸에 있는 거 내가 직접 가질게."그러더니 여진수는 그녀한테서 최고의 보물 반지 몇 개를 얻었다.여청한은 빨간 얼굴로 여진수를 바라봤다.이 녀석!!여진수는 저장 반지를 하나씩 열어보더니 안에 물건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역시 마비답게 자본이 가득했다.이 안에 자원들은 그가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그러나 한 달 후, 단전 뒤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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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6화

여진수의 몸에 그 강건한 기질은 마치 홍수처럼 끊임없이 그녀를 충격했다.시간이 길어지자 여청한은 물론 견디기 힘들었다.그녀의 표정이 바뀌었지만, 아직 참을 만했다.하지만 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에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눈앞에 이 남자가 보여준 신비함과 강대함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이 자식, 도대체 뭐야?"여청한은 중얼거리며 여진수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무엇인가 알아내려고 애썼다.하지만 아깝게도 얻은 게 하나도 없었다.여진수는 자신의 수위를 높이는 데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이틀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그는 눈을 떠 여청한을 한번 보더니, 금광탑에서 전환된 에너지를 전부 끌어내 계속 흡수했다.그렇게 또 사흘이 지나자, 여진수는 여청한의 몸에서 얻은 모든 자원을 다 흡수해 버렸다.수위는 많이 늘었지만 태을 금선 중기까지는 아직 거리가 멀었다.어쩔 수 없다. 이 경계는 워낙 돌파하기 어려운 데다가, 여진수의 기초은 일반 사람보다 몇십 배 이상 웅혼하다.여진수는 여청한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마비, 너한테 아직 좋은 물건이 더 있어?”여청한은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없어.”“아닐 텐데.”여진수는 웃으며 말했다.“적어도 난 마비의 성도 지병을 보지 못한 것 같은데.”여청한은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그걸 너에게 준다는 건 내 목숨을 너에게 주는 것과 같아.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여진수는 그녀가 허락하지 않을 걸 당연히 알았다, 그가 이렇게 말하는 건 다른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럼, 다른 보물은 있겠지?”여청한은 고개를 돌려 말하지 않았다.여진수는 그녀의 태도를 무시하고 혼자서 말했다.“마비, 내 생각에는 네가 스스로 꺼내는 게 좋을 것 같아.”“그렇지 않으면, 내가 손을 쓴다면, 무례를 범하게 될지도 몰라.”“예를 들어 수색하다 잘못하면…”그의 말에 위협의 뜻이 가득했다.여청한은 차가운 눈빛으로 말했다."네가 정말 나를 먹었다고 생각해? 자꾸 나를 협박하면, 우리 모두 죽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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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7화

"여진수, 내가 충고하건대, 너 지금 큰 실수하는 거야, 이렇게 하면 앞으로 매우 비참해질 거야, 지금 나를 놓아줘도 아직 늦지 않았어. 그렇지 않으면…"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여진수는 그 큰 구덩이를 덮어버렸다.그리고 그 위에 또 몇 줄의 봉인을 하고서야 떠났다.그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옥주현, 윤설아, 한수정 그녀들과 연락해 회의했다.회의는 한 시간 넘게 지속되다 끝났다.그 후 며칠 동안 여진수는 아주 바삐 돌아치며 여러 가지 배치를 했다.다섯 날째 되는 밤, 여진수는 이순심과 이천희 남매를 불러왔다."너... 왜 그러는 거지?"이순심은 오늘 밤 여진수를 보고, 놀라기도 하고, 무섭기까지 했다.오늘 밤 여진수는 엄숙한 표정에 금빛 갑옷을 입고 허리에 검까지 차고 있었다.사람 전체에서 강렬한 살기가 느껴졌다.여진수의 시선은 두 남매를 바라보더니, 굵고 힘찬 목소리로 말했다."너희들은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전 세계의 모든 각성한 자들을 감시하고, 그들의 위치를 나한테 보고해!"두 남매는 여진수의 말을 듣더니 갑자기 얼굴빛이 확 달라졌다.이순심은 뒤로 반걸음 물러나며 물었다.“무슨 짓이야?”여진수는 온몸으로 살기를 내뿜으며 말했다."당연히 그들을 모두 제거하려고 그러지. 인간계, 나의 관할 범위 내에 통제되지 않는 상계의 강자가 있을 수 없다!"이번에 그는 큰 판을 벌일 작정이다.외적을 물리치려면 먼저 안쪽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건, 예로부터 변하지 않는 법칙이다.그들을 제거해야만 여진수는 전심전력으로 하늘길을 지킬 수 있다."안돼, 절대 안 돼!"이순심은 생각도 하지 않고 거절했다."그랬다가 우리 남매는 죽는 길밖에 없어."이천희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형님, 왜 그러십니까, 이건 장난이 아닙니다.”여진수는 몸에서 엄청난 위엄을 내뿜어 두 남매를 내리눌렀다.그들은 몸을 숙이고 온몸에서 떨리는 소리가 났다.여진수는 그들과 쓸데없는 말을 할 시간이 없었다. 그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말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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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8화

한 술집 안에서, 한 대머리에 건장한 남자가 섹시한 옷차림을 한 여자 두 명을 끌어안고 풀에서 마음껏 몸을 흔들고 있었다.그는 옆에 있는 두 여자를 보며, 눈에서 이상한 빛이 번쩍였다.그는 마계에서 왔는데, 매일 유일한 즐거움은 바로 외출해 여자를 찾아 노는 거였다.먼저 그들과 놀다 그들이 가장 무방비 할 때 한입에 삼키면 최대의 쾌락을 얻을 수 있다.그는 오늘 밤 이 두 ‘상품’에 매우 만족했다.그들은 춤추다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그 남자는 움직이려던 순간 차가운 살의가 그 남자를 덮쳤다.그는 갑자기 몸을 돌리자 차가운 검기만 보였고, 완전히 의식을 잃었다.여진수가 칼을 들고 서 있었다. 그는 그의 시체를 수거하고, 두 소녀가 비명을 지르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몸이 번쩍이더니 사라졌다.이 세계에 수많은 거대한 빛줄기가 솟아올라 모든 사람을 감쌌다.이는 여진수가 전에 대량의 자원을 소모해 제련해 낸 백만 진기로, 세계 각지에 배치되었다.이때 전부 활성화되어 천지를 멸망시키는 위력을 내뿜었다.그는 이 진기의 공제권을 전부 나누어 줬다, 누구든 각성자를 발견한 사람은 그 지역의 진법을 사용할 수 있다.여진수는 한 수영장 상공에 나타났다.수십 명의 ‘사람’이 그 안에서 즐겁게 놀고 있었다.요족, 마족, 그리고 많은 일반 여자들은 그들 앞에서 개처럼 맞고 있었다.여진수는 심지어 한 요족이 자기 몸에 때를 억지로 한 여자 입에 밀어 넣는 걸 보았다.그들은 보통 사람을 괴롭히는 걸 낙으로 삼고 미친 듯이 웃고 있었다.여진수의 눈에 차가운 빛이 번쩍였다."너희들, 모두 죽어 마땅하다!"그가 검을 휘두르자, 그들은 전부 죽었다.마족, 요족의 강자들은 다들 크게 놀라 미친 듯이 저항했다.하지만 여진수의 공격에 대한 그들의 저항은 가소로웠다.검을 휘두르고 여진수는 몸을 돌려 떠나갔다.“우르릉!”세계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다.여진수는 그 전투가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충분히 배치했다."여진수, 너 미쳤어?"선계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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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9화

여진수는 단검으로 그들을 전부 죽였다!성벽 밖에서 이미 회복된 마연수는 공중에 떠 있었다, 그녀의 몸은 주위 환경과 융합되어 있었다.그녀는 실눈을 뜨고 안쪽 상황을 바라봤다.견식이 넓은 그녀도 이때 큰 충격을 받았다."미친놈, 이놈은 완전히 미친놈이야!"보통 사람이 어찌 감히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무릇 사람의 신분으로, 천하를 거스르고 선마를 살육하다니!이와 같은 인과의 크기는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하지만 곧 그녀는 코웃음을 쳤다.“미칠수록 좋아. 너가 더 빨리 죽을 테니.”그녀는 잠시 더 보더니 몸을 돌려 떠났다.현재 여진수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있어, 그녀는 그와 다투지 않고 일단 숨을 생각이었다.시기가 성숙되면 다시 이야기하자.앞으로 그녀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자리를 찾아, 다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이는 나중에…고신혜는 자기 집 사무 청사 제일 꼭대기 층에 서 있었다. 그녀의 시선은 몇천 리밖에 떨어진 전투에 쏠려 있었다.그녀는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그리고 이때,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그녀는 발신자를 보더니 재빨리 받았다.저쪽에서 살짝 초조한 목소리가 들려왔다.“여진수, 너무 독해. 우리 모두를 일망타진하려고 해. 더 이상 숨을 수 없어.”“네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일반사람들을 공격해 혼란을 조성해. 그래야만 여진수의 시선을 돌려 우리한테 더 큰 희망이 있어.”“그리고 넌 우리랑 합류해 여진수를 상대하자."그리고 그는 고신혜가 대답도 하기 전에 전화를 끊어버렸다.고신혜의 눈에 광기가 떠올랐다."나는 이날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실패하더라도, 나는 인정한다!"그녀는 엄지손가락에 낀 반지를 만지자 빛이 번쩍이더니, 벌레의 둥지가 그녀의 뒤에 둥둥 떠 있었다.그 수량은 꼭대기 층 전체를 꽉 채울 정도로 빽빽했다.고신혜는 차가운 말투로 이들에게 명령했다.“너희들은 보이는 사람을 전부 공격해!”"응?"고신혜는 미간을 약간 찡그렸다. 몸을 돌려보자 벌레 둥지만 둥둥 떠있었고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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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0화

"아아아, 너랑 끝장 보겠다!"고신혜는 더 이상 분노를 억누를 수 없어, 비명을 지르며 여진수를 향해 돌진했다.그녀는 온몸에 무서운 검은 기체를 내뿜었다. 그녀의 힘은 끊임없이 커지고 있었다.“짝!”여진수가 다시 한번 손바닥으로 그녀를 내리치자, 온몸에 짙은 검은 기운이 흩어졌다.여진수는 발로 그녀의 배를 밟고, 그녀를 내려다보며 말했다.“지금 넌, 심지어 내 신발을 들어줄 자격도 없어, 너의 가치는 이미 사라졌어.”고신혜는 완전히 절망했다.혼자 최선을 다해도 눈앞에 있는 이 남자의 옷자락도 잡을 수 없다. 두 사람 사이의 실력차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허허, 너 대단해. 너 무적이야."고신혜는 미친 사람 같았다."넌 나의 집을 파괴했고, 나의 아버지를 죽였으니, 이제 나를 죽이면 돼!"그녀는 이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직 죽음만을 원했다."죽고 싶어? 그건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여진수는 담담하게 말했다."넌 앞으로 내 옆에서 말 잘 듣는 개 노릇이나 해."고신혜는 일이 심상치 않음을 알아차리고 소리쳤다."너 무슨 짓이야?!"여진수의 발바닥 아래로 한 줄기 한 줄기의 부문이 생겨나와 마치 구렁이처럼 고신혜의 몸속으로 파고들었다.“아아아!”그녀는 끊임없이 소리를 지르며 얼굴이 일그러졌다.이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여진수는 발을 거두고, 고신혜는 땅에서 일어나 공손하게 여진수 앞에 섰다.여진수는 이미 그녀의 자아 의지를 지워버렸고, 지금은 순수한 영혼만 남았다, 여진수는 그녀가 어떠한 저항도 못 하게 했다."넌 벌레 둥지를 가지고 가 다른 사람을 도와."그는 고신혜에게 명령을 내리고 다시 떠나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전쟁터로 갔다.그곳에 수천 명의 각성자들이 모여 포위망을 공격하고 있었다.제일 앞에 선 사람은 여진수가 아는 사람이었다.도무아!도무아는 여진수를 보더니 얼굴이 일그러지며 큰 소리로 외쳤다."여진수 너 미쳤어? 네가 지금 무슨 짓을 하는지 알아?"여진수는 그를 한 번 쳐다보더니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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