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tilhar

제3009화

Autor: 불언불어
음합선군의 온전한 시tlsdl 눈앞에 떠 있는 것을 본 이태호는 이마에 흐른 식은땀을 닦으며 중얼거렸다.

“상고시대의 진선은 역시 명불허전이군. 내가 하마터면 그자의 손에 죽을 뻔했군.”

음합의 신통인 극치의 승화는 이태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그의 체내에 소천세계가 없고 천심낙인, 극도 선기 대라신검, 그리고 시공 대도가 이루어낸 마지막 비밀의 무기인 시공 영역이 없었더라면 절대로 음합선군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이때, 이태호는 두 달 후에 다가올 천지의 융합에 대해 더욱 신중하고 정중하게 생각하였다. 한 명의 선군마저 이를 악물고 처치했는데 상대가 예비 선왕이나 선왕이라면 어떻겠는가.

선군은 상고 시대의 천지가 파괴되기 전에 천지의 규칙을 취하여 진선으로 된 것인데 같은 경지에서 무적이고 경지를 넘어 상대를 죽일 수 있기에 ‘선군’이라 존칭 되었다.

그렇다면 상고시대의 선왕은 어떠하겠는가.

이태호의 표정이 한층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음합선군의 시신을 바라보며 힘에 대해 갈망하기 시작하였다.

바로 이때, 귀를 찢는 듯한 천둥소리가 이태호의 사색을 끊었다.

콰르릉.

진선이 죽으면 천지가 슬프게 운다.

이때, 마계의 하늘에서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었고 수많은 천둥이 굉음을 내면서 시간의 강마저 흔들리게 하였다.

이태호는 자기가 계속 이곳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바로 음합선군의 시신을 잡고 허공을 찢었다. 그리고 천심낙인의 힘을 발동하여 시공의 균열을 향해 질주하였다.

시공의 영역이 사라지면서 음합종에 있는 사람들이 드디어 전장의 상황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태호가 음합선군의 시신을 잡고 있는 것을 보자, 모두 아연실색하였다.

천둥이 굉음을 울렸고 천지가 슬프게 울며 혈우가 흩날리는 진선이 죽음을 상징하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자, 음합종의 수사들은 그제야 충격에서 정신을 차렸다.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선군이 돌아가셨다고?!”

“하하하! 이건 거짓이야! 꼭 거짓이라고!!”

“상고 시대의 진선이란 말이야! 천지의 규칙을 취하여
Continue a ler este livro gratuitamente
Escaneie o código para baixar o App
Capítulo bloqueado

Último capítulo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6화

    이태호는 지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나서 조심스레 잘 챙겼다. 그러고 나서 남은 두 옥간, 그리고 영옥으로 만든 상자를 바라보았다.두 옥간의 규격은 같았으나 하나는 은색이고 하나는 금색인데 모두 음합의 금제로 봉인되어 있어 범상치 않은 보물임을 짐작게 했다.이는 이태호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그는 먼저 은색 옥간을 꺼내어 방대한 천지의 힘으로 그 위의 금제를 풀었고 신식을 안에 들여보냈다.다음 순간, 죽음과 파멸의 기운으로 넘친 경문이 그의 머릿속에 나타났다.잠시 후, 이태호는 천천히 눈을 떴고 눈빛은 흥분으로 반짝거렸다.옥간의 기록에 따르면 음합은 ‘반왕대선경(盤王大仙經)’이란 공법을 수련했는데 상고시대의 수련법으로 죽음의 대도를 깨달았다.이태호는 선경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가 수련한 천지법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여 현존하는 수련 체계를 훨씬 능가했기 때문이다.청제의 목황공도 천지법에 비하면 많이 뒤떨어졌기에 반왕대선경을 수련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리가 없었다.다만 과거 창란 선역이 붕괴하기 전의 상고시대의 수련법은 오늘날과 크게 달라 이태호의 시야를 넓혀주었다.특히 그는 선경에서 두 개의 선왕 대신통을 발견하였다.선왕 대신통이란 무엇인가?세상에는 삼천 대도가 있는데 수사들은 강대한 신통력으로 법칙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예전에 전욱 천제가 궁극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중생들에게 설교하면서 36개의 선왕 대신통을 열거하였고 삼천 개의 작은 신통들을 전수하였다고 한다.이 선왕 대신통들은 모두 천지의 힘, 대도의 법칙을 동원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그중에서도 음양 전도, 삼천 도신, 조화 주재, 시공 역행 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손꼽혔다. 모든 대신통은 선왕의 수단이었다.옥간에 기록된 두 대신통은 바로 36개 중에서 36위를 차지한 ‘극치의 승화’, 35위의 ‘금신봉식’이었다.두 대신통의 정보를 흡수한 이태호는 이마에 흐르는 식은땀을 닦으면서 생각하였다.‘음합이 아직 선왕 대신통을 입문까지 수련하지 못해서 다행이야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5화

    이태호는 지도를 펼쳐 보자 마계의 지도임을 알아챘다.지도에는 마계의 크고 작은 세력들, 그리고 역외 이족에 대한 정보까지 상세히 적혀 있었다.한참 보고 나서 그는 고개를 들고 탁한 기운을 내쉬었다.“마계 영역이 억만 리에 달한 줄은 몰랐네. 이족을 제외한 본토 출신의 진선만 해도 수백 명이라니.”그는 이 사실만 생각해도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었다.마계의 영역이 창란 세계보다 백 배나 넓었고 진선은 수백 명이나 많았다.창란 세계는 무슨 수로 대항할 수 있단 말인가?지도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마계 영역은 중천세계에 해당하며 영역은 창란 세계보다 수십 배, 백 배 이상 넓었다. 따라서 수사들도 훨씬 많았다.그중에서 구중천의 마왕궁, 불후신산 위에 거주한 이족들을 제외하면, 마계의 본토 수사들은 음합종, 수라족, 나찰종, 성혈문, 황천도종 등 5대 최정상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이 5대 세력에 모두 예비 선왕 혹은 선군 경지의 진선이 존재하며 억만 리의 마계에서 위세를 떨쳤다.지금 겉으로 마계를 다스리는 선왕이 바로 야차선왕이었다. 그는 원래 상고시대에 천지의 기운으로 태어난 한 마리의 야차였는데, 후에 기연을 얻어 선왕으로 되어 삼계를 벗어났고 오행을 초월한 존재로 되었다.과거 천정 시기, 야차왕은 천정의 마존으로 천마를 호령할 수 있었고 진선으로 비승하려는 자가 겪어야 할 심마를 주관하였으며 모든 종족의 기운을 다스릴 권력까지 가졌다.후에 천지가 무너졌고 야차왕은 역외 이족에게 항복하여 마계 전체를 통치하게 되었다.그러나 지도에서 이족에 대한 기록을 확인한 이태호의 표정이 굳어졌고 마음이 착잡해졌다.음합선군의 기록에 따르면 역외 이족의 내력을 정확히 알 수 없었다.그는 혼돈의 바다에서 온 것으로 추측했고 과거 대전을 진행할 때 천제에 필적한 두 무상 강자가 나타났다고 한다.선왕 경지의 대능력자는 일곱 명이나 있고 진선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전설에 따르면 예비 선왕이 수십 명이 있고 모두 마계의 혼돈 천교 랭킹에 이름을 올렸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4화

    이태호는 고개를 끄덕이었다.“지구에 있는 천지의 영기가 너무 희박해서 부족하오. 게다가 우리도 모두 창란 세계에 있으니 오가기가 번거롭지 않소? 차라리 천청종 전체를 옮기는 것이 나을 것 같소.”물론 그는 속으로 한마디 덧붙였다.창란 세계에 있다면 천청종은 그의 비호를 받을 수 있는데 지구에 있으면 나중에 무슨 일이 있든 제때 살펴볼 수 없었다.남유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그녀는 이민재와 신수민, 류서영을 데리고 천청종의 깊숙한 곳에 있는 종문 대전으로 갔다.분주히 움직이는 범용을 비롯한 천청종 수사들을 보며 이태호는 들고 있는 음합선군의 시신을 바라보며 눈 속에 흥분한 빛이 번쩍였다.이번에 마계에 가서 실은 선왕에게 붙잡힐 뻔했고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것이었다.지금 전리품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이런 생각에 그는 음합선군의 시신을 들고 천청종의 깊숙한 곳에 있는 예전에 머물렀던 정원으로 향했다.진법을 대충 설치한 후, 그의 활력이 넘친 원신은 나와서 시신의 곳곳을 빠르게 수색하여 마침내 사물 반지를 발견했다.이태호는 신식을 천천히 사물 반지 안으로 내보냈다. 들어가자마자 눈부신 빛을 발산한 신철, 동정 등이 무더기로 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유사자금, 성신신철, 유명동정... 이렇게 많은 신철로 최상급 영보를 무려 만여 개 만들 수 있겠군.”이태호의 얼굴에 기쁨과 흥분으로 가득했다.지금 최상급 영보 따위는 그의 안중에 들지 않지만 칠절맹의 수사들에게는 단기간에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엄청난 매력이 있다. 그가 칠절맹을 세운 것은 명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수개월 후에 진행할 천지의 융합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었다.진선 아래는 모두 개미라고 보통 성황급 수사는 진선이 휙 불면 바로 죽일 수 있었다.그러나 천지가 융합한 후 자신의 세력이 없다면 많은 일은 자신이 직접 해야 해서 매우 번거로웠다.지금 이런 신철은 칠절맹 제자들의 무기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들이었다.신철과 동정 더미에서 시선을 거둔 후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3화

    류서영은 이태호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느낀 후, 웅크리고 앉아 이민재의 하얀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말했다.“민재야, 아버지이셔.”방금 전쟁을 겪은 탓에 아직 낯을 가린 이민재는 목을 움츠린 채 류서영의 등 뒤로 몸을 숨겼다.옆에 있는 남유하는 이를 보고 당시 창란 세계로 갔을 때 갓 몇 달 된 아들을 류서영에게 맡겼던 기억을 떠올렸다. 어느덧 거의 3년이 지났다.아들의 겁에 질린 모습을 본 남유하는 가슴이 찢어지는 듯이 아파서 눈시울이 붉어졌다.“민재야, 어머니는 기억나?”남유하는 천천히 이민재의 앞에 다가가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말했다.옆에 있는 류서영도 가슴이 뭉클해졌다.그녀는 이민재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웃었다.“민재야, 어머니이셔. 어머니와 아버지는 어디 계셨냐고 늘 물어봤잖아.”류서영의 말을 들은 이민재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뒤에서 나왔다. 그는 반짝이는 눈동자로 남유하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 속에는 간절한 갈망과 조심스러운 기대가 담겨 있었다.그는 낮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물었다.“정말 제 어머니세요?”이 말을 들은 남유하는 벅찬 감정을 더 이상 억누르지 못하고 이민재를 와락 끌어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민재야, 내가 어머니야.”이민재는 기쁜 환호를 하였다.“나 이제 어머니가 생겼어. 나도 어머니가 있어! 그럼 아버지는요?”남유하는 눈물을 닦고 이태호를 가리키며 말했다.“저분이 네 아버지이셔.”이민재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이태호를 바라보았다. 그는 목을 길게 빼고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가 남아 있었는데 남유하와 류서영의 격려 어린 표정을 보자 입을 열었다.“아, 아버지.”“그래, 민재야.”이태호는 호탕하게 웃었다.아직 낯을 가린 아들이지만 성격이 절대 나약하지 않은 것을 보자 기분이 한껏 좋아졌다.이민재는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예전에 늘 다른 친구들이 부모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했다.이제 자기도 부모가 있어서 그는 너무 행복해 손발을 흔들고 춤을 추면서 얼굴에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2화

    이와 동시에 이태호가 떠난 지 15분 동안, 범용과 전창민 등은 천청종의 제자들을 빠르게 구출했고 중상을 입은 제자들에게 단약을 나누어 주었다.한편, 신수민과 남유하도 류서영과 아들 이민재를 데리고 돌아왔다.그들은 하늘에 불시에 나타난 이태호와 그가 잡고 있는 음합의 시신을 발견하였다.시신에서 무상의 기운이 흘러나왔고 창백한 피부에 짙은 죽음의 법칙이 감돌고 있었다. 마치 상고시대에서 걸어 나온 신령처럼 주변의 허공에 잔존한 기운을 휘몰아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고 곧 부서질 것만 같았다.사람들은 단 한 번만 바라본 것만으로 영혼이 떨리고 시신에게 무릎을 꿇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이에 이 시신은 생전에 천지마저 꺼리는 강자라는 것을 깨달았다.특히 신수민과 남유하는 속으로 매우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이 시신의 기운은 성지에 있는 윤고현 등 반선급 노조들보다 강렬했고 살기와 파멸의 기운으로 가득 찼다.두 여인은 단번에 시신이 진선임을 알아차렸다.이태호가 방금 진선과 대전을 치렀다는 사실을 생각하자, 신수민은 걱정스레 물었다.“태호야, 괜찮아?”“괜찮아.”이태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이때, 수색 작업을 마친 십이지신당의 당주들이 잇따라 이태호의 앞으로 와서 무릎을 꿇고 인사를 올렸다.“형님, 연희는 무사합니까?”“형님,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전설 속의 성황 노괴인가요?”“...”사람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던지며 왁자지껄 떠들었다.범용 등은 음합선군의 시신을 볼 때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오금이 지린 느낌이 들었다.그들은 이제 존황 경지이지만 최근 마계의 흑포 수사들이 침입할 때 존황 경지 위의 수련 체계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게다가 이태호가 나타나자마자 강력하게 흑포 수사들을 진압하고 격살한 모습을 보자 범용 등은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대하였다.‘설마 형님이 2년 만에 성황급 대능력자로 되셨을까?’범용 등의 질문에 대해 이태호는 무덤덤하게 입을 열었다.“그냥 진선이야.”이태호의 대수롭지 않은 태도에 범용 등은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1화

    지금의 마계에서 선계로 가려면 반드시 계해를 거쳐야 한다. 계해는 선계의 선왕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천지의 태막까지 더해져 그동안 마계는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선계나 창란 세계로 통한 새 통로를 발견한다면 하경은 큰 공로를 세우게 된 것이다.아쉽게도 그와 야차왕의 반응이 늦어 이태호를 놓치고 말았다.이런 생각에 하경은 고개를 돌려 분노로 얼굴이 일그러진 야차왕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저놈의 손에 천심낙인 조각이 있소. 천기를 혼란케 하여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서 마계에 쳐들어와 진선을 격살하고 도망쳤다니! 참으로 가증스럽군.”그는 야차왕이 화낼까 봐, 그가 내던진 손바닥 공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하경과 야차왕은 수백 기원을 함께 지내면서 서로의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지금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다만 저놈의 수련 속도가 정말 수상할 정도로 너무 빠르군. 2년 전에 막 진선으로 비승했는데 지금은 벌써 음합을 격살할 수 있다니. 머지않아 우리의 큰 적이 될 것이오.”하경은 방금 시간의 강을 건너 이태호를 잡으려고 했지만 천심낙인의 힘에 의해 막혔다.잠시였지만 그는 이태호의 실력이 심상치 않음을 발견하였다.상고시대부터 살아남은 진선이 백 초식도 버티지 못한 것을 본 하경은 미간을 찌푸렸다.야차왕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온 선왕의 기운은 구천을 뚫고 해와 달을 관통하였으며 광활한 마계를 진동시켰다.지난번에 그의 분신이 시간의 강을 건너 이태호와 싸우다가 격살당한 것은 투영된 분신이 시간의 힘, 그리고 창란 세계 천지의 힘으로 진압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마계 내에서 야차왕이 직접 나섰는데도 이태호를 놓치고 말았다.이에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야차왕은 속이 터질 것 같았고 분노가 가슴을 파고들었다.분노가 극에 달하여 저도 모르게 실소를 터뜨린 그는 이미 파괴된 시공의 균열을 노려보며 마치 도망친 이태호를 보는 듯이 차갑게 내뱉었다.

Mais capítulos
Explore e leia bons romances gratuitamente
Acesso gratuito a um vasto número de bons romances no app GoodNovel. Baixe os livros que você gosta e leia em qualquer lugar e a qualquer hora.
Leia livros gratuitamente no app
ESCANEIE O CÓDIGO PARA LER NO APP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