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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4 화

Penulis: 강이슬
"다시 한번 말하지만,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아간 건 초이 씨 본인입니다. 그리고 나는 초이 씨 부모가 아니에요. 내 통제를 벗어나 멋대로 움직여 이런 상황까지 초래한 연예인은 회사의 서포트를 받을 자격 없습니다."

서정원은 무표정한 얼굴로 화 한번 내지 않고 또박또박 말을 조리 있게 해나갔다.

그에 말문이 막힌 초이는 씩씩거리다 배 째라는 식으로 말했다.

"아, 몰라요. 어쨌든 나는 지금 스타진 소속이니까 이 일은 회사든 대표님이든 알아서 해결해 주세요. 우리 계약 아직 끝나지 않은 거 알죠?"

초이의 말에 서정원은 다시 한번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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