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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사극 로맨스 / 눈 내리는 날 생매장되었지만, 결국 내 자리를 되찾았다 / 98 화

98 화

Author: 레몬완자
기여안이 기 국공부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날이 어두워진 뒤였다.

어두운 얼굴로 서고에 들어서자 검은 그림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도련님.”

사내가 예를 갖춰 인사했다.

“회원이 어찌하여 세자의 손에 들어간 것이냐?”

안남과 회원은 기여안의 심복이었는데, 그는 회원에게 세자의 뒤를 쫓으라는 명을 내린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림자가 답했다.

“도련님께서 최근에 명하신 이들이 자주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세자의 개입이 있었고 회원은 한성 밖으로 나가자마자 붙잡혀 혹독한 고문까지 당하기도 했습니다.”

고문은 둘째치고 회원은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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