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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1화

Author: 하늘 늑대
‘비록 내 친 아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착한 아이는 정말 귀엽구나!’

이 장면을 보고, 진나운은 수려한 눈썹 사이로 한 가닥의 그리움을 내비쳤다.

강유호가 죽은 지 이미 1년이 지났고, 다시 나타날 수 없었다. 그러나 왜 그런지 모르겠다. 무상이 광평왕을 부왕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진나운의 마음은 여전히 좀 괴로웠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진나운은 눈을 들어 머리 위의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보고 있다.

‘강유호, 나는 너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어.’

‘우리가 시종 인연은 있었지만, 맺어지지 못 할 줄 누가 알았겠어.’

‘네가 만약 하늘에 영혼이 있다면,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커서 너와 같은 영웅이 될 수 있게 보우해 줘.’

……

반대편.

서천 황성.

황궁의 대전!

왕좌에 앉아 있는 서천 황제는 무표정했다!

아래에는 문무백관이 양쪽에 서 있었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 서천 황제는 다시 해동대륙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번 출병에 실패하여, 서천대륙의 원기가 크게 상하게 되었어. 이 한 해의 수양을 거쳐, 서천대륙은 다시 병력은 강해졌고 말은 튼튼해졌어! 그리고 강유호는 이미 죽었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해동대륙을 점령해야 해!’

[폐하, 신은 내일 출병하여 해동대륙을 정벌할 것을 건의합니다!]

[폐하, 신은 장기적으로 전술을 논의하고 한 달 후에 출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있던 문무대신들은, 각자 자신의 의견을 토로하며 의론이 분분했다!

어떤 사람은 즉시 출병하는 것을 지지하고, 어떤 사람은 좀 더 늦출 것을 건의한다.

대전 안에서는 한순간에 통일된 의견을 얻지 못했다.

서천 황제는 눈살을 찌푸리고, 손을 들어 사람들에게 조용하라고 표시한 다음, 서경인을 쳐다보았다.

“서경인 전신, 그대는 무슨 건의가 있는가?”

서경인은 담담하게 말했다.

“언제 출병해도 됩니다. 이번에는 해동대륙이 반드시 패할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할 때 서경인의 눈동자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바로 그때, 국사가 천천히 걸어 나와 공손하게 말했다.

“폐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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