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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화

Penulis: 영하
지나는 다시 한번 윤슬의 상처를 확인하려 했지만, 윤슬이 괜찮다며 손을 저었다.

지나도 더 이상 강요하지 않고, 이번엔 조심스럽게 윤슬을 안아주었다.

“미안해. 네가 다친 줄 몰랐어. 2년 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워서 힘이 좀 들어갔나 봐.”

“내가 미리 말하지 않았는데, 뭐. 네가 걱정할까 봐... 나도 너 많이 보고 싶었어.”

윤슬이 부드럽게 말했다.

오랜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걸었다.

윤슬은 옷을 고르기 위해 매장에 들어갔고, 지나는 옆에서 윤슬에게 어울릴 만한 직장용 코디를 추천해 주었다.

“일상용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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