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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 화

Author: 토토
소남은 이미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들어 상황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연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을 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원아는 한참이나 걸어 가서야 그가 생각났다. 고개를 돌리니 그는 이미 차에서 내려 문을 닫고 있었다.

“대표님, 지금 올라갈까요?”

‘초설’이 정말 이연을 걱정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는 그녀와 함께 아파트로 들어갔다.

원아는 엘리베이터에 타서 버튼을 눌렀다. 오늘타라 엘리베이터가 유독 느린 것 같았다.

‘이곳 보안 시스템이 괜찮다고 했는데 송재훈은 대체 어떻게 들어왔지?’

‘설마 송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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