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심장을 가리키며 말했다.“삼촌, 저를 한 번 때려보세요.”윤무적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윤태호를 바라봤다.“멀쩡한 사람을 내가 왜 때려야 해?”“삼촌,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할게요. 그냥 때리세요. 좀 세게 때려주셔야 해요.”윤무적은 윤태호를 보며 한참을 망설이다가 오히려 물었다.“혹시 너 아픈 건가?”“삼촌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빨리요.”윤태호가 재촉했다.윤무적이 물었다.“장난하는 거 아니지? 정말로 때려?”“정말로요.”윤태호의 표정은 진지했다.“좋다. 그럼 조심해.”윤무적은 말을 마치고 일어나 윤태호의 가슴팍을 한주먹으로 강타했다.쿵.“가려운 줄도 모르겠네요. 너무 약해요. 좀 더 세게 해주시죠.”윤태호가 불만스럽게 말했다.윤무적이 다시 한번 윤태호를 때렸다.“아직도 약해요. 삼촌, 좀 더 집중해보세요.”윤무적이 힘을 실어 다시 한번 주먹을 날렸다.“삼촌, 혹시 밥 안 드셨어요? 더 세게 삼촌 힘의 70% 정도는 써보세요.”쾅.윤무적이 맹렬한 기세로 주먹을 윤태호의 가슴팍에 박아 넣었다.쨍그랑.윤태호는 4, 5m 밖으로 날아가 처박혔고 입에서 피를 한 모금 쏟아냈다.“괜찮아?”윤무적이 윤태호를 부축하려 다가갔다.윤태호는 손을 휘저어 오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윤무적은 의아해하며 물었다.“너 대체 무슨 꿍꿍이야? 맞는데도 왜 저항 안 해?”윤태호는 대답하지 않고 눈을 감고 자신의 몸속을 집중해서 느꼈다.그는 체내의 그 진기가 빠르게 심장 쪽으로 모여드는 것을 느꼈고 5초도 안 되어 내상이 완치되었다.“삼촌, 아까 그 주먹은 몇 퍼센트의 힘을 쓰신 거예요?”윤태호가 물었다.“30% 정도다.”‘헐, 저 정도가 겨우 30%라고?’윤태호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자신이 윤무적의 실력을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그는 방금 그 주먹이 적어도 50%의 힘은 될 거로 생각했었다.윤태호는 바닥에서 일어나 다시 윤무적 앞으로 다가서서 말했다.“삼촌, 저를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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