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죽이고 싶은 아이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어. 주인공의 선택과 최후의 심경 변화가 진짜 실마리를 풀어주는 걸까? 결말 해석이 완전히 갈리는 것 같아.
2026-07-22 14:57:42
393
Follow35
Share
ABO Personality Quiz
Take a quick quiz to find out whether you‘re Alpha, Beta, or Omega.
Scent
Personality
Ideal Love Pattern
Secret Desire
Your Dark Side
Start Test
12 Answers
Best Answer
Mirian❤️❤️❤️
결말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자신과 아이를 해결하는 방식은 예상치 못한 전환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자들 사이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소설을 읽을 때 어둡고 심리적인 분위기의 다른 작품이 떠올랐습니다. 떠오른 작품은 ‘고구마 소설의 엔딩은 죽음뿐’이었습니다. ‘고구마 소설의 엔딩은 죽음뿐’에서도 주인공의 내적 고통과 폭력 사이의 갈등을 세밀하게 다루었습니다. ‘고구마 소설의 엔딩은 죽음뿐’에서는 주변 인물과의 관계 속에 비밀이 서서히 드러났습니다. 비밀은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인상 깊었습니다.
2026-07-24
Andrea_Wu
스포일러를 각오하고 보았지만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다. 살인이 일어나지 않는 무게가 더 크게 느껴졌다. 물리적 폭력이 아니라 영혼을 갉아먹는 일상의 공방이 계속될 것이라는 암시가 소름을 돋았다. 결말은 무서웠다.
2026-07-23
Anthonius Sasahang
결말을 알면 처음부터 다시 읽는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 초반에 나온 사소한 대사와 묘사가 모두 복선이라는 것을 직접 깨닫는다. 그래서 이 소설은 최소 두 번은 정독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결말에 대한 평가는 읽는 경험과 직접 연결된다.
2026-07-23
Yazmin
이 소설의 결말을 떠올리면 인간 심리의 복잡함을 다시 생각한다. 주인공이 마지막에 보이는 행동은 선악의 구분을 넘어서 인간 안에 있는 모순을 보여준다. 작가는 결말에서 독자에게 편안한 해결보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만든다. 작가가 만든 이 방식이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든다. 마지막 장면의 상징적 표현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2026-07-23
Jeraldine Cruz Cantillana
결말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 입장은 이 결말이 가능한 결말 중 가장 용기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해결책을 선택하지 않고 독자에게 불편함을 안긴 채 책을 덮게 만든다는 것은 작가에게 확신이 필요합니다. 작가의 용기가 존경스럽습니다.
2026-07-24
Related Books
예비 며느리의 학대로 죽은 뒤, 아들이 미쳐버렸다
나비별루
0
3.2K
오철준은 여섯 살이 되던 해에 100원을 훔쳤다.
전남편이 벨트를 꺼낼 때면 사람을 때려죽이려 하곤 했다.
난 철준을 내 몸 뒤로 감싸고 모든 매를 대신 맞았다.
그 후 전남편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망했고 나와 철준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갔다.
옆집 이웃이 나를 남편 잡아먹은 년이라고 욕하자 철준은 그 집 개를 독살해 버렸다.
어떤 고객이 나를 괴롭히려 할 때 철준은 그 사람을 하반신 불구로 만들어 버렸다.
철준은 평생 장가 가지 않고 나를 지켜주겠다고 했다.
난 철준이 너무 고집스럽다고 생각했다.
난 철준이 자신만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랬다.
출국한 지 3년, 마침내 철준이 인생의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난 흥분된 마음으로 귀국했지만 예비 며느리에게 불륜녀로 오해를 받았다.
주민정은 사람들을 데리고 공항에서 나를 가로 막았다.
“나이를 이렇게 처먹고 불륜녀 짓거리를 하다니! 쪽팔린 줄도 모르는 건가?”
민정은 사람들 앞에서 내 옷을 벗겼다.
그리고 나에게 황산을 먹여 내 목과 얼굴을 망가뜨렸다.
숨이 거의 끊어질 무렵 난 민정에게 말했다.
“나는 철준의 어머니야.”
하지만 민정은 친자 확인서를 내 앞에 뿌렸다.
“사람 잘못 해칠까 봐 난 이미 똑똑히 조사도 해봤어.”
하지만 민정은 내가 철준의 새 엄마라는 걸 몰랐다.
다섯 번째 난산 끝에 낳은 아이마저 기설윤에게 목 졸려 죽은 뒤, 부모님은 전각 밖에서 무릎을 꿇고 흰 비단을 높이 치켜들며 목을 매 죽겠다고 협박했다.
“네 언니는 공략자다. 언니가 하는 모든 일은 그저 안내자가 내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함이다. 네가 계속 추궁하겠다면, 먼저 우리의 시신을 밟고 지나가거라!"
모두 내가 예전처럼 기설윤에게 목숨으로 죗값을 치르라고 울며 불며 난리 칠 줄 알았다.
뒤늦게 달려온 배연우조차 충혈된 눈으로 침상 앞에 엎드려 나를 설득했다.
“서화야, 설윤이는 큰아들을 낳아야만 공략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짐의 큰아들은 오직 설윤이가 낳아야 하니, 네가 너그럽게 이해하고 설윤이에게 따지지 말거라.”
“네 몸이 다 나으면, 우리 사이에 또 아이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저 무미건조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폐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그날 밤, 상자에 가득 담긴 하사품들이 끊임없이 내 궁으로 들어왔고, 배연우도 이전보다 백 배는 더 지극정성으로 나를 달래려 했다.
나는 그저 피곤한 눈빛으로 전각 밖에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머릿속 안내자에게 나직이 물었다.
“임무 실패지?”
배연우는 몰랐다, 나 또한 공략자라는 사실을.
심지어 나의 공략 임무가 기설윤의 것과 같다는 사실을 말이다.
아들의 백일잔치 날, 평소에 짠순이로 소문난 시누이가 웬일로 명품 젖병을 선물했다.
하지만 나는 두말하지 않고 젖병을 XYY 증후군에 걸린 옆집 아이에게 줬다.
전생에서 기뻐하며 젖병을 받은 나는 항상 그 젖병으로 아들에게 분유를 먹였다.
그러다 한 달 뒤의 어느 날 한밤중에,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킨 아들은 내 품에서 그대로 싸늘하게 식어갔다.
놀라운 사실은 내 아들이 죽은 다음 날, 허약한 몸으로 태어나서 줄곧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지냈던 시누이의 아이가 멀쩡한 모습으로 퇴원했다는 것이다.
아이를 잃은 뒤 멘탈이 무너진 나는 날마다 눈물로 지새웠다.
남편은 내가 불길한 운명을 타고 난 여자라고 몰아붙이면서 이혼을 요구했고, 나를 맨몸으로 쫓아내려고 했다.
내가 거부하자 남편은 시누이와 함께 나를 무참하게 폭행했고, 급기야 그들에게 맞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죽은 뒤에야 시누이가 남편의 친동생이 아니고, 시어머니가 민며느리로 삼기 위해 집에 들이면서 겉으로는 여동생이라고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한통속이 되어 나를 속이고 죽인 것이다.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시누이가 내게 젖병을 주던 날로 돌아와 있었다.
아들이 조심하지 않아 남편이 사랑하는 여자의 손에 화상을 입혀 남편이 잔인하게 아들의 손을 잘랐다.
아들은 너무 아파 길을 제대로 보지 않아 호수에 빠졌고 호수는 피로 물들었다.
나는 아들을 안고 슬프게 울면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남편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그냥 손 좀 잘린 거 가지고 왜 그래? 붙이면 되잖아, 이렇게 교육 안 하면 앞으로 남을 더 괴롭히게 된단 말이야!”
아들은 제때 구원을 받지 못해 호수에 잠기고 말았다.
남편은 아들의 시체를 보고 미쳐버렸다.
“아니, 손 자른 거 가지고 왜 죽은 거지?”
엄마는 나를 미워했는데 심지어 내가 죽기를 바랐다.
나는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16년 전, 내가 밖에 나가겠다고 소란을 피우지 않았다면 오빠도 날 구해 주느라 죽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히 그녀가 원하는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나는 뇌암에 걸렸다. 내가 엄마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모든 행복을 잊고 죽었을 때 그녀는 미쳐버렸다.
남편의 첫사랑이 유산을 하자 그는 모든 책임을 나에게 뒤집어씌웠다. 그리고 내 딸을 내놓으라고 강요했다.
“네 탓에 지유가 유산한 거야. 그러니까 네 아이를 내놓아야지. 지유가 겪은 슬픔은 네가 백배로 갚아야 해!”
내가 도망칠까 봐 그는 거의 죽어가는 나를 지하실에 묶어두고 자물쇠로 문을 잠갔다.
“넌 속이 좁고 질투심 많아. 지유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데 뉘우칠 줄 알아야지. 여기서 반성이나 해!”
7일 후, 그의 첫사랑이 아이가 시끄럽다며 짜증을 내자 그제야 나를 떠올렸다.
“애를 돌려보내자. 그리고 그 여자가 정신 차렸는지 봐봐.”
하지만 그는 몰랐다. 내가 이미 부패해 악취를 풍기며, 벌레들에게 거의 다 먹혀가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조금 실망했어요. 중반까지는 정말 탄탄하고 흡입력 있었는데, 후반이 갈수록 급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났어요. 특히 악당 캐릭터의 동기가 너무 단순하게 다뤄진 것이 아쉬웠고, 주인공의 결정도 충분히 고민한 흔적이 없던 것 같아요. 연재 압박이나 건강 문제 같은 작가님의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아요. 팬픽으로 결말을 다시 쓰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결말 장면에서 카메라가 천천히 위로 올라가 주인공을 작은 점으로 만들었다. 그 연출은 강렬했다. 모든 것이 끝난 듯 보였지만 동시에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졌다.
주인공이 마지막에 입은 옷과 첫 회에 입은 옷은 대조를 이루었다. 책장에 꽂힌 책 제목들까지 세밀한 디테일이 결말의 의미를 풍부하게 했다. 결말 장면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크게 뛰었다.
트위터에서 이 소설의 결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결말을 칭찬했으며, 어떤 사람은 결말이 화가 나서 작가님 계정에 태그를 달았습니다. 이런 반응을 보면 결말이 무관심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말이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논쟁을 만들었다면 그것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술 작품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결말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히 말하면, ‘무난하게 잘 뽑아냈다’는 겁니다. 모든 인물에게 적절한 결말을 주려는 흔적이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B스토리 라인의 한 캐릭터가 갑자기 해외로 떠나는 설정은 조금 급조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A스토리의 주인공과 주요 악당의 대결은 긴장감 있게 잘 마무리됐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줄 만한 결말입니다.
이 책 결말을 이해하려면 동서고금 인형에 관한 미신과 심리학적 배경을 같이 살펴야 한다. 작가가 인형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인간 내면이 괴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 살인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오랜 트라우마와 집착이 폭발한 순간이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같은 고통의 고리 안에 있었다는 사실이 가장 안타깝다. 결말은 희망도 절망도 아닌 애매한 지점에 서 있다. 이런 결말이 현실을 더 잘 반영한다.
작가가 이전에 쓴 작품들을 보면 이번 결말이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작가는 일관되게 비관적인 결말이나 열린 결말을 즐겨 씁니다. 그래서 팬들은 이미 결말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독자들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작가가 만든 세계관을 이해하면 결말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듭니다. 후회하기보다 작가가 쓴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