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med By My Ex's Uncle

Claimed By My Ex's Uncle

last updateLast Updated : 2026-03-30
By:  Precious Updated just now
Languag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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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ight I caught my boyfriend cheating on me with my best friend shattered me and if he could betray me with my best friend, then I’d betray him in the most brutal way possible, seducing the one man he swore was off-limits. His uncle.Caesar Dominic Calder. Cold. Ruthless. A notorious playboy billionaire who ruined women for sport. Too powerful to resist. Too dangerous to control. A man whispered about scandals, feared in boardrooms, and fantasized about in bedrooms.I thought it would be just a sweet, simple revenge—a filthy, reckless one-night stand to scorch my ex where it hurt most. But when Ceasar discovered I used him, I didn’t get rage. I didn’t get punished. And he didn’t push me either. Instead, he got me pinned against his office wall, his hand wrapped around my throat, his mouth at my ear, growling, “You want revenge, kitten? I’ll give you revenge. But don’t forget—you’re mine now.”Now I’m torn between destroying my ex…and surrendering to the only man who makes me feel alive. The man I should never want. The man who could ruin me as easily as he ruins everyone else. My ex’s uncle.It took me a while to realize this wasn’t about revenge anymore. It’s about him and me, drowning in his darkness, his touch, and his claim. I crave him every second of my life. I should run. I should fight it. But every time he breaks me, I beg for more.And worst of all? I’m falling for him. My ex’s forbidden un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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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Don’t. Say. My. Name

“혁아, 강요나는 아직도 질리지 않았어? 너랑 벌써 7년은 되지 않았나?”

“그러게. 걔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쁜데…그런 애 너 주위에 널리고 널렸잖아. 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 거야?”

막 문을 들어서려던 강요나가 그 자리에 멈춰섰다. 말하던 사람들을 훑어본 뒤 시선은 곧 이혁 쪽으로 향했다.

그는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서 긴 손가락으로 와인잔을 들고 있었다. 입가에는 미묘한 표정이 걸려 있었다.

“아마도…걔 몸에 밴 빈티 나는 냄새겠지.”

순간 방 안이 폭소로 터졌다.

“빈티 나는 냄새? 그게 어떤 냄새인데? 혁아 말해 봐봐…”

조롱 섞인 농담은 귀에 거슬렸다. 그들은 신나게 떠들어댔고 아무도 문 앞에 서 있는 강요나를 보지 못했다. 그녀의 얼굴에는 별다른 표정이 없었다. 다만 자세히 보면 입꼬리에 희미한 냉소가 걸려 있을 뿐이었다.

7년 전 그녀가 18살 때 학교 등록금 때문에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때 이혁은 바의 단골 손님이었다. 그의 곁에는 늘 예쁜 여자들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그는 그녀를 만나려 했다. 강요나는 그가 자기 얼굴을 보고 만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야 알게 됐다. 그녀를 만나는 이유는 그녀가 찢어지게 가난했기 때문이다.

그의 말은 듣기 거슬렸지만 강요나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그녀가 이혁을 만나는 이유도 돈 때문이니까. 그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도 그걸 잊지 않은 자기 자신이 너무 대견했다.

강요나가 안으로 들어서자 떠드는 소리는 뚝 끊겼다. 다들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그 누구의 눈도 쳐다보지 않고 가장 눈에 띄는 한 남자를 향해 곧장 걸어갔다.

검은색 실크 셔츠, 반 쯤 풀린 단추,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 소매. 차갑게 흰 피부는 흐릿한 조명 아래서 유난히 눈에 띄었다.

이혁은 이가의 후계자다. 곁에 있는 여자는 옷 갈아입듯이 바뀌었다. 그 어느 여자도 한 달을 넘기지 못했다. 그런 그가 강요나를 7년 동안 곁에 두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오래 갈 줄은 그녀 자신도 몰랐다.

보통 부부나 연인들도 7년이면 권태기가 오기 마련인데 그가 아직 질리지 않았다니.

물론 이 7년 동안 처음 몇 달 말고 그가 그녀를 찾은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4년 전인가 그는 거의 1년 반 동안 그녀를 찾지 않았다. 그 시기 마침 그녀도 이혁 모르게 조용히 큰일 하나를 치렀다.

하지만 최근 반년 사이 그는 다시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그녀를 찾아왔다. 틈만 나면 그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툭하면 실검에 오르내리고 있다.

강요나는 이혁 앞으로 다가갔다. 흰 실크 블라우스 아래에 엉덩이까지 오는 검은색 실크 스커트. 요염한 실루엣이 시선을 잡아 끌었다. 거기에 흠잡을 데 없는 얼굴까지. 그야말로 완벽했다.

강요나 입가에 옅은 미소가 번졌다. 그녀는 사람을 홀리는 눈매로 말했다.

“밥 먹으러 가자고 하지 않았어?”

이혁의 어두운 눈빛이 그녀의 얼굴을 스쳐 지났다. 검은 눈동자가 미세하게 움츠러들었다. 그는 잔에 든 술을 흔들더니 그녀 쪽으로 내밀었다.

“대신 마셔 줘.” 그녀는 받지 않았다.

“오늘은 … 속이 좀 안 좋아.”

“… 그래?” 그는 나른한 목소리로 말끝을 끌었다. 그는 고개를 젖혀 술을 단숨에 들이켰다. 꿈틀거리는 목울대. 지나치게 관능적이었다.

“이혁, 오늘 제대로네. 이건 술김에 한 판 하겠다는 건가?” 누군가 음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혁은 입꼬리를 살짝 올리더니 느긋하게 일어섰다.

그 순간 강요나의 손이 잡혔다. 그녀는 그대로 밖으로 끌려 나왔다. 그는 그녀를 복도 벽에 밀어 붙였다.

차가운 손가락이 그녀의 턱을 거칠게 들어 올렸다. 조명 아래 그녀의 작은 얼굴이 너무도 뚜렷이 드러났다. 이혁의 시선이 파운데이션으로 가려진 희미한 손자국에 멈췄다.

“누가 그랬어?”

역시 그의 눈을 속일 수 없었다. 강요나도 숨길 생각은 없었다. 그녀는 대답 대신 되물었다.

“오늘 나랑 마지막 식사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

오늘 그녀를 때린 사람은 이혁의 약혼녀였다. 맞았을 당시 강요나도 손을 들어올렸지만 이내 내렸다. 맞은 이 한 대를 돌려줄 수도 있었지만 돌려준다고 뭐가 달라질까? 어차피 맞은 거 차라리 남겨 두는 게 낫다. 이혁한테 보여주기 위해서.

이혁의 손등이 그녀의 뺨을 부드럽게 스쳤다. 붓기는 사라졌지만 손길이 닿자마자 아픔이 느껴졌다. 강요나는 움찔했다.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파.”

“5000만.” 이혁은 손을 거두며 숫자를 말했다.

강요나의 눈동자가 반짝였다. 역시 이 뺨을 돌려주지 않은 게 맞았다. 눈가에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좋아.” 이혁은 기쁨을 전혀 숨기지 않은 그녀 모습을 바라보다가 말했다.

“가자.”

강요나가 그의 돈을 탐한다는 걸 그는 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탐욕이 솔직해서 싫지 않았다. 오히려 돈을 원하면서도 애매하게 구는 애들이 더 싫었다.

“어디로 가는데?” 강요나는 몸을 바로 세웠다.

“우리 집.” 강요나는 깜짝 놀라며 따라붙었다.

“날 이가 댁으로 데려간다고?”

“왜? 싫어?”

가늘게 뜬 이혁의 눈에서 위압감을 느낀 그녀는 바짝 긴장했다.

그녀와 같은 애는 밖에서 갖고 노는 심심풀이 대상일 뿐이다. 이렇게 숨어 지내도 따귀를 맞는 판에 집안까지 발을 들인다니. 이건 스스로 목숨 거는 일이다.

게다가 7년 동안 단 한 번도 데려간 적이 없는 곳이다. 이 타이밍에 왜 갑자기 이런 선택을 하지? 강요나는 그의 의도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었다.

강요나는 불안한 기색을 숨기고서는 장난스럽게 떠봤다.

“마지막 만찬을 이가에서 먹는 건 좀 그렇지 않아? 그냥 안 먹어도 돼. 꺼지라고 하면 여기서 꺼질 수 있어.”

그에게는 약혼녀가 있으며 결혼 날짜까지 이미 정해져 있었다.

이름도 없고 명분도 없는 그녀는 이제 물러날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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