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Penulis: 불언불어

제1화

Penulis: 불언불어
극지 감옥!

이 감옥은 북극에서도 가장 북쪽에 자리 잡고 있고 그 깊이가 족히는 500미터를 넘었다.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흉악함 범죄자들이 모인 곳으로 수감자들 모두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전과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감옥이 세워진 이후로 이곳에서 탈옥을 성공한 범죄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때, 지하에서 출발한 엘리베이터가 천천히 지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윽고 엘리베이터 문이 천천히 열리자 동양인의 외모를 지닌 남자가 남루한 옷차림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걸어 나왔다.

“출소했다, 축하한다!”

이곳을 지키는 우람한 교도관이 굵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몸매의 중년 여성이 고요한 표정으로 이태호를 보며 말했다.

“저기 저 대문을 넘어서면 넌 자유의 몸이 된다.”

전방에 있는 대문을 보는 이태호의 심경이 복잡했다.

“이곳을 떠나고 싶었다면 진작에 도망쳤어!”

중년 여성은 그의 말에 반박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반박할 수가 없어 입만 뻥긋거렸다.

지하에 갇혀 있는 흉악범들, 요원, 군벌, 심지어 조폭 두목까지 이태호 앞에선 순한 양이 되기 때문이다. 밖에서 이름을 떨치던 신 같은 존재들도 그의 앞에선 입을 떼지 못한다.

3년 전, 용성연합국에서 전란이 일어났고 용성연합국은 결국 외부의 침입을 막지 못해 정부는 4명의 젊은이를 파견하여 갓 출소한 이 남자한테 배움을 얻도록 했다.

반년 후, 다시 용성연합국으로 돌아간 네 젊은이는 곧바로 전세를 역전시켰고 그 후 그 네 젊은이는 용성연합국에서 모두가 아는 군신이 되었다.

대문 앞에 도착한 이태호는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뒤쪽에 성루 같은 커다란 건물을 유심히 쳐다봤다. 그러다가 갑자기 건물을 향해 무릎을 꿇더니 ‘쿵’ 소리가 나도록 땅에 머리를 박았다.

“어르신! 먼저 갑니다! 5년 동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감옥에 왔을 때 그는 한 백발의 늙은이를 알게 되었다. 늙은이가 남한테 괴롭힘을 당하며 다른 죄수들한테 밥을 빼앗겼을 때 이태호가 먼저 다가가 그한테 밥 절반을 나누어 줬었다.

매일 신선이 되겠다고 중얼거리는 늙은이를 보며 모든 죄수가 그를 미친놈이라 불렀다. 하여 늙은이는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고 무시와 모욕을 한 몸에 받았지만 늙은이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 단지 이태호만 매일 그와 얘기를 나눴고 이 때문에 다른 죄수들이 그를 미친놈 친구라 불렀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미쳤다고 생각했던 어르신이 진정한 명수란 걸 알게 되었고 어르신은 자기가 갖고 있던 모든 재능을 이태호한테 전수해줬다.

오늘은 이태호가 출소한 날인 동시에 어르신이 하늘나라로 간 날이었다.

이태호가 두꺼운 철로 된 대문을 나서자 대문은 다시 굳게 닫혔다.

이때, 두 중년 남성, 한 늙은이와 한 중년 여성이 그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스승님을 뵙습니다!”

만약 용성연합국의 고위 인사들이 이 장면을 봤다면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네 사람이 다름 아닌 방금 용성연합국을 도와 전쟁을 승리로 이끈 4대 군신이었기 때문이다.

이태호는 네 사람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여기는 왜 온 거야?”

네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났고 늙은이는 예를 갖추며 말했다.

“스승님께서 출소했으니 제자인 저희들이 맞이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 스승님을 위해 환영회도 개최할 겁니다.”

“그나저나 너희들은 잘 지내고 있어?”

이태호가 네 사람의 몸에 달린 훈장을 보며 담담하게 물었다.

“네, 스승님! 저희는 지금 용성연합국에서 4대 군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권력과 명예는 물론이고 땅도 분배받게 되었습니다.”

중년 여성은 4대 군신의 성취를 얘기하며 꽤나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이태호는 담담하기만 했다.

“그래, 내 체면을 깎진 않았네.”

그의 말에 4대 군신은 매우 기뻐했다. 이태호한테서 칭찬을 듣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스승님, 이건 최고급 VIP 카드입니다. 받으세요, 200억 정도는 마음껏 쓸 수 있고 모자라시면 저희가 더 넣어드리겠습니다.”

중년 여성이 미소를 지으며 카드 하나를 건넸다.

이때, 늙은이가 한마디 덧붙였다.

“스승님, 혹시 맡고 싶은 직위가 있으십니까? 제가 땅 하나를 드리고 그곳의 토후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두 중년 남성도 질세라 말을 이어갔다.

“스승님, 제 딸이 미녀인데 불쾌하지 않으시다면 혹시...”

“스승님, 중주라는 곳에 성주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마음이 끌리시면 가보시는 게...”

그러나 이태호는 실망한 듯 고개를 저었다.

“너희들이 내 생활에 방해되지 않았으면 해. 난 그냥 부모님과 희주 곁에서 그들한테 저질렀던 잘못을 보상해주고 싶어. 그런데 부모님이랑 희주는 잘 지내고 있는 거야?”

“스승님, 다른 건 몰라도 이 카드는 받으세요.”

중년 여성이 여전히 카드를 내밀고 있었다. 그들이 오늘날의 성과를 이룬 건 모두 이태호 덕분이었으니 그한테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너희들 연락처가 담긴 핸드폰 하나만 줘. 시간 있으면 너희들 보러 갈게.”

이태호는 손가락 위의 수수한 반지를 만지며 미소를 지었다. 이건 미친 어르신에 대한 추억이 담긴 유일한 물건이었다.

“저한테 핸드폰이 있습니다.”

한 중년 남성이 바로 새 핸드폰을 꺼내며 그한테 건넸다.

“스승님, 이 핸드폰에 저희들 연락처가 들어있습니다.”

이태호가 고개를 끄덕였다.

“혹시 담배 있어?”

중년 남성이 바로 담배 한 대를 꺼내 불을 붙였다.

이태호는 있는 힘껏 담배를 한모금 빨고는 담담하게 말했다.

“응, 굶어 죽지 않으니까 내 걱정은 하지 마. 그리고 난 이미 그 경지에 도달했어.”

4대 군신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됐어. 어두워지기 전에 날 태성시까지 데려다줘.”

“알겠습니다, 스승님!”

날이 어둑어둑해지고 있을 때 이태호가 태성시에 도착했다.

“스승님, 진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으세요?”

중년 남성이 마지막으로 그한테 물었다. 이태호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눈앞의 익숙한 도시를 응시하고만 있었다.

“어서 가, 누구한테 보이기라도 하면 뉴스에 실릴 거야.”

4대 군신은 고개를 끄덕이고 멀지 않은 곳에 착륙한 헬기로 향했다.

잠시 후, 이태호가 고급 아파트 입구에 나타났다. 곧 그는 익숙한 방 번호 앞에 도착했다. 그는 자기와 정희주를 위해 산 신혼집 방 번호를 보며 감개무량했다. 과거 누군가가 조직한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해 도박하고 돈을 잃어 결국 계약서에 지장을 찍으며 정희주를 재벌 2세인 하현우한테 넘겨줘야 했었다.

그날 밤, 이태호는 하현우와 함께 이 신혼집에 왔었고 하현우는 이태호가 보는 앞에서 정희주를 강점하려 했었다. 그러나 정희주의 살려달라는 소리에 이태호가 정신을 번쩍 차리고 술병으로 하현우의 머리를 가격했었다. 하현우는 재벌 집 아들이라 돈도 많고 인맥도 넓어 손쉽게 이태호를 감옥에 넣었다.

그 당시 이태호를 버티게 할 수 있었던 건 정희주의 기다려주겠다는 말이었다.

“희주야, 나 돌아왔어. 날 보면 많이 놀라겠지?”

이태호가 문을 밀자 의외로 문이 벌컥 열렸다.

‘뭐야? 왜 문도 안 잠그는 거야?’

이태호가 침실로 다가가자 정희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현우 오빠, 그만해...”

“뭐야?”

깜짝 놀란 그는 순간 심장이 쫄아드는 듯했고 발로 침실 문을 힘껏 걷어찼다.

펑!

그러자 침대 위에 있는 두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Lanjutkan membaca buku ini secara gratis
Pindai kode untuk mengunduh Aplikasi
Komen (1)
goodnovel comment avatar
소소한마크인테리어하느리
맥락이 안이어지는대도 계속 보게네
LIHAT SEMUA KOMENTAR

Bab terbaru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20화

    이태호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잡다한 생각을 떨쳐냈다.그는 주저하지 않고 음합의 시신을 자신의 소천세계 안으로 던졌다.진선이 죽었다 해도 시신 내에 남아 있는 힘은 수만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음합의 시신을 소천세계 안에 던진 후, 이태호는 신식으로 살펴보면서 천지의 힘을 발동해서 음합의 시신을 해체했고 그 속에 남은 힘을 짜내어 천지가 흡수하게 하였다.잠시 후, 시신은 점차 재로 되어 천지 사이로 흩어졌고 그 자리에 크기가 주먹만 하고 회색 안개처럼 보인 대도의 본원이 조용히 허공에 둥둥 떠 있었다.죽음의 대도의 본원이 음합의 시신에서 박리된 것을 보자 이태호는 입술을 핥으면서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그는 신식으로 재빨리 온 소천세계의 힘을 모아 이 죽음 대도의 본원을 삼키고 정련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이태호는 소천세계 구천 위의 본원 공간에서 허황한 시간의 강 위를 감도는 죽음의 대도가 폭발적으로 하늘로 치솟은 빛줄기를 보았다.죽음의 대도는 기타 대도보다 훨씬 더 눈부시게 빛났다.한 줄기의 회색 빛줄기가 그의 손끝에서 뿜어져 나오자, 주변 수 리 내에 있는 초목이든 곤충이든, 한순간에 생기를 잃고 죽어갔다.융합을 거친 후 대성에 가까운 죽음의 법칙을 보며 이태호는 입꼬리를 올렸다.“이번에 마계에 가서 음합을 죽인 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야.”많은 전리품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죽음의 대도에 대한 깨달음이 한층 깊어졌으니까.지금 시간, 공간, 검도, 천둥, 그리고 죽음의 법칙은 모두 대성의 경지에 이르렀다.이 법칙들은 모두 그가 이후에 궁극의 깨달음을 얻는 기초가 될 수 있다....눈 깜짝할 사이에 며칠이 지나갔다.단기간의 수련을 마친 이태호는 죽음의 대도의 본원을 완전히 흡수했다. 그는 곧바로 일어나 기지개를 켰다.시간을 계산해 보니 이미 사흘이 흘렀다. 신식으로 범용과 전창민 등에게 전음을 보내고 나서 문을 열고 나와 종문 대전 쪽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한때 산문이 파손되었고 엉망진창이었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9화

    잠시 후.혼돈의 반도나무가 융합하여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본 이태호는 신식을 소천세계에서 거두었다.그는 이번에 얻은 풍부한 전리품을 점검하면서 날아갈 듯이 기뻤다.수십만 근의 신철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었다. 신철은 더 이상 그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음합의 사물 반지에서 30여 개의 선금, 두 개의 선왕 대신통을 얻었지만 반도나무 조각이 융합하여 혼돈 영근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이 물건들 중에서 아마 선금의 가치가 가장 낮았다.상고시대의 창란 선역에서 선금도 귀중했지만 희귀한 정도에 이르지 못했다.선금으로 선기를 만들 수 있으나 선금을 많이 사용할수록 만든 선기의 위력도 더욱 강한 것은 아니었다.선기는 등급의 구분이 없기 때문이었다. 선기 위에 새긴 대도의 법칙이 많을수록 본인과 선기의 적합도가 높아질 것이다.예를 들어 극도 선기 같은 것은 모두 천지를 파멸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었다.그뿐만 아니라, 이태호는 선계와 마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나중에 천지가 융합하면 선계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이다.많은 것을 얻은 이태호는 고개를 들고 음합의 시신을 바라보았다.음합은 이미 죽었으나 시신에서는 여전히 웅장한 죽음의 대도의 기운이 흘러나왔다. 그를 중심으로 수 리의 범위 내에 있는 초목들이 모두 시들어 누렇게 되었다.이번에 마계에 갔을 때, 야차선왕이 그에게 공격을 진행한 위급한 순간에도 음합의 시신을 가져온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안에 짙게 깃든 죽음 법칙의 힘 때문이었다.음합은 상고시대의 진선으로 한 천지의 규칙만을 완전히 깨달아 진선으로 비승한 것으로 오늘날의 수련법과는 완전히 달랐다.두 수련법의 차이는 분명했다. 음합은 진선 경지에서 오로지 한 길만 걸으며 극치의 단계까지 수련해서 마침내 궁극의 깨달음을 얻고 선왕으로 되어 한 대도의 주인으로 되고자 했다.오늘날의 수련법은 천지의 규칙에 국한되지 않았고 삼천 대도를 수련하면 모두 진선으로 비승할 수 있었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8화

    이 혼돈 영근은 천지가 개벽할 때 천지의 기운으로 태어난 것으로 선약보다 훨씬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었다.선약은 진선에만 효과가 있지만 영근은 선왕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당시 음합이 천정에서 관리했던 영근은 바로 반도나무였다. 반도나무가 자라나려면 9천 년을 기다려야 하고 꽃을 피우려면 9천 년을 기다려야 하며 열매를 맺으려면 또 9천 년을 기다려야 하고 무르익으려면 또 9천 년을 기다려야 하는 존재였다. 즉, 반도 하나를 먹으려면 무려 3만 6천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평범한 인간은 반도의 냄새를 한 번만 맡아도 천년 장수할 수 있고 수사가 반도 하나를 먹으면 바로 진선으로 비승할 수 있으며 진선이 하나를 먹으면 선왕으로 될 수 있다.나중에 천지가 붕괴되자, 10대 영근은 모두 산산조각으로 부서졌고 약초원 관리자인 음합은 이 기회를 틈타 반도나무의 한 조각을 빼앗아 갔다.그래서 상고시대의 수련법으로 오직 하나의 대도를 수련했지만 후선역 시대에 들어선 후에도 음합은 수련의 길이 끊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이태호는 옥간을 내려놓고 재빨리 백옥 상자를 꺼냈다.백옥 상자가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크기가 연자방아만 했고 뚜껑을 살짝 열자 지수풍화가 쏟아져 나왔으며 천지 오행의 기운이 모여 엄청난 기세를 뿜어냈다.다음 순간, 굵기가 엄지손가락만 하고 높이가 약 7척인 작은 묘목이 천천히 상자에서 나왔다.일부 잎들이 시들어졌고 위에는 미약한 법칙의 빛이 반짝이고 있는 반도나무였다.이태호는 반도나무를 본 순간, 어안이 벙벙해졌다.“이, 이건 내 몸속의 그 선도나무가 아닌가?”그의 얼굴은 놀라움으로 가득 찼고 심장은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그 선도나무가 바로 반도나무의 한 조각이었단 말인가?’충격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온 후, 이태호는 곧 눈앞의 반도나무를 자신의 소천세계로 거두었다.그 순간, 두 나무는 뜨거운 빛을 발산하여 소천세계의 신산 위에서 눈부신 빛을 뿜었다.수많은 대도의 법칙이 요동치면서 소천세계에서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7화

    이런 천명을 거스르는 방법은 그야말로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그리고 1위를 차지한 ‘조화 주재’는 없는 것을 창조할 수 있고 죽은 것을 되살릴 수 있는힘을 지녔다. 다시 말하면 천지의 법칙을 거슬러 만물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이태호는 생각만 해도 아득하게 느껴졌다.없는 것을 창조하고 죽은 것을 되살리며 천지를 개벽하려면 얼마나 대단한 위력인가?전설에 따르면 오직 선왕 위의 선제만이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했다.다행히도 이런 선왕 대신통을 수련하려면 문턱이 매우 높기에 대부분은 선왕만이 수련할 수 있었다.그것은 선왕은 이미 궁극의 깨달음을 얻어 불멸의 경지에 도달했으며 한 대도를 장악했고 천지 규칙의 속박에서 벗어나 시간을 거두고 운명을 은폐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선왕 대신통을 수련하려면 적어도 삼천 대도를 완성된 경지로 닦아야 한다는 점이었다.이태호는 마음이 조금 설레었고 눈동자는 갈망하는 빛으로 반짝였다.‘그렇다면 나중에 내가 내공을 완성한 진선의 경지를 돌파해서 소천세계의 대도 법칙을 완성 단계로 수련한다면 선왕 경지로 돌파하지 못했더라도 이런 선왕 대신통을 수련할 수 있을 거야!’이런 생각에 그의 가슴이 순간 벅차올랐고, 흥분된 감정이 터져 나올 듯했다.은색 옥간에서 두 개의 선왕 대신통을 얻은 후, 그는 약간 기대에 찬 눈빛으로 금색 옥간을 바라보았다.“이 옥간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군.”법력으로 옥간의 금제를 해제한 후 강력한 신식으로 빠르게 옥간을 훑어보자, 방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그의 머릿속으로 밀려 들어왔다.한참 후에 이태호는 정신을 차리고 착잡한 눈빛으로 이 금색 옥간을 바라보았다.“음합은 과거에 천정의 약초원 연단사였군.”금색 옥간은 일기장이라 할 수 있는데 음합이 진선으로 비승한 후, 상고시대의 천정에서 일했던 상황을 기록하였다.일기에 따르면 음합이 갓 진선이 되었을 때, 내공이 높지 않아 천정에서 말단 선인에 불과했다. 그때 천정은 10만 명의 진선, 수십 명의 선왕을 가졌으며 구천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6화

    이태호는 지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나서 조심스레 잘 챙겼다. 그러고 나서 남은 두 옥간, 그리고 영옥으로 만든 상자를 바라보았다.두 옥간의 규격은 같았으나 하나는 은색이고 하나는 금색인데 모두 음합의 금제로 봉인되어 있어 범상치 않은 보물임을 짐작게 했다.이는 이태호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그는 먼저 은색 옥간을 꺼내어 방대한 천지의 힘으로 그 위의 금제를 풀었고 신식을 안에 들여보냈다.다음 순간, 죽음과 파멸의 기운으로 넘친 경문이 그의 머릿속에 나타났다.잠시 후, 이태호는 천천히 눈을 떴고 눈빛은 흥분으로 반짝거렸다.옥간의 기록에 따르면 음합은 ‘반왕대선경(盤王大仙經)’이란 공법을 수련했는데 상고시대의 수련법으로 죽음의 대도를 깨달았다.이태호는 선경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가 수련한 천지법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여 현존하는 수련 체계를 훨씬 능가했기 때문이다.청제의 목황공도 천지법에 비하면 많이 뒤떨어졌기에 반왕대선경을 수련하고 싶은 생각이 있을 리가 없었다.다만 과거 창란 선역이 붕괴하기 전의 상고시대의 수련법은 오늘날과 크게 달라 이태호의 시야를 넓혀주었다.특히 그는 선경에서 두 개의 선왕 대신통을 발견하였다.선왕 대신통이란 무엇인가?세상에는 삼천 대도가 있는데 수사들은 강대한 신통력으로 법칙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예전에 전욱 천제가 궁극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 중생들에게 설교하면서 36개의 선왕 대신통을 열거하였고 삼천 개의 작은 신통들을 전수하였다고 한다.이 선왕 대신통들은 모두 천지의 힘, 대도의 법칙을 동원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그중에서도 음양 전도, 삼천 도신, 조화 주재, 시공 역행 등이 가장 강한 것으로 손꼽혔다. 모든 대신통은 선왕의 수단이었다.옥간에 기록된 두 대신통은 바로 36개 중에서 36위를 차지한 ‘극치의 승화’, 35위의 ‘금신봉식’이었다.두 대신통의 정보를 흡수한 이태호는 이마에 흐르는 식은땀을 닦으면서 생각하였다.‘음합이 아직 선왕 대신통을 입문까지 수련하지 못해서 다행이야

  • 딸바보가 되어 돌아온 프리즌 황제   제3015화

    이태호는 지도를 펼쳐 보자 마계의 지도임을 알아챘다.지도에는 마계의 크고 작은 세력들, 그리고 역외 이족에 대한 정보까지 상세히 적혀 있었다.한참 보고 나서 그는 고개를 들고 탁한 기운을 내쉬었다.“마계 영역이 억만 리에 달한 줄은 몰랐네. 이족을 제외한 본토 출신의 진선만 해도 수백 명이라니.”그는 이 사실만 생각해도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느낌이 들었다.마계의 영역이 창란 세계보다 백 배나 넓었고 진선은 수백 명이나 많았다.창란 세계는 무슨 수로 대항할 수 있단 말인가?지도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마계 영역은 중천세계에 해당하며 영역은 창란 세계보다 수십 배, 백 배 이상 넓었다. 따라서 수사들도 훨씬 많았다.그중에서 구중천의 마왕궁, 불후신산 위에 거주한 이족들을 제외하면, 마계의 본토 수사들은 음합종, 수라족, 나찰종, 성혈문, 황천도종 등 5대 최정상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이 5대 세력에 모두 예비 선왕 혹은 선군 경지의 진선이 존재하며 억만 리의 마계에서 위세를 떨쳤다.지금 겉으로 마계를 다스리는 선왕이 바로 야차선왕이었다. 그는 원래 상고시대에 천지의 기운으로 태어난 한 마리의 야차였는데, 후에 기연을 얻어 선왕으로 되어 삼계를 벗어났고 오행을 초월한 존재로 되었다.과거 천정 시기, 야차왕은 천정의 마존으로 천마를 호령할 수 있었고 진선으로 비승하려는 자가 겪어야 할 심마를 주관하였으며 모든 종족의 기운을 다스릴 권력까지 가졌다.후에 천지가 무너졌고 야차왕은 역외 이족에게 항복하여 마계 전체를 통치하게 되었다.그러나 지도에서 이족에 대한 기록을 확인한 이태호의 표정이 굳어졌고 마음이 착잡해졌다.음합선군의 기록에 따르면 역외 이족의 내력을 정확히 알 수 없었다.그는 혼돈의 바다에서 온 것으로 추측했고 과거 대전을 진행할 때 천제에 필적한 두 무상 강자가 나타났다고 한다.선왕 경지의 대능력자는 일곱 명이나 있고 진선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전설에 따르면 예비 선왕이 수십 명이 있고 모두 마계의 혼돈 천교 랭킹에 이름을 올렸

Bab Lainnya
Jelajahi dan baca novel bagus secara gratis
Akses gratis ke berbagai novel bagus di aplikasi GoodNovel. Unduh buku yang kamu suka dan baca di mana saja & kapan saja.
Baca buku gratis di Aplikasi
Pindai kode untuk membaca di Aplikasi
DMCA.com Protection 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