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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화

Author: 구름속
김태훈의 부모님이 자리를 뜬 뒤, 경민준이 물었다.

“사모님이랑 얘긴 잘했어?”

임지유는 옅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런 것 같아. 고마워.”

임지유는 속으론 생각했다.

‘방금 사모님 얼굴 보니까 연미혜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지는 것 같던데....’

사실 세인티와 넥스 그룹 사이에서 벌어진 일은 이미연도 이미 알고 있었다. 김태훈이 미리 설명을 해뒀기 때문이었다.

조금 전 임지유와 이야기를 나눌 때 울린 전화는 사실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대화를 미리 녹음해 두고, 자리를 비켜선 후 멀리서 경민준과 임지유 쪽을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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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 Comments (1)
goodnovel comment avatar
happyhomejoa
소설이지만 애가 양쪽을 이용하네. 애도 삼각관계를 알아. 영악하다. 경민준은 양육권을 가져갔으면 항상 돌보는게 의무지 보니까 수시로 필요하면 미혜한테 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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