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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9화

Author: 빠우
반 시간 후, 궁전과 비슷한 법보가 완성되었다.

밖에서 보면 손바닥만 한 크기지만 내부 공간은 마치 하나의 도시 같았다.

여진수는 제일 먼저 단전에 있던 버드나무를 꺼내 가운데에 심었다.

그리고 또 많은 영액을 주입해 나무의 몸이 떨리며 여린 잎들이 자라났다.

이어 여진수는 이 버드나무를 에워싸서 거대한 못을 하나 만들었다. 밑에는 10억개의 영석으로 슈퍼 대진을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거기에 1대 1의 비율로 물과 영액을 부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영어를 전부 쏟아 넣었다.

물고기들은 펄쩍펄쩍 뛰면서 금방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졌다.

이 버드나무가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이 영어들에게 많이 도움될 거다.

필경, 이 나무는 천겹에도 살아남은 고대의 신수다.

까불이도 여진수에게 붙잡혀 그 안으로 끌려갔다.

이 녀석은 사람 세계에 오더니 빠르게 물들었다.

사람 모습으로 변해 바에서 술 마시고 여자를 꼬시고, 싸우기까지 했다.

그리고 클럽도 드나들고, 인터넷 채팅도 하고, 여자도 만났다...

그가 무슨 큰 문제를 만드는 걸 피하고자, 그냥 그를 가둬두었다.

까불이는 고함 질렀다.

“안 돼요. 저 들어가기 싫어요. 나가게 해주세요, 주인님...”

“날 가두어도 좋은데, 적어도 계집애 몇 명은 같이 가둬주세요.”

“여자가 없으면 컴퓨터나 핸드폰이라도 주세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진수는 이 녀석을 전혀 거들떠보지 않았다.

이 법보를 단전에 넣고 여진수는 밖으로 나왔다.

그때 정장을 입은 양보아가 손에 초대장 한 장을 들고 걸어왔다.

"방금 회사 아래층에서 발견했는데 누가 가져왔는지 모르겠어요."

여진수는 초대장을 받으며 물었다.

"CCTV는 확인했어?"

"확인했는데. 상대방이 법술로 보낸 거라, 사람은 보지 못했어요."

여진수가 초대장을 펼쳐보자 예쁜 글씨체가 나타났다.

<존경하는 여맹주님, 안녕하세요. 오후에 당신과 벽황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맹주님의 실력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한테 고대 법진이 하나 있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풀지 못했습니다. 맹주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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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47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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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어떻게 된 거지? 누굴 잘 못 건드린 거지?“쿵!”그가 이젠 반드시 죽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요족의 한 요제가 나타났다.“정천도우, 뭔가 오해가 있나 본데.”정천선제는 엄청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난 당연히 알고 있지만, 나의 아들이 너희 요족 땅에서 죽었으니, 너네가 반드시 책임져야 해."요제의 눈에 수많은 실이 나타나 폭발한 술집 위로 떨어졌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함이었다.하지만 여진수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하여 그는 아까 폭웅 일족의 혈맥을 사용했다.비록 광원 일족의 짓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족에 속한다.폭웅 일족의 전체 실력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그래도 요족에서 중상 규모에 속한다.그 요제는 즉시 움직였다.큰 세계를 사이에 두고도, 그의 힘이 범간계로 내려오자 공포스러운 현상이 일어났다.그는 한 손바닥으로, 폭웅 일족의 수많은 생명들을 즉시 소멸시켰다.마치 엄청 하찮은 일을 한 것 같았다.요제는 정천신제에게 말했다."이 일은 아직 많은 의문점이 있으니, 저에게 시간을 조금만 주시면 반드시 만족할 만한 답을 드리겠습니다."정천선제는 콧방귈르 뀌더니 말했다."좋아, 너의 체면을 봐서 잠시 문제삼지 않겠다."말이 끝나자 그의 커다란 얼굴이 사라졌다.그 요제는 요족 전체에 명령을 내렸다."최근에 드나드는 요족 전체를 전면적으로 조사해!"엽수는 시선을 거두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미래에 선제에 도달할 수 있는 강자 두 명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요족도 함정에 빠뜨렸다.그들은 강력한 종족을 잃었습니다.그리고 이 일이 있은 후, 요제와 신제 사이에도 틀림없이 마음의 틈이 생길 것이다.꿩 먹고 알 먹는 격이다.사계간의 관계가 나쁠수록 여진수에게 더 유리하다.그들이 서로 싸울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그러나 이런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현재 요월과 요연이 요족에 있으니,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호요 일족을 장악할 수도 있다.또한, 여진수는 광명신족에도 일정한 힘을 가지고 있다.마족쪽에도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470화

    명천신의 일은 아직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물론 여진수는 그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 반드시 그를 없애야 한다.하지만 광명신족의 영역에는 안 된다, 그러면 그도 도망칠 수 없다.하여 그는 10여 일이란 시간을 샤용해 요족의 영역에 몰래 잠입했다.현재 요족에는 10명의 최고급 가문이 있다, 그 중 한명이 인족에게 제일 적대적이었다.바로 광원 일족이다.이 종족은 인족이 제일 더럽고 비열하다고 생각했다. 그들과 비스한 외모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그들은 인간을 보기만 하면, 바로 찢어 죽였다.역사적으로 인족에게 큰 타격을 입힌 적 있기 때문에, 여진수는 이번에 그들부터 처리할 생각이었다.이곳에서 또 며칠 머물며 여진수는 현재 이 종족에서 천부적인 재능이 제일 뛰어난 자가 누군지 알아냈다.그는 내일 저녁, 한 술집에서 손님을 만날 거다.여진수는 미리 그곳에 객실을 하나 잡았다.문을 잘 닫고 명천신의 잔혼을 꺼냈다.명천신은 다시 여진수를 보더니 기겁하며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여진수는 그를 신경쓰지 않고 일을 시작했다.제일 먼저 명천신의 신혼에 81겹의 금제를 박았다.그리고 그 위에 신급 부적 열 장을 붙였다.마지막으로 그 위에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물건들을 가득 걸어 놓았다.이 세겹의 수단으로 명천신의 영혼이 완전하다 해도 절대 살아나지 못한다.명천신은 이미 말을 할 수 없이, 그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자신의 영혼에 손을 쓰고 있는 여진수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어느덧 이튿날밤이 되었다.여진수는 목표물이 나타나 술집으로 들어가자 조용히 떠났다.명천신의 영혼만 남았다.그리고 여진수는 시간이 되면 폭발하는 작은 법술을 사용했다.모든 걸 다 마치고, 여진수는 가장 빠른 속도로 이곳을 떠났다.20분 후, 그는 이미 100만리 멀리 떨어져 있었다.그는 입으로 하나, 둘, 셋 하고 셋다. 묵독하고 있다.셋까지 셋을 때, 하늘에서 갑자기 바람과 구름이 몰아치더니 커다란 틈이 생겨났다.“쿵!”천지를 진동하는 위압감이 세차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469화

    그는 끙 소리를 내더니, 그 자리에 서서 조금 시간을 들여서야 상처를 회복할 수 있었다.그가 왼손을 펼치자 한 줄기 빛이 떠올랐다.이는 현무의 조금 남은 잔혼이었다.이 여자도 엄청 교활해, 정말로 여진수와 함께 죽으려는 건 아니었다.그러나 여진수는 일찍이 이 방면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녀의 계획은 실현될 수 없었다.그리고 여진수는 그녀의 기억을 읽어냈다.그는 현무의 모든 배치를 장악한 다음에야 완전히 그녀를 소멸했다.여진수를 불쾌하게 한 건, 현무의 재산이 얼마 되지 않았다.그 선천 영보 외에 다른 건 없었다.이 여자는 모든 자원을 자신의 실력을 늘리는 데 사용했다.여진수는 재수가 없다고 생각했다.엄청난 노력을 들였지만 이득이 별로 없다.다행히 그의 단전이 그녀의 선천 영보를 흡수하더니 잠시 배가 불렀다.앞으로의 시간을 여진수는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쓸 수 있다.현무는 2,0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사업을 관리하고 있었다.이 점에 대해 여진수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후 며칠동안, 여진수는 산업 중 절대대부분의 자원을 전부 장악했는데 약 1만억에 달했다.그리고 그는 몰래 옥승신왕을 찾아 나섰다.옥승신왕은 여진수를 보더니 깜짝 놀랐다."네가 왜 여기 왔어? 빨리, 내가 널 보내줄게. 여긴 너무 위험해!"만약 들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할 수 없었다.여진수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걱정하지 마세요, 아무도 제가 여기 있는 걸 몰라요, 당신에게 줄 물건이 있어요."여진수는 말하며 법보로 만든 책자를 하나 꺼냈다. 원래는 현무 것이지만 지금은 여진수의 산업이 되었다."이건?"옥승 신왕은 의아한 표정으로 여진수를 바라봤다.여진수는 이게 무엇인지 그에게 대충 알려 주었다.이 산업들은 비록 많은 부분을 여진수가 차지했지만, 잘 경영하기만 하면 여전히 끊임없이 거액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여진수는 이곳에 오래 머물 수 없기에 당연히 관리 할 수 없었다.하여 전부 옥승신왕께 맡기는 게 제일 좋다.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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