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arthlings'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동물실험의 잔혹함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다큐멘터리는 제가 먹던 음식, 입던 옷, 사용하던 화장품까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쇼핑할 때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브랜드를 찾아다니게 된 계기가 되었죠.
최근에는 'Dominion'이라는 작품도 큰 반향을 일으켰더군요. 드론 촬영과 숨겨진 카메라로 포착한 현장 영상들이 너무 리얼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실험실 뿐 아니라 농장, 펫샵 등 다양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동물 학대를 폭로하는 부분은 정말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