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e or Hate me(But you can't escape from me)

Love me or Hate me(But you can't escape from me)

last updateTerakhir Diperbarui : 2024-05-07
Oleh:  y. ETamat
Bahasa: Fili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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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idy still wanted to see her ex-boyfriend Austin na isang high ranking Police Officer na,.again after many years but not in this humiliating and scaring situation, Cass who's disguising herself habang naghahalungkay sa kwarto nito while looking for the thing that will save her brother's life. But she was caught by Austin who didn't recognize her and tried to hit her by his dagger. But of course she has a goal and tried her best to escape many times but she was always caught by Austin. And it makes his suspicions rise towards her, he drowns her discovering her real identity and she has no choice but to tell him the truth. She needs to make a deal with him, he will help her save her brother but she needs to stay. 'Easy..Got it! ' But to her shock after learning that he is still crazily following his ex-girlfriend and her ex-bestfriend na si Jenna who's already engaged at nakikipag flirt parin kay Austin and it makes her mad. To her anger she set them up Jenna and Austin and brought Jenna's fiancee at talakan si Jenna but Austin was so mad at her that he left her in the middle of nowhere soaking wet under the rain, and after a few minutes he returned crushing his 4x4 huge car sa sasakyan nang lalaki na nagmagandang loob lang na isakay siya just to get her back and carry her on his shoulder like a sack of rice! But she already made up her mind, Austin wanted Jenna and she will accept Juanito's marriage proposal the gang leader who took her brother. In exchange for her brother's life.. The question is.. papayag ba si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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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 1

Chapter 1. The unexpected encounter

멀찍이 지켜보던 백성들 사이에서 탄식 섞인 숨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것은 시뻘겋게 달아오른 숯불이었다.

십 리가 아니라 고작 열 보만 걸어도 두 발의 살갗이 터지고 짓무러질 만큼 뜨거운 불이었다.

서정호는 고삐를 쥔 손에 힘을 꽉 주었다.

그러더니 안색을 굳히며 곧바로 말에서 내려섰다.

"멈추..."

"왕야!"

다급함이 묻어난 부드러운 여인의 목소리가 그의 말을 가로막았다.

옆에 세워져 있던 화려한 마차의 발이 걷히더니, 박해주가 시녀의 부축을 받으며 우아하게 내려왔다.

그녀는 빠르게 서정호의 곁으로 다가가 그의 소매를 살며시 붙잡았다.

"왕야, 충동적으로 나서시면 안 됩니다! 한비마마께서는 지금 화가 많이 나신 상태입니다. 왕야께서 억지로 막으신다면 오히려 마마의 노여움을 사서, 앞으로 시월 언니를 더욱 괴롭히실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시월 언니는 원래 성정이 강해 예전에도 늘 남에게 손해를 입혔으면 입혔지, 당한 적은 없지 않습니까? 분명 방도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왕야께서 나서시는 건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정호의 움직임이 멈췄다.

'그래, 시월이는 절대 남에게 휘둘리는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장군 가문에서 태어난 정시월은 밝고 당당한 데다가 말타기와 활쏘기 실력도 남달랐다.

게다가 성정은 사내보다도 더 강해 누군가 감히 그녀를 조금이라도 괴롭히면 반드시 열 배로 갚아주었다.

고작 이 숯불 따위... 어쩌면 정말 방도가 있을지도 모른다.

정시월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엔 망설임이 일렁였다.

"왕야, 잘 보십시오. 이런 하찮은 수작쯤은 절 막을 수 없습니다."

예전처럼 정시월이 턱을 치켜들고, 눈부시면서도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해 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다.

정시월은 그저 고개를 숙인 채 시뻘겋게 달아오른 숯불을 한참 바라보다가, 천천히 발을 내디뎌 그 위를 밟았다.

"치익..."

살이 타들어 가는 소리와 함께 살이 타는 냄새가 순식간에 퍼졌다.

서정호의 동공이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한때 말을 몰고 들판을 누비며, 붉은 옷을 입고 누구보다 눈부시게 빛나던 소녀는 마치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듯 시뻘겋게 달아오른 숯불 위를 맨발로 한 걸음씩 걸어갔다.

발밑의 살은 순식간에 까맣게 타들어 갔다. 타버린 살은 뒤틀리며 떨어져 내렸고, 드러난 붉은 속살은 채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숯불에 그을렸다.

피가 발자국을 따라 흘러내렸다. 정시월의 몸은 가늘게 떨렸고 얼굴은 창백하게 질렸지만, 이를 악문 채 끝내 신음 한 번 흘리지 않았다.

숯불 속을 힘겹게 걸어가는 여인의 가녀린 뒷모습을 바라보던 서정호는 심장이 보이지 않는 손에 꽉 붙잡힌 듯 점점 조여 와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설명할 수 없는 공포와 아픔이 점점 더 선명해졌다.

'아니... 이럴 리 없다.'

'정시월이 얌전히 이걸 견뎌낸다고?'

'그녀라면 분명 저항했을 것이다.'

'화를 냈을 것이다.'

'늘 불꽃이 가득했던 그 눈으로 그들을 노려보았을 것이다...'

'왜? 왜 정시월은 이렇게 변해버린 것인가?'

마침내 길고 긴 십 리 숯불길이 끝났다.

정시월의 두 발은 이미 피투성이가 되어 살과 피가 엉망으로 짓이겨져 있었다. 그녀는 간신히 몸을 지탱하고 있었지만, 이내 휘청이며 앞으로 무너져 내릴 듯했다.

"정시월!"

서정호는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달려가 쓰러지려는 정시월을 붙잡아 품에 안았다.

손끝에 닿은 것은 놀라울 만큼 가벼운 몸과 앙상하게 드러난 뼈였다.

그녀는 마치 깃털처럼 가벼웠고, 온몸은 차갑게 식어 있었다.

다만 발에서 전해지는 뜨거운 열기만이 그의 가슴을 불안하게 달궜다.

"너..."

서정호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네게 무공이 있거늘, 어찌 공력을 쓰지 않은 것이냐? 왜... 어찌하여 네 발로 그 길을 걸은 것이냐?!"

정시월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다만 정시월의 눈빛은 죽은 호수처럼 아무런 파동도 없었다.

"옥에서 받은 첫 번째 형벌이 바로 비파골을 꿰뚫는 형벌이었습니다."

정시월이 입을 열었다. 갈라진 목소리에는 아무런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았다.

"무공은... 오래전에 폐해졌습니다."

서정호의 몸이 크게 떨렸다. 마치 벼락을 맞은 사람처럼, 그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했다.

비파골이 꿰뚫리고, 무공이 폐해졌다고.

그건 무인에게 가장 가혹한 형벌로, 죽는 것보다도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

"옥에 사람을 보내 너를 돌보라고 했거늘, 어찌 그런 혹독한 형벌을 받은 것이냐, 어찌..."

서정호는 목이 메어 말을 잇기 어려웠다.

"어찌 나를 찾지 않았느냐? 어찌하여 내게 알리지 않았느냐?!"

"찾으라고요?"

정시월은 가볍게 웃었다. 텅 빈 웃음 속에는 끝없는 비웃음과 서글픔이 담겨 있었다.

어둡고 햇빛조차 들지 않는 옥에서 정시월은 얼마나 많은 형벌을 받았던가.

얼마나 많은 억울함을 외쳤던가.

또 그녀를 풀어달라고, 오 년의 부부 정을 생각해서라도 그녀에게 누명을 씌우지 말아 달라고, 그에게 얼마나 많은 혈서를 보냈던가.

하지만 서정호는 어땠는가.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거듭된 희망은 거듭된 절망으로 돌아왔고, 결국 정시월은 절망마저 무감각해졌다.

서정호는 정시월의 너무나 평온해서 오히려 두려운 눈빛을 마주하자 가슴이 불안하게 뛰었다.

순간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공포가 그를 사로잡았다.

서정호가 다급히 설명했다.

"네가 옥에 들어간 그때, 마침 아바마마께서 나를 강남으로 보내 소금세에 대해 조사하게 하셨다. 길이 멀고 소식 또한 쉽게 닿지 않았기에... 네가 나를 찾았어도 내가 알지 못했을 것이다..."

"되었다. 그 일은 더 말하지 말자. 우선 왕부로 돌아가 의원에게 네 몸부터 보이자.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을 겪게 두지 않겠다."

서정호는 정시월을 마차에 태우려 했지만, 그녀는 조용히 그의 손을 떨쳐내고 스스로 마차의 끌채를 붙잡아 몸을 가누었다.

"왕부로 돌아가지 않겠습니다."

서정호는 멈칫했다.

"왕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그럼 어디로 가겠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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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elyn Sechico Rivera
Jenelyn Sechico Rivera
huy ang gnda nito...matgal ko na tung nbsa last year yata...ngyun lng ako nkpag rate....kasi diko mn alam mgrate pa pala...sorry miss A...peru ang gnda...
2026-05-08 1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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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que
Angelique
Ang Gaganda ng boom mo author sna mag sulat ka po uli
2025-10-15 1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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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
Dale
highly recommended, kmsta na po Ms.Author?
2025-09-05 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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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 Guialudin
Bian Guialudin
highly recommended grabe ka miss A gaganda ng storya mo ......
2025-07-22 0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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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
Dale
ud na Ms.author:) nsa exciting part na hihi
2024-02-22 07: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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