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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화

작가: 애월섬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학교 교감 선생님의 화난 목소리가 들려왔다. 교감 선생님은 중년의 남성으로 목소리도 크고 말솜씨도 뛰어났다.

“서현주, 지금 무슨 상황이야. 너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이랑 친구들이 얼마나 시달리고 있는지 알기나 해? 어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전화 와서 교장 선생님을 욕하고, 선생님도 욕하고, 친구들도 욕하고. 심지어 학부모들까지 욕하고 있단 말이야. 너희 반 친구들도 벌써 여러 명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학부모들이 얼마나 클레임하는지 알아? 계속 해결하지 않으면 교육청에 신고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잘 생각해봐.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 어떻게 우리 연락처를 구한 거지? 그리고 너. 당장 학교로 와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보고해. 계속 숨지만 말고. 너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대신 뒷감당하게 하지 마.”

교감 선생님이 저편에서 언성을 높이면서 말할 때, 서현주는 묵묵히 듣기만 했다. 그러다 천천히 고개를 숙이더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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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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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02
아우 진짜 무슨 바보천치인가.. 환생하고 끊어낸다더니 자기가 더 들러붙는느낌이구만 그정도 당하면서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근데 이거 완결나긴하나요? 진짜 답답해서 어찌되는지 궁금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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