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제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이어서 그는 더 이상 두 사람을 상대로 얘기를 이어나가지 않았다. 그는 곧바로 뒤로 돌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바라보았다.“어르신, 당 씨 가문 사람들은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을 상대해주세요. 저는 남 씨 가문의 4대공양들을 상대하겠습니다…”“4대 공양들을 모두 처리한 후, 다시 두 어르신을 상대하겠습니다…”진명이 말했다.남 씨 어르신은 이미 전존 후기의 초고경지에 도달하였다.이런 강대한 실력을 가진 강자는 절대 그가 당해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그렇기에 그는 우선 남 씨 어르신보다 공력이 높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게 맡기기로 하였다!그에 비해, 남 씨 가문 고수들은 아직 전존 중기의 실력을 가진 자들이다!현재 그의 종합적인 실력은 이미 전존 중기의 경계를 뛰어넘었다. 이런 뛰어난 실력으로 남 씨 가문 공양들을 상대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이 외에도 사공양은 남 씨 가문의 단연 최고의 실력을 가진 자들이다. 그런 그들을 처리하게 된다면, 이후 남 씨 가문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그들은 한결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다!그때가 되면, 당 씨 가문은 두터운 실력을 바탕으로 남 씨 가문과 영 씨 가문을 통해 공정한 도리를 구할 수 있게 될 것이다!“뭐라고?”진명의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는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다!그는 4공양의 실력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그가 알기로는 4공양은 이미 전존 중기의 경지에 이르렀다!이런 강대한 실력을 가진 자를 진명이 대체 무슨 수로 상대할 수 있겠는가!그는 진명이 그들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일시에 그들의 마음 속의 충격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물론 그들은 진명의 몸에 잠룡단과 제심경이라는 단약과 법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현재 진명의 수중에는 검의를 포함하여 많은 법보들이 있다.종합적인 실력만 놓고 보았을 때,
“도망가려고?”“그럴 수는 없지!”“얘들아 어서 대문을 걸어 잠그렴!”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진명의 대화를 엿들은 남 씨 어르신은 곧바로 남 씨 가문 고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곧이어 남 씨 가문 고수들과 영 씨 가문 고수들은 진명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포위한 채 그들이 도망칠 수 있는 모든 퇴로를 막았다!“젠장!”“진 선생, 우리가 최대한 시간을 끌어볼 테니, 상황을 봐서 진 선생 먼저 이곳에서 빠져나가게.”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말했다.이어서 그는 손을 들어 당 씨 가문 고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잠깐! 어르신, 그럴 필요 없습니다…”“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제가 사공양을 상대할 테니, 어르신께서는 두 어르신들을 담당해주세요…”“저는 오늘 반드시 이 곳에서 두 가문을 처리하여, 후환을 없애버릴 거예요…”진명이 말했다.“자네…”그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그만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그는 진명이 자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꺾지 않으려고 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진명은 이곳에서 도망치려고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주동적으로 두 가문과 맞서려고 하였다!이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이 아닌가!그의 예상이 맞다면, 오늘 당 씨 가문 가족과 진명은 처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너…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지 마!”바로 이때, 진명의 대화를 엿들은 사공양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진명은 사공양을 자신이 혼자서 처리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이런 진명의 오만방자한 태도는 그들을 철저히 격노시켰다!일시에 그들 마음속의 분노는 가히 짐작할 수 있다.그들은 지금 당장 진명을 죽이지 못하는 것이 매우 한스러웠다!그러나 남 씨 어르신이 아직 명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함부로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감히 우리 앞에서 허풍을 떨다니!”“우리가 두렵지가 않은 거야?”“좋아…오늘 너에게 우리의 두려움을 똑똑히 알려주도록 하지!”“대공양, 우리 남 씨 가문의 본
“어서 내 한수를 받아!”“죽어라!”사공양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잘 왔어…”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현재 상대는 주동적으로 자신과 맞서려고 하였다. 이 점은 그의 마음에 꼭 들었다!곧이어 그는 발걸음을 앞으로 내닫고, 비할 데 없이 강렬한 기세로 신속하게 사공양의 공격을 맞이하였다!그는 사실 남 씨 어르신의 심삼치 않은 형세를 보고, 이미 잠룡단 한 알을 복용한 후였다!잠룡단의 격발하에 그의 레벨은 이미 반보전존 그 이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으며, 제심경의 방어력도 이미 전존 중기의 경계에 이르게 되었다!이런 강대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가 사공양을 두려워할 리가 있겠는가!“너, 내가 무섭지가 않은거야?”“어리석은 놈!”사공양의 두 눈가에는 한 줄기의 살기가 스쳐지나갔다!그는 진명에게 제심경이라는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남 씨 어르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진명과 같은 땅강아지를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진명 같은 땅강아지가 자신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일이다!곧이어 그는 주먹에 더욱 힘을 실어 일거에 진명을 죽일 준비를 하였다.“어리석은 놈…”뒤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은 진명의 우매함에 혀를 찼다.비록 그들은 진명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알지 못하였지만, 진명의 속도와 순발력을 통해 진명의 레벨이 반보전존 그 이하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이런 미약한 실력으로 사공양에게 맞서다니…그들은 진명의 오만방자함에 치를 떨었다!의외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진명은 오늘 사공양에 의해 이 자리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진 선생, 조심해!”뒤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진명을 바라보았다.특히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진명을 지키기 위
퍽!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주먹은 사공양의 주먹과 단단히 부딪쳤다!곧이어 사공양의 진기는 매서운 기세로 진명의 공격을 깨뜨렸고, 그의 주먹은 진명의 가슴을 향해 포격하였다!휙!하지만 진명의 표정은 여전히 매우 평온해보였다. 그는 곧바로 제심경을 시전하여 사공양의 공격을 맞이하였다!쾅!이와 동시에 그가 이중량의 묘기를 부리자, 그의 가슴에는 전황 중기의 진기가 매섭게 솟구쳐 오르기 시작하였다!그렇게 눈깜짝할 사이에 그의 주먹은 사공양의 공격을 찢었다!“뭐야?”“그…그럴 리가 없어!”진명의 맹렬한 진기를 느낀 사공양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는 진명에게 자신의 공격을 막아낼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심지어 그는 분명 진명의 가슴을 호되게 내려쳤음에도 불구하고, 진명은 조금도 다치지 않았으며 조금도 뒤로 밀려나지 않았다!이것은 그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결말이었다…이뿐만이 아니다.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진명이 그에게 연속적으로 공격을 퍼부었다는 점이다!그는 예상치 못한 진명의 공격에 반응도 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진명의 공격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푸웁…그는 진명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곧바로 뒤로 날아가버리고 말았다…풉…그는 힘겹게 땅에 착지한 후 고개를 숙여 붉은 선혈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그의 얼굴은 종잇장처럼 창백해지고 말았다…하지만 진명의 실제 실력은 높지 않았고,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는 못하였다.만약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이 높았더라면, 결말은 매우 참혹했을 것이다…“진…진대표가 사공양을 물리쳤다고?”“마…말도 안 돼!”이 광경을 본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은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뒤에 서 있던 당안준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그들은 본래 진명이 사공양에 의해 참혹한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하지만 진명은 사공양의 공격을 막아낸 것도 모자라, 사공양에게 큰 상처를 입히기까지 하였다!이것은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말았다.
“암력으로 문기 도련님의 심맥을 끊은 사람이 바로 당신이군요?”진명이 소리쳤다.이전에 진명은 현용위의 신분을 이용하여 당문기의 사인을 검사하였다. 그는 당문기의 심맥이 끊어진 것을 확인하였다.당시 당문기의 심맥에는 미약하게 진기가 남아있었다. 진명은 자신의 기억을 통해 당문기에게 남아있던 진기가 사공양의 진기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뭐라고?”이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문철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두 사람은 무용팀인 진대인에 의해 당문기의 사인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이를 통해 두 사람은 당시 그들이 만났던 진대인이 진명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즉, 진명은 무용팀의 일원으로 ‘가장’하여 당문기의 사인을 조사했던 것이다!물론 현재 그들과 진명 사이에 있었던 모든 오해는 이미 해소되었다. 그렇기에 그들 두 사람은 진명이 자신들을 속인 것에 대해 따로 문제 삼지 않았다.“젠장!”“사공양, 남우주…그리고 영철…너희들이 바로 문기를 죽인 범인이구나!”“절대 가만두지 않을거야…”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지금 당장 세 사람을 때려죽이고 싶었으나, 남 씨 어르신이 그들을 감싸주고 있는 한 함부로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어르신, 우선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어르신께서 남 씨 어르신을 막아주신다면, 제가 공양 어르신들을 상대하겠습니다!”“저는 오늘 도련님을 대신하여 저들에게 피의 복수를 할 거예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진명이 소리쳤다.그는 재차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문철을 위로하였다. 동시에 그는 일을 더욱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 두 사람에게 남 씨 어르신을 상대할 것을 분부하였다!“아…”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얼굴은 한동안 창백해져서 잠시 깊은 침묵에 빠지고 말았다…만약 진명과 그의 오해가 풀리지 않았더라면, 그는 결코 진명의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그러나 지금, 진명에 대한 오해가 풀린 후, 진명에 대한 신뢰도는 다시 회복되었다!또한, 그는 방금 전 진명의 뛰어
“한꺼번에 다 들어오시죠!”“그래도 전 다 이길 자신이 있어요.”진명은 경멸에 가득 찬 눈빛으로 대공양을 바라보았다.“얘, 너 정말 건방진 놈이구나!”“감히 내 앞에서 큰소리를 치다니!”“아무튼 오늘 내 앞에서 큰 소리를 친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 지 알게 해줄 테니, 기대하렴!”대공양은 진명의 의기양양한 모습에 크게 격노하였다!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였다!“주제넘게 굴지 마시죠!”진명이 소리쳤다.이어서 진명은 대공양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곧바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였다!“죽어라! 꼬마야!”대공양의 눈빛은 싸늘하게 바뀌었다…비록 진명은 방금 전 사공양과의 싸움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대공양은 이에 대해 진명이 그저 운이 좋아서 사공양을 무찌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또한, 현재 대공양의 공력은 사공양보다 훨씬 더 깊으며, 그의 레벨은 전존 후기의 경지에 거의 이른 상태였다!사실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현재 남부 전체에서 전존 후기의 경지에 도달한 자는 남 씨 어르신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전부이다. 대공양의 실력은 두 사람과 큰 차이가 없었다!설령 진명이 운 좋게 사공양을 물리쳤다고 하더라도, 대공양과의 싸움에서 이길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다!전존 후기의 실력을 가진 그가 진명을 안중에 둘 리가 있겠는가!하지만, 바로 이때 남 씨 어르신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대공양! 저 놈에게는 전존 중기의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어!”“절대로 저 놈의 실력을 간과해서는 안 돼!”“알겠어?”남 씨 어르신은 대공양과 달리 진명이 각종 법보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그는 제때에 이러한 사실을 대공양에게 알려주었다!사실 그는 진명이 대체 어떻게 사공양을 이길 수 있었는 지 알 수 없었다…사공양의 레벨은 이미 전존 중기를 들어섰다!그는 방금 전 진명의 속도와 순발력을 통해 진명의 실력이 아직 전존 중기를 들어서지 못
“법보의 위력으로 사공양을 물리쳤던 거였구나!”남 씨 어르신의 말을 들은 대공양은 그제서야 이 모든 상황들이 납득이 가기 시작하였다!이전에 그는 젊은 나이의 진명이 전존 중기의 존급 강자인 사공양을 이긴 것에 대해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지금, 그는 마침내 진명이 법보를 사용하여 사공양을 물리쳤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역시…저 녀석은 요행으로 사공양을 이긴 거였어…’그와 남 씨 어르신은 진명의 가슴 부위에 전존경의 존급 법보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이 교활한 녀석…”이 사실을 알게 된 대공양은 함부로 경거망동할 수 없었다!그렇게 그는 진명의 공격을 정면으로 맞받아치지 않고, 유투 방식을 이용하여 진명의 공격을 피하였다!퍽! 퍽! 퍽!그는 남 씨 어르신의 지시에 따라 유투하는 방식으로 진명과 싸울 수밖에 없었다!그렇게 그는 진명의 공격을 계속해서 피할 수밖에 없었고, 쉽게 결판이 날 것 같지 않은 싸움이 지속되기 시작하였다!“역시!”이 장면을 본 남 씨 어르신은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었다.그는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였지만, 진명의 싸우는 속도와 순발력을 통해 진명의 실제 실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뒤에 서 있던 남 씨 가문 고수들도 그와 마찬가지로 진명의 종합적인 실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겉만 번지르르한 놈이었어…”비록 진명의 전존경의 방어 법보의 위력은 의심할 바 없이 대단하지만, 법보는 보통 세 번의 사용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진정한 능력이라고 볼 수 없다!진명의 방어 법보의 사용 제한이 다다르면, 대공양같이 강대한 실력을 가진 고수들은 분명 진명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여기까지 생각하자, 남 씨 어르신과 남 씨 가문 고수들은 마음 속 걱정을 떨쳐낼 수 있었다…“우리가 진 선생의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 같아…”남 씨 가문의 상황과는 반대로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은 걱정스러운 기색이 역력하였다.특
“이미 네 모든 수들은 다 간파했어!”“넌 이제 죽을 일만 남았어!”대공양이 소리쳤다.그는 남 씨 어르신의 충고를 통해 이미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비록 이 법보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존재이지만, 진명은 그에게 있어서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다!또한, 진명은 그의 빠른 속도를 전혀 따라오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었다!그가 진명의 이러한 약점들을 잘 파악한 이상, 그는 더 이상 진명과의 싸움을 망설일 이유가 더더욱 없었다!그는 그렇게 일거에 진명을 제거할 준비를 하였다!“죽을 일만 남았다고?”“웃기지 마!”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귀며 말했다.그에게는 제심경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숨겨진 법보들이 많았다!그렇기에 그는 남 씨 어르신이 자신의 제심경을 알아차렸을 때, 그다지 당황하지 않았다!그는 지금 다른 법보들을 총동원하여 대공양의 공격을 맞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곧 죽을 사람이 말이 많구나!”“내 위력을 잘 보여주마!”대공양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강대한 진기를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였다!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갖고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였다!“잘 왔어!”진명은 대공양의 정면 공격을 누구보다도 더 간절히 바랐다.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대공양의 공격을 맞이하였다!휙! 휙! 휙!대공양은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우선 자신의 공격으로 진명을 유인하려 하였다!그는 진명을 앞으로 유인한 후, 강대하기 그지없는 속도로 진명을 따돌렸다!“오늘이 바로 네 제삿날이야…”“어서 내 한 수를 받아라! 뇌인격!”대공양은 험상궂게 웃으며 소리쳤다.곧이어 그가 두 손을 흔들자, 두 줄기의 강대하기 그지없는 진기가 그의 손바닥에서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는 마치 두 마리의 용이 서로 휘감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었다!뇌인격은 그가 갖고 있는 최강의 묘기이다.이러한 현계 중품 묘기는 남부에서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