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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화 죽음의 강 2

last update Tanggal publikasi: 2026-03-30 15:25:40

“김 대표는요? 김 대표는 어디 갔어요?”

세나의 말에 정 실장은 한참 대답이 없었다.

그러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화장실이요? 근데 왜 혼자와요? 비도 오는데. 시간도 꽤 지났고. 또.”

세나의 말에 정 실장은 또 한참 대답이 없었다.

“세나 씨.”

“네?”

“세나 씨가 왜 김현 걱정을 해요?”

“네?”

“세나 씨. 김현 싫어하잖아. 죽도록 미워하잖아.

김현 때문에 인생 망쳤다며.”

맞는 말이었다. 죽도록 미워했다.

죽어도 용서하기 힘든 인물이다.

그래도, 그래도 지금 여기에서,

지금, 이 상황에서 이렇게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뭔가 아니다.

세나는 정 실장의 차가운 말투에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왜, 왜 그래요? 무섭게······?

“세나.”

“······?”

“한 가지만 물어보자. 민사라 없어진 거, 또 누가 아니?”

“네······?”

“민사라 없어진 거 누가 더 아냐고?

그리고 그때 주차장에 나타난 놈들 누구야?”

“제가 그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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