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복수와 놓쳐진 사랑 리뷰

드디어 끝이 났군요~ 긴 시간동안 맘 졸이며 슬퍼하다 기뻐하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아의 파란만장한 힘겨웠던 삶이 결국 도윤과의 재혼으로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했네요... 주인공 지아 캐릭터는 정말 멋있었어요~ 오래 기억할께요~~~

Happy ending~~~

우선은 보려고 왔습니다~더 보고나서

지아의 출생의 비밀이 어마어마해... 대단한 권세를 지닌 부남진이 할아버지고, 소씨가문의 막내딸이 지아였어... 어쩐지 소씨집안 장남인 소시후와의 인연이 남다르다했어...남같지 않은 느낌? 이제야 알겠네...지아엄마의 동생인 악녀 조경선이 지아아빠를 짝사랑하고 언니를 질투했어...자기 딸 소시월을 바꿔치기해서 소씨집안을 망하게 한뒤 다 차지하려는 계략... 오래전부터 계획한 모략으로 언니는 이미 죽었고 오빠들은 모두 다치고 지아마저 암살하려하다니... 지아의 삶이 너무 험난하다. 이제 좀 편안해지길...

소설이 산으로 삼천포로 남평양으로 대서양 태평양으로 자유자재로 왔다갔다...주제를 잃었어

한대경의 집착...무섭다ㅠ 감히 부남진의 손녀이고, 대단한 이도윤의 아내를 건드리다니...지아는 연약한 보통여자들과는 다르잖아? 그렇게 지아를 가둬두면 지아가 포기하고 너를 택할것 같아? 지아의 진심은 네 아이들과 사랑하는 도윤을 형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는데, 거기에 너의 자리는 없어...지아의 몸만 가지면 영혼이 없는 마네킹이나 마찬가지인데, 마음이 통하지 않는 관계가 무슨 소용이야~ 한대경 너의 광기와 집착때문에 지아의 가족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으니 이제 지아를 놓아주렴...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불쌍하지 않니?

그만 질질 끌어라..한대경 정신병자 또 엮이고 블랙X 도 지아를 죽이려고 했던이가 누군지 ... 친할머니(환희) 는 만날수 있는거야?.. 두가지만 해결되면 소설 끝...후딱 마무리짓자

또 시작이네ㅋㅋㅋㅋ 작가가 아주 이런걸 즐기나보다ㅋㅋㅋ

라스트를 향해가고 있네 지아와 도윤의 네 명의 아이들도 돌아왔고 9년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니 감동이다..

이거 다른앱에서 결말까지 나온건데 여기서 제목하고 등장인물 이름만 다르게 해서 그대로 나왔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