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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6화

Author: 빠우
그리고 혈마 존자는 그를 더 이상 강해지게 하지 않을 거다.

여러 개의 강한 전혼을 육성해야만, 서로 제압할 수 있다.

뇌호의 영혼은 엄청 강하다.

그러나 지금 천부인에 제압당해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하여 그는 두 마리의 개미가 자신의 영혼을 끊임없이 갉아먹는 걸 가만히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기 몸이 점점 더 약해지고, 죽음의 그림자가 자기를 삼켜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때 그는 더없이 후회했다.

여진수가 이렇게 변태적인 걸 진작부터 알았다면, 그를 건드리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무슨 말을 해도 늦었다.

고통스러운 비명 소리와 함께 뇌호의 영혼은 깨끗하게 삼켜졌다.

온몸의 피와 수위까지 여진수에게 깨끗하게 흡수되었다.

그리고 여진수는 원영 중기에 도달했다.

그러나 그의 호흡은 안정되지 않았다.

실력이 너무 빨리 제고되었기 때문이다.

원영경에 들어선 후 두 달도 안 되어 또 다시 돌파했다.

앞으로 그는 더 많은 시간을 자신의 수양을 닦는데 써야 한다. 숨은 화근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이 오래가면 위험할 것이다.

전혼과 염귀도 이때 온몸에서 검은 색 빛을 발하고 있었다.

둘 다 원영기에 접어 들었다.

하나는 중기, 하나는 후반에 도달했다.

이러한 귀신에게 진단의 장벽이란 없다.

에너지만 충족하면 끊임없이 돌파할 수 있다.

예전에 많은 귀신들이 사람의 영혼을 삼킨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짧은 시간안에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냉혁 군마와 아이스도 다가와 뇌호의 그 거대한 몸을 바라보았다.

그는 죽은 후 몸은 더욱 커졌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마치 작은 산 같았다.

이러한 등급의 존재는, 죽은 다음에도 피와 살에 충분히 강한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다.

요수들에겐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여진수는 뇌호의 두 앞다리를 잘라 냉혁 군마에게 던져주고, 아이스를 향해 말했다.

"나머지는 다 네꺼야.”

그러자 냉혁 군마는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방금 분명히 내가 더 많은 힘을 썼는데, 왜 나는 앞다리 두 개만 주고, 얘 한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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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78화

    엄청 예쁜 여인이 걸어 들어왔다. 나이는 대략 서른 살 정도로 보였으며, 키는 180cm에 가까웠다.몸매는 엄청 풍만한 타입이었다.입술은 아주 얇고, 코는 높고 곧았다.특이하게도 그녀의 귓불은 맑고 투명한 게, 익은 포도알 같았다.엄청 매력적인 여인이었다.그녀가 감옥에 들어오자마자, 수많은 탐욕스러운 시선들이 쏟아졌다.여기까지 잡혀 온 자들은 모두 호요원의 측근들이다.항복을 택하지 않은 이들은 다들 의지력이 엄청 강한 사람들이어야 마땅하다.하지만 이 여인을 보자 그들의 반응은 매우 진실되었다.감옥 안에는 거친 숨소리가 잇따라 들려왔다, 다들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어 안달 나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그러나, 동시에 그녀를 엄청 두려워하는 것 같기도 했다.이 여인은 섹시한 허리를 흔들며 호요원 앞으로 걸어갔다.“착한 우리 조카, 여기서 고생 많았지? 내가 음식 좀 가져왔어."호요원은 차가운 말투로 말했다.“호혜교, 어디서 착한 척이야, 할 말 있으면 시원하게 해."호혜교는 화내지 않았다.“요원아, 왜 그래.”“한 가족인데, 너무 뻣뻣하게 굴지 마.”“내 말 좀 들어봐, 비호인을 내놔. 네 삼촌이 말했어, 네가 협조하기만 하면 부족장 자리는 네 거라고.”호요원은 비웃으며 말했다."비호인은 족장의 상징이자, 아버지께서 내게 물려주신 것이니, 네가 가져가려는 건 절대 불가능해.”“게다가, 난 족장이 될 수 있는데 왜 부족장이 되어야 하지?""아이고, 너 왜 고집이 이리 세? 네 삼촌도 네가 아직 어리니까, 좀 도와주려는 것뿐이야.”“시간이 좀 지나서 네가 더 성장하면, 족장의 자리는 자연스럽네 네 손에 돌아갈 거야.""꺼져, 난 절대 동의 못 해!"호요원의 얼굴에는 결연함이 가득했다.“요원아, 이건 네가 결정할 일이 아니란다, 이게 무엇인가 봐봐.”그녀의 손에 옥패 하나가 나타났다.그 옥패를 보자, 호요원의 얼굴색이 변했다.“이건 내 동생 거야, 너 걔를 어떻게 한 거야!”그녀에게는 의동생이 한 명 더 있는데, 교전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67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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