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ข้าสู่ระบบ여진수는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네 말에 일리가 있어. 그렇게 결정하자.”옆에 있던 여평은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생각했다.‘왜 나만 피해를 본 거지? 이건 불공평해!’하지만 여진수와 여안은 그의 깊은 눈을 완전히 무시하고 즐겁게 음식을 먹었다.그들은 케이크를 다 먹고 집으로 돌아갔다.가는 길에 여진수는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폐관하고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하루 동안 대강의 틀을 잡았다.하지만 완벽하게 다듬으려면 여전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그래도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시간 가속법을 사용한 덕분에 여진수에게는 앞으로 10여 년의 시간이 남아 있다.그가 자리하고 있으니 더 이상 큰 일도 발생할 리 없다.만상국과 상계는 안정적으로 10년을 보냈다.그리고 오늘은 여평과 여안의 18번째 생일이다.두 사람은 모두 학업을 미리 마쳤다.오늘 생일이 지나면 한 명은 만상국 국주의 자리를 이어받고, 다른 한 명은 여진수가 여안을 위해 특별히 만든 옆 나라로 갈 예정이었다.생일 파티에 외부인은 없었고, 가족과 지인, 그리고 여평과 여안이 지난 몇 년간 사귄 몇몇 친한 친구들만이 참석했다.그들은 이전까지 두 사람의 신분을 전혀 알지 못했다.오늘 세계에서 가장 존귀한 이곳에 도착하자 그들은 놀라 몸이 굳어 버렸다.생일 파티는 지나치게 사치스럽지 않았고, 단순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여평과 여안이 촛불을 끈 후, 여안은 여진수를 바라보며 말했다.“아빠, 언제 떠날 거야?”여진수가 새로운 우주로 떠날 것에 관해 이야기한 지는 이미 오래전이었다.현재 이 우주에서 가장 강한 자들은 모두 만상국에 모여 있고, 그의 사람들이 통제하고 있다.여진수가 떠나더라도 어떠한 부작용도 없을 것이니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었다.“이틀 후면 떠날 거야.”여안은 눈시울이 붉어지며 말했다.“너무 빨리 떠나지 마. 아빠가 가면 서운해.”여진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딩링링!”수업 종이 울리자마자, 여평과 여안은 가방을 메고 전속력으로 달려 나왔다.여진수의 요구대로, 그들은 외부에서 함부로 수위를 사용하지 않고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행동했다.두 아이는 익숙하게 인파를 빠르게 피해 학교 정문으로 향했다.너무나 익숙한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였다.그들 뒤로는 수많은 친구들이 마치 스타를 본 열성팬처럼 물밀듯이 쏟아져 나왔고, 그 광경은 매우 장관이었다.“아빠, 빨리 가자.”“바람 질주.”여평과 여안은 100미터 달리기 속도로 수업 종이 울린 지 30초도 채 되지 않아 여진수 앞에 나타났다.여진수는 크게 웃으며 그들의 손을 잡고 말했다.“가자, 집에.”세 사람은 전속력으로 달려 나갔고, 여진수는 가면서도 주변의 엄마들에게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그 광경은 따뜻하면서도 웃겼다.누가 이 세 사람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인데, 전혀 거만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나 할까?여진수는 자신의 교육 방식에 매우 만족했다.두 아이는 똑똑하고 순종적이며, 조급하지도 않고 차분했다.왕자의 풍모를 갖추면서도 본래의 선함도 잃지 않았다. 모든 부모가 꿈꾸는 가장 완벽한 아이의 모습이었다.그들은 전속력으로 달려가 여러 번 길을 돌아, 마침내 그 열성팬들을 따돌렸다.세 사람은 멈춰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여안은 여진수의 손을 잡고 살짝 흔들며 말했다.“아빠, 나 케이크 먹고 싶어.”여진수는 애정 어린 눈빛으로 대답했다.“좋아, 지금 바로 사러 가자.”그는 이제 완전히 딸바보가 되어, 딸이 하는 어떤 요구도 거절할 수 없었다.그 때문에 아내들도 종종 질투를 느끼고 여진수를 원망하기도 했다.여진수는 매번 웃으며 고치겠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더 심해졌다.반면 여진수는 여평에게는 훨씬 엄격했다.그는 미래에 만상국을 물려받아야 할 사람이기 때문이다.두 아이와 함께 케이크 가게에 도착하고, 여진수는 그들에게 직접 고르라 했다.그리고 여진수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
윤설아와 한수정을 제경에 들일지 고민 중이었다.아직 그에게 있는 일곱 알의 성제단을 사용하면 주변 사람들 모두를 그 경지에 들일 수 있다.게다가 이 우주의 에너지도 소모하지 않으면서 가능하다.현재로서 만상국에는 그렇게 많은 강자가 필요하지 않다.하지만 미래에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여진수가 그 우주로 떠난 후,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해 여진수가 정해진 시간 내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질 수 있다.또한 모두의 수명도 고려해야 한다.결국 여진수는 주변 사람 모두를 대제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기로 결심했다.이후 며칠 동안, 우주 깊은 곳에서 천겁이 끊임없이 나타났다.결국, 여진수 주변의 모든 사람이 대제의 경지에 도달했다.하지만 이미 쇠퇴한 이 우주에 더 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여진수는 그녀들의 대부분 수위를 봉인했다.평상시에는 최대 선존 수준의 경지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렇게 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거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고, 여진수는 삼일 후 새로운 우주로 떠날 계획이었다.주로 여영지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되기 때문이었다.하지만 두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적어도 그들이 18세가 되어 완전한 유년기를 보낼 때까지는 함께할 것이다.하여 여진수는 무상의 법력으로 만상국의 시간 흐름을 가속화시켰다.이렇게 하면 양쪽 모두 놓치지 않을 수 있다.그날 오후, 여진수는 직접 초등학교에 가서 여평과 여안을 데려왔다.요즘은 항상 그가 데리러 갔다.비록 여평과 여안의 학습 능력으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지식을 한두 시간 안에 완전히 습득할 수 있어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지만, 여진수는 그래도 그들을 학교에 보냈다.어릴 때부터 너무 큰 우월감과 특수성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다니는 학교도 매우 평범한 공립 초등학교였다.이제 두 아이는 모두 2학년이 되었다.매일 학교가 끝나면 그들은 최대한 빠르게 뛰어나왔다.어쩔 수 없다, 두 아이는 인기
"이상하네, 왜 이번에는 오지 않았어? 아마 바쁜 일이 있겠지. 그럼, 나중에 다시 올게.”"두 달이 지났는데, 왜 아직 안 와? 요즘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거 알아?”“어떤 대단한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것저것 선물을 주고 미친 듯이 구애하고 있어. 여러 번 거절했는데도 계속 구애해.”"일 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 안 왔어? 정말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니지?”“아마 이번이 마지막일 거야. 나 도망칠 준비를 하고 있어.”“나를 쫓아다니던 그 사람이 이미 인내심을 잃었어.”“오늘 우연히 그의 부하들이 나를 강압적으로 대하려는 계획을 엿들었어.”“나는 의지할 곳이 없어, 어떻게든 도망칠 수밖에 없어.”“연락처를 남겨둘 테니, 언젠가 오면 나에게 연락해..."여영지의 메시지를 읽고 난 후, 여진수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 살의가 하늘을 찔렀다.당장 달려가 그녀를 구하고 싶었지만, 결국 참았다.너무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아직 그가 처리해야 할 일이 남아 있어, 모든 걱정을 없애야만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여진수는 깊은숨을 내쉬며 평정심을 되찾고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잠깐만 기다려, 곧 너를 찾으러 갈게.”“무슨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 그렇지 않으면 그 남자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다시 이곳을 봉인하고, 여진수는 떠났다.집에서 다들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여진수를 기다리고 있었다.여진수는 돌아와 자리에 앉아 술잔을 들며 말했다."자, 모두 한 잔 마시자."모두가 원샷하더니 여진수는 엄숙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앞으로 이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한 가지 결정을 내리겠다.”“미래 만상국의 국주 자리는 여평에게 물려줄 것이니, 앞으로 모두가 그를 충심으로 보필해 주길 바란다.”“또한, 여안이 성년이 되면 만상국 동쪽에 한 구역을 그녀의 성년 선물로 주겠다."여진수의 결정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모두가 동의하는 걸 보고 여진수는 종이와 붓을 가져와 직
여진수는 한 손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눌렀다.성암제는 무언가를 깨닫고 몸까지 떨며 두려워했다."안 돼, 안 돼요, 제가 잘못했어요, 정말 잘못했어요. 제발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아아아..."성암제의 절망적이고 무력한 비명은 오랫동안 울려 퍼지더니 서서히 사라졌다.여진수는 손에 모아진 순수한 에너지를 바라보며 백화여제를 향해 웃으며 말했다."자, 입 벌려요.”백화여제는 순순히 입을 벌렸고, 여진수는 손에 든 에너지를 그녀의 입안에 주입했다.이건 바로 성암제의 모든 수위였다, 백화여제가 그걸 완전히 흡수하면 실력이 한 단계 상승할 것이다.백화여제는 여진수의 품에 안겨, 대제로서의 위엄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그녀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물었다."이 몇 년 동안 어디에 있었어? 갈 때 말 한마디 없이 가서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그리고 미리 말했더라면 오늘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야.”"당시 상황이 급박해서 설명할 시간이 없었어요.”여진수는 고개를 저었다.“그리고 그때 말했다면 저 세 놈의 마음을 알 수 없었을 거예요. 그렇게 되면 큰 후환이 되었을 거예요.”그는 언젠가 이 우주를 떠날 예정이라, 지금 후환을 완전히 제거한 것도 좋은 일이었다.과정은 흉악했지만, 결국 완벽하게 해결되었다.아무런 문제도 남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무사했다.“참.”여진수는 품에 안긴 백화여제를 바라보며 말했다."성암제 세 명이 남긴 영역은 당신이 처리하세요.”백화여제는 기쁜 마음으로 대답했다."좋아, 고마워."성암제 일행을 처리한 후, 나머지 부하들은 여진수가 처리할 필요 없었다, 모두 백화여제에게 맡겼다.그는 우주 깊숙한 곳으로 향했고, 다른 여성들도 그곳에 모여 추신비의 도겁을 지켜보고 있었다.이 짧은 시간 동안 그녀는 이미 아홉 번째 도겁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처음과는 달리, 이제 추신비는 매우 용맹하게 행동했다.그녀는 수동적으로 방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천뇌를 부수었다.그리고 슈퍼절연체 재료나 슈퍼회복약제
여자들은 고통스럽게 신음하는 진가대제를 보며 엄청난 쾌감을 느꼈다.결국, 진가대제는 십여 분 동안 고통받더니 완전히 소멸되었다.무수히 많은 붉은 벌레들이 다시 모여 여진수의 손 위에 내려앉았고, 그 크기는 한층 더 커졌다.여진수는 추신비를 바라봤다.그리고 그 벌레들을 그의 몸속으로 들여보냈다.추신비의 기운은 급격히 늘어 한계에 도달했고, 또다시 제겁을 초래했다.이 벌레의 몸속에는 진가대제 평생의 수위가 담겨 있었다.이제 그 모든 게 추선비 것이 되었다.말할 겨를도 없이, 추신비는 제일 빠른 속도로 별빛이 하늘 밖으로 날아가 도겁을 시작했다.여진수는 추신비를 신경 쓰지 않았다.그녀의 실력은 원래 뛰어난데, 거기에 진가대제의 평생 수위까지 얻었으니, 그녀는 순간 대제 수준의 전투력을 갖추게 되었다.제겁을 이겨내는 건 식은 죽 먹기였다.심지어 그녀는 남은 제겁도 한 번에 모두 통과할 수도 있다.여진수의 시선은 이가대제가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다른 동작 없이, 다음 순간 그는 이미 이가대제 앞에 나타났다.이가대제는 다시 움직였다,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다.그는 용서를 구하려고 입을 열었지만, 여진수는 그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같은 방법으로, 여진수는 또 하나의 붉은 벌레를 만들어 이가대제의 몸속으로 들여보냈다.마은교는 바로 여진수의 품에 안겼다.“드디어 돌아왔구나, 정말 다행이야.”비록 겉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은교의 마음속은 불안과 압박감으로 가득했다.여진수는 그녀의 등을 가볍게 토닥이며 말했다.“괜찮아, 내가 돌아왔어.”원래 여진수는 마은교에게 약간의 경계심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이번 그녀의 행동으로, 여진수는 그녀를 완전히 신뢰하게 되었다.곧, 이가대제도 극도의 고통 속에서 완전히 소멸되었다.이제 마지막으로 성암제만 남았다!여진수는 마은교에게 먼저 추신비의 도겁을 지키라고 하고, 그는 백화여제의 거처로 향했다.여진수가 손을 휘두르자, 백화여제와 성암제는 다시 움직일 수 있었다.두 사람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