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ua Bab 초고수의 도시 생활: Bab 1011 - Bab 1020

2208 Bab

제1011화

하늘에는 비행기 다섯 대가 날고 있다.주위에 구름들을 전부 갈라 흩뜨려 졌다.하지만 대한민의 국경을 얼마 넘지 않아.10여 개의 미사일이 앞에서 날아왔다.다행히 여진수의 감각이 날카로워 즉시 발견했다.그는 몸을 움직여 제일 앞에 있는 비행기 앞에 번쩍 나타났다.이때 미사일의 거리는 여진수와 몇 십리에 불과했다.만약 지금 손을 써 막으면, 엄청난 기류를 형성해 이 5대의 비행기를 손상시킬 것이다.할 수 없이 그는 선혈을 매개로 사용했다.여진수는 5초동안 수백장의 방호부를 그려냈다.그 부적들을 전부 비행기에 붙였다.그러자 거대한 방어막이 생겨났다.그러자마자 10여개의 미사일과 부딪혀 대폭발을 일으켰다.다섯 대 비행기안에 승무원들은 전부 깜짝 놀랐다.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그들이 그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여진수의 목소리가 그들의 귓가에 울렸다."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건 제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계속 안정을 유지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여진수의 목소리에는 이상한 힘이 있어, 그들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냉정을 되찾자 그들은 비록 밖에는 대폭발이 일어났지만, 비행기는 전혀 손상받지 않았다는 걸 발견했다.이 미사일들은 중형에 해당한다.위력이 엄청 강한 건 아니지만, 포착하고 막기 어려운 특점이 있다.속도가 빠른 게 강점이다.그렇지 않았으면, 여진수는 그렇게 짧은 시간내에 5대의 비행기를 다 보호할 수 없었을 거다.현재 그의 안색은 엄청 어두웠다.누가 이런 추악한 수단으로 그를 공격 한거지?만약 정말로 공격받았으면 여진수만 살 수 있었을 거다.이곳에서 수만리 떨어진 곳에, 엄청 신비한 나라가 하나 있다.신비한 이유는 수백 년 동안 다른 나라와 교류한 적 없기 때문이다.밖에 나간 사람이 거의 없다.게다가 위치도 첩첩산중이라, 생활은 대한민국 사오십 년대 수준에 머물렀다.이곳은 무국이다.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술을 할 줄 안다.무국의 제일 핵심 지역에, 농구장 만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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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2화

이는 그녀의 청순하게 생긴 얼굴과 큰 대조를 이루었는데, 도리여 사람들에게 어떤 특수한 욕망을 일으키게 했다.“여진수는 실력이 너무 강하고 경계심도 강해요. 제 실력으로 그를 의심하게 하지 않을 수 없어요.”그 노인은 차갑게 웃었다."우린 여진수를 1년 넘게 관찰했다.”“그는 천성이 바람둥이여서, 그의 주위에 처음엔 그에게 적의를 품었으나 결국은 그에게 굴복한 여자들이 적지 않다.”“하여 넌 그냥 적대감을 드러내고 그에게 접근하면 돼.”“그에게 도전하겠다고 하면, 그는 너를 죽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너를 정복하고 싶을 거다.”“그와 한동안 접촉하고, 그에게 반한 척하면 손을 쓸 수 있어.”“이 임무만 완성하면, 다음 무국의 성녀는 네 것이다."나이의 눈이 반짝였다.성녀는 무국에서 무국의 왕을 제외하고 지위가 제일 높은 사람이다.많은 자원과 비밀에 접근할 수 있다.또한 모든 무국 여자들이 제일 동경하는 인물이다.이 유혹에 그녀는 거절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좋아요, 그렇게 할게요. 언제 출발할까요?""빠를수록 좋아. 지금 가서 준비해, 저녁이면 출발해.”나이는 일어나 어른들에게 공손하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떠났다.…뒤에는 아무 일 없이 무사히 약문에 도착했다.하지만 여진수의 마음속에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이제 전웅 제국, 미제국도 감히 여진수를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그런데 누군가가 이렇게 대담하게 공연히 그를 공격하다니? 그는 이에 분명 수상쩍은 점이 있다고 느꼈다.약문에 도착해 사람들을 안정시킨 후, 여진수는 장군에게 연락해 이 일을 알렸다.소식을 들은 장군의 표정은 엄청 엄숙했다.그는 어느 나라가 감히 여진수를 공격하는가를 제일 짧은 시일내에 알아내겠다고 여진수에게 거듭 다짐했다.이는 여진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그 비행기들은 명의상으로 전부 대한민국 항공회사의 비행기이기 때문이다.비행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모두 대한민국 사람이다.장군과의 통화를 마치고 여진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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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3화

바로 연우각이다.이는 그의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정보기관이다. 수백개의 나라에 배치되어 있다.그는 여태까지 그걸 사용하지 않았다.마침 옥교국에도 연우각 사람이 있다.여진수는 바로 그쪽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했다.그쪽 사람에게 명령을 내리고 여진수는 계속해서 수련했다.현재 여진수가 제일 중히 여기는 게 바로 빨리 돌파하는 것이다.눈 깜작할 사이에 5일이나 지나갔다.저쪽에서 연락이 왔다, 이미 조사를 마쳤다.옥교국에 제멋대로 미사일을 발포한 그 장군은 무국과 밀첩한 관계가 있다.연우각은 확실히 일처리능력이 뛰어났다. 그들은 여진수에게 보고하는 동시에 무국에 관한 정보도 여진수에게 알려주었다.여진수의 눈빛이 반짝였다.이 나라 사람들이 제일 잘하는 건 무술이다.무술은 상고시기 제일의 수련 체계였다당찬 기세.그후 일부 원인으로 인해 몰락되었다.현재는 저주 위주로 전승되고 있었다.이는 사실상 길을 좁힌 것이다.“난 그들과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왜 나한테 덤비는 거지?”여진수는 미간을 찌푸리며 생각했다."혹시 사부님께서 전에 무슨 원한을 남겨 놓은 건가?"여진수는 생각해보더니 여전히 알 수 없어 생각을 접었다.직접 한 번 가보기로 했다.대답 안하면 죽이면 그만이다.하지만 그가 움직이기도 전에 연우각 측에서 또 두번째 소식이 날아왔다.무국에는 나이라는 여인이 있는데, 지금 약문 쪽으로 오고 있다. 아마 일주일이면 도착할 거다.여진수는 일단 무국으로 갈 생각을 접고, 그 여자가 뭘 하려 오는지 지켜보려 했다.그러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연우각의 정보력은 그야말로 변태적이었다.이렇게 중요하고 은밀한 소식을, 뜻밖에도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알아냈다.여진수가 직접 알아봤다면 몇 달은 걸렸을 것이다.그제야 사부님께서 그에게 남겨준 재산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았다.7날이란 시간은 기다리기에 너무 긴 시간이다.나이의 노선을 알아낸 여진수는 나이가 오늘 길에서 그녀를 기다려 막을 생각이었다.반나절 후, 여진수는 한 산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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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4화

이 설명은 이유도 맞고, 근거도 있어 한 치의 허점도 없었다.만약 여진수가 미리 그 소식을 듣지 않았다면, 정말 속았을 수도 있다.현재 그는 이 여자와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너희 무국은 왜 날 건드리는 거야? 심지어 멀리 있는 옥교국의 장군까지 조종해 미사일까지 발사하게 하고?"그 말에, 나이의 눈에는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그녀는 나이는 어리지만 심성은 착하다.그녀는 순식간에 여러 표정을 숨기고 망연한 얼굴로 말했다.“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숨길 것 없어. 그 장군은 너네 사람이야.”“너에게 말해도 무방하다. 무국에도 내 사람이 있어.”“난 일부러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었어, 지금 네가 잘 협조하면 목숨은 건질 수 있을 거야.”이번에 나이는 완전히 놀랐다.그녀는 여진수가 어떻게 이리 잘 알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그녀는 무의식적으로 비밀 하나를 드러내고 말았다."설마 너도 점술을 할 줄 알아?""무슨 점술?나이의 표정이 변하더니 그녀는 자기가 말을 잘못했다는 걸 알아차리고 얼른 입을 다물었다.“말 안해?”쾅!여진수는 갑자기 움직였다.그는 그녀의 목을 꽉 잡고, 그녀를 땅에 세게 누르자 사방에 흙과 돌이 튀었다.나이의 뼈는 열 몇 개나 부러졌고, 그녀는 선혈을 왈칵 토해 냈다.그녀는 맞아서 멍해졌다.이건 예상했던 상황과 전혀 다르다.여진수는 바람둥이고 여자에게 상냥하다며?말과 전혀 다르잖아?그녀는 크게 상처받았다.여진수의 얼굴을 얼음처럼 차가웠고, 엄숙한 눈빛으로 나이를 바라보았다."나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어, 솔직하게 대답하는 게 좋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널 고문할 수단은 얼마든지 있어."여진수는 마음을 움직여 혈마 존자를 풀어냈다.혈마 존자를 본 나이의 눈에는 두려움이 나타났다.그녀는 혈마 존자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서운 파동을 느낄 수 있었다."어? 여기에 엄청 예쁘고 연약한 어린 소녀가 하나 있네? 그녀의 영혼을 끌어 낼까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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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5화

"이름을 말할 수 없어..."그녀는 여진수의 몸에 살의가 짙어진 걸 느끼고 재빨리 설명했다."신수는 굉장해, 누군가가 그의 이름을 부르면 감지할 수 있어.”“내가 말 하면 즉시 내가 무국을 배신한 걸 알게 될 것이며, 난 죽는 길밖에 없어.”이에 여진수는 의아했다.세상에 그리 신기한 존재가 있다고?나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 않았다.여진수는 다른 질문을 했다.“너희 무국에 축기기 이상의 강자는 얼마나 돼? 금단기는 있어?”원영기에 대해서는 묻지 않아도 된다.만약 있다면 그들은 이렇게 많은 수단을 쓸 필요 없이, 그냥 절대적인 실력으로 여진수에게 대항했을 것이다."내가 아는 축기기는 40여 명, 금단기 6명이야."여진수의 표정이 굳었다. 그렇게 많다고?!이상한데?여진수가 물었다."언제 돌파한 거야?"“대부분 최근 반년 내에 돌파했어.”여진수는 알았다.이 반년 사이, 봉인의 금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하여 돌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이건 여진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밖에 사람들이 발견하지 않았을까?만약 그들이 발견하고 봉인을 다시 보강한다면, 여진수는 떠날 수 없게 된다.아마 여기서 몇 십년, 혹은 몇 백년은 더 있어야 할 것이다.“한마디 충고하는데, 지금 무국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을 거야.”그녀는 여진수의 표정을 보고 그가 당장 무국에 가려는 줄 알았다."왜? 너희 무국에 또 뭐 대단한 게 있어?""우리 무국의 신수는 원영급을 초월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 넌 가면 죽는 길 밖에 없어."그녀는 여진수에게 이걸 알려주는 이유가, 여진수가 지금 달려가면, 그녀가 무국을 배신한 사실이 들통날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원영기를 넘었는데, 왜 너를 보낸거야? 설마… 그는 무국을 떠날 수 없어?"여진수가 생각해낼 수 있었던 건, 이 한가지 가능성 뿐이었다."그래, 맞아."여진수는 흥취가 생겼다.그는 원영후기에 도달해 떠날 때, 무국으로 가보고 그걸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그의 관심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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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6화

무족의 연체술은 가히 세계 최강이라 부를 수 있다.여진수는 재빨리 냉정을 되찾았다.이 위에 기재된 내용은 완전하지 않고 단지 앞에 두 층뿐이었다.그는 그 내용을 전부 기억하고 나이를 보고 물었다.“뒤에 내용은?” 나이의 얼굴은 절망으로 가득 찼다.이건 그녀의 제일 큰 비밀인데, 이렇게 여진수에게 발각되었으니, 그녀는 죽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다. 물론 순간적으로 생각했을 뿐이다.이제 와서 더 숨길 필요도 없다."이건 내가 조상의 땅에서 찾은 거야. 안은 너무 위험해 감히 너무 깊게 들어갈 수 없었어."여진수는 그녀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걸 감지할 수 있었다.그는 나이의 몸에 몇 번 혈을 찍어 그녀의 수위를 봉인하고 그녀 옆에 앉았다.그는 지금 구전현공을 수련하려 했다.이 공법은 그가 전에 수련했던 불멸금강술 보다 수만배 강력하다.지렁이와 용 사이의 차이다.그는 구전현공의 내용을 머리속에서 한번 훑어보더니 번개 같은 속도로 자기 몸의 열 여덟 개의 혈자리를 내리눌렀다.“퉁퉁퉁!”심장은 힘차게 뛰며 선혈을 부단히 분출했다.구전공법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시작했다.삽시간에 구름과 바람이 변하고 산골짜기의 모든 나무들이 심하게 떨렸다.무수한 초목의 정화가 분분히 그를 향해 밀려왔다.여진수의 몸은 마치 블랙홀 같이 닥치는 대로 삼켜버렸다.나이의 안색이 확 달라졌다. 그녀는 믿을 수 없었다."어떻게 이럴 수가? 그는 무국인이 아닌데!”“어떻게 이리 쉽게 구전현공을 수련할 수 있지? 설마 이 사람 몸에 무족의 핏줄이 있단 말인가?!"여진수는 나이가 받은 충격을 무시했다.그는 모든 정신을 자기 몸에 집중했다.그는 마음을 움직여 많은 단약과 영석을 꺼냈다.입문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만해도 천문학적인 숫자였다.몇 백알, 몇 천알에 달하는 단약은 10분도 견디지 못하고 여진수의 몸에 흡수되었다.혈육 골격, 경맥, 오장육부는 강대한 힘에 의해 부서지다가도 삽시간에 원상태로 회복되었다.끊임없는 순환이 반복되면서 한번 부서질 때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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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7장

"뭐하려는 거야...오지마! 살려줘...아아!!나이의 비명소리는 곧 여진수의 몸에서 흐르는 피의 우르릉거리는 소리에 묻혀 버렸다.그녀는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내놓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현재 그녀는 마치 한 오리의 풀처럼, 격렬하게 출렁이는 바다 속에서 힘없이 흔들리고 있어 수시로 침몰될 가능성이 있다.여진수는 지금 두 가지 공법을 동시에 움직였다, 하나는 구전현공, 다른 하나는 홍진성선공이다.그래야만 계속해서 수련할 수 있다.다행히 이 두가지 공법의 운행궤적이 전혀 달랐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에 정말 끝장을 볼 뻔했다.쾅!얼마가 지났을까, 여진수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그의 피는 황금색으로 변했다.머리로부터 거대한 기혈기둥이 분출되면서 곧바로 창공을 관통해 대기층밖으로 돌진했다.마침 미제국이 발사한 한 순항 위성을 파괴했다.“이게 바로 구전현공 제1층의 공포란 말인가?”여진수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몸을 확인하더니, 그도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피부는 연한 금색을 띠고 있었다.자세히 보면 기이한 힘이 담겨져 있었다.피부결은 아주 현묘해, 어떤 천지지리를 담고 있었다.예전과 비교하면 현재 여진수의 육체강도는 비약적인 성장이라 할 수 있다.현재 그를 핵폭탄 10개와 함께 묶어, 폭발의 중심에 놔둔다고 해도.그는 육체의 강도만으로도 견뎌 낼 수 있을 것 같았다.기껏해야 약간의 부상만 입을 것이다."이제 나는 육신의 힘만으로도 금단 경내에서 종횡무진할 수 있게 되었구나!"여진수는 작은 소리로 혼잣말을 했다.그는 원영급의 사람을 본 적이 없어 판단하기 쉽지 않다.현재 그의 기혈은 용 같다고 할 수 있다.아마 고대의 흉악한 짐승, 야만적인 야수, 심지어 신수도 그 육체의 강도가 같은 정황하에서 이정도였을 거라고 짐작된다.여진수는 생각을 접고 나이를 내려다보았다.이 여자는 얼굴에 눈물 자국도 채 마르지 않은 채, 원망과 분노로 가득 찬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고 있었다.여진수는 그녀의 얼굴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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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8화

그는 그전에 프릴이 말한 핵폭탄도 뚫지 못하는 곳이 생각났다.한 번 가봐야겠다. 뭘 얻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다.여진수는 생각을 거두고 저장 반지에서 옷 한 벌을 꺼내 나이에게 던져줬다."이 옷을 입고, 나랑 같이 가자."이 여자는 실력이 약하지 않아, 이렇게 헛되이 버려서는 안 된다.그리고 그녀 몸에는 천천히 짜낼 수 있는 가치 있는 것들이 많다.나이는 작은 앵두 같은 입술을 깨물며 내키지 않는 듯 옷을 입었다.그녀는 절뚝거리며 여진수에게 다가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여진수는 그녀의 허리를 껴안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약문으로 돌아갔다.…미제국 대통령은 조수의 보고를 받고 분노하여 손에 들고 있던 컵을 박살냈다.“여진수, 또 여진수야! 어렵게 발사한 순항 위성을 날려버렸다니?! 도대체 그의 실력은 어디까지 인거야!”수십 년간 전 세계를 누벼온 사람으로서, 한 젊은이 때문에 답답함과 깊은 분노를 느끼기는 처음이었다.옆에 조수는 그곳에 서서 감히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이 때 침묵하는 게 제일 좋다.대통령은 한참 만에야 비로소 마음속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차가운 말투로 조수를 바라보며 말햇다."9번 생물 실험실은 소식 없어?"조수는 손에 든 문서 하나를 대통령에게 건네며 말했다."여기 있습니다."대통령은 서류를 가져와 빠르게 훑어보았다."좋아, 드디어 좋은 소식이 왔구나. 지금 바로 9번 생물실험실로 간다.”9번 생물실험실은 미제국에서 제일 크고, 제일 많이 투자했고, 제일 좋은 성과를 거둔 실험실이다.미제국 대통령이 9번 생물실험실에 도착하자.그는 두꺼운 유리창 안에 10마리의 원고 생물이 서 있는 걸 보았다.사람머리에 뱀의 몸을 가진 나가뱀.그리고 악어꼬리에 독수리머리를 가진 사람.박쥐 날개가 달린 생물.이 10 가지 상고시대의 생물들은 전부 미제국신화에 나오는 강대한 생물들로서 엄청난 힘을 소지하고 있다.“이들의 실력은 어때?”옆에 안경을 쓴 나이든 과학자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이 10가지는 현재 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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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9화

전웅 제국에 있는 가장 큰 생물 실험실안에서 무섭게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마치 어떤 원고의 생물이 잠에서 깨어나 세상을 놀래 키는 것 같았다.높이가 10여미터에 달하고, 온몸에 황금색 털에, 눈까지 황금색인 큰 곰 한마리가 머리를 치켜들고 포효하고 있었다.육안으로 볼 수 있는 성파가 세차게 울려 퍼졌다.실험실 안에서 흰 가운을 입은 과학자들이 큰 소리로 환호했다.“하하하 드디어 성공했다.”“골든 베어, 완벽한 핏줄.”"그의 힘은 이전의 푸스보다 백배 이상 강하다."“이 골든 베어는 흑용 기갑을 손쉽게 찢을 수 있다.”"여진수를 상대할 수 있을까?"“아직 좀 부족하지만, 그의 힘이 완전히 개발되지 않았다. 영양 보충이 많이 필요하다.”"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해 영양제를 신청해. 그리고 슈퍼 계산기의 계산에 따르면, 그가 충분한 양의 에너지를 섭취하면, 탈바꿈할 수 있어 여진수를 초과할 수 있을 거다."…여진수는 나이를 데리고 약문으로 돌아갔다. 그녀의 몸에 금제를 남겼다.그리고 양정화더러 그녀를 데리고 길을 닦게 했다.그는 윤설아, 류미연 그녀들을 불러모았다.이 여인들은 현재 여진수의 모습을 보고 전부 눈이 휘둥그레졌다.“더 잘생겨 진 것 같아.”“매력도 더 생겼어.”"어떻게 된 거야? 내가 왜 이런 강한 충동을 느끼지?”…이에 대해 여진수는 숨지기 않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녀들에게 알려주었다.그녀들은 그 말을 듣고 당연히 놀라고 기뻐했다.여진수가 강해질수록 그녀들은 기쁘다.그리고 그녀들은 그제야 깨달았다.여진수가 지금 그녀들을 불러낸 건, 아마도…맞다, 여진수는 그녀들과 수련하려는 거였다.이제 그는 강해졌다. 다시 그녀들과 수련하면 그 효과도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이제 그가 먼저 밖으로 나가 길을 찾아봐야 한다.그리고 기초를 닦아나야 이들을 데려갈 수 있다.그 전까지, 이들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다.이후 5일동안 수련을 진행했다.현재 여진수의 몸과 기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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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0화

"오늘부터 길을 닦을 필요 없다.""그래, 알았어."양정화는 엄청 침착했다 예전과는 달랐다.만약 예전 같았으면 그녀는 틀림없이 신나 방방 뛰었을 것이다."그럼 난?"나이는 자기를 가리키며 간절히 물었다."네가 나에게 얼마나 큰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봐야지."여진수는 나이를 아래위로 훑어보았다."나에게 무술 하나만 알려주면 3일 동안 자유롭게 지낼 수 있게 해줄게.""좋아. 지금 당장 10개 알려줄게."그녀는 이미 단념했다. 기왕 배신했으니, 좀 더 철저하게 배신하지 뭐.살아야만 역전의 기회가 있다.여진수는 정신력으로 그녀가 말한 무술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었다.이 여인은 그래도 똑똑해 다른 잔꾀를 감히 부리지 못하고, 순순히 열 가지 무술을 털어놓았다.이제 여진수의 수다은 10가지 더 늘어났다.여진수는 그녀에게 자유를 줬다.이 여자는 엄청 예의 바르게 여진수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떠났다.“오빠, 법술 좀 가르쳐 줘.”나이가 떠나자 양정화는 그제야 여진수의 팔을 잡고 애교를 부렸다.방금의 침착함은 전부 다 연기였다.“사부님이라고 불러야지.”여진수가 말했다."싫어."양정화는 입술을 내밀며 반항했다."나한테서 배우려면 반드시 사부님이라고 불러야 돼.""싫어."양정화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여진수는 궁금했다."왜 싫어?"“그건...그건...”그녀는 고개를 숙이고 한참 망설였지만 아무 말도 못했다. 여진수는 차가운 얼굴로 말했다."이유를 말해, 그렇지 않으면 난 너에게 법술을 가르쳐 줄 수 없다."양정화는 급한 마음에 고개를 들어 마음속의 말을 불쑥 내뱉었다."그건 내가 너의 여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야.”그녀는 말하고 나니 오히려 속이 시원했다.이 말을 마음속에 묻어 둔지 한동안 됐는데, 그녀는 엄청 괴로웠다.양정화는 원래 자기 감정에 솔직한 여자다. 천리에 어긋나는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말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그녀는 말을 하고, 안절부절하며 여진수를 바라보았다.그가 어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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