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는 곧바로 분노를 터뜨렸다.“전하성, 너 같이 양다리나 걸치는 쓰레기가 무슨 말을 그렇게 번지르르하게 해? 제나랑 약혼까지 해 놓고는 제대로 대해 주지도 못했으면서, 이제 와서 내가 제나를 끌어들였다고 지껄여?”“적어도 나는 제나가 제일 괴롭고 힘들 때, 직접 가서 구해낼 용기라도 있었어! 너는? 차경후랑 싸워서 밀리니까 제나를 혼자 남겨 두고 도망쳤잖아... 너 같은 게 무슨 남자야?!”하성의 매력적인 눈은 차갑게 가라앉은 깊은 못처럼 검고 서늘했다.“네가 말하는 구한다는 게, 제나 아이를 없애 버리는 거였어?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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