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의 눈매가 서늘하게 휘어졌다.“몸을 팔아?”채원이 한 걸음, 민우 쪽으로 다가갔다. 압도적인 기백에 민우가 흠칫하며 뒤로 반보 물러섰다.“그건 네가 한유라한테 했던 짓이고. 배정아 회장 눈에 들어서 한성그룹 이사 자리 하나 얻어먹겠다고, 능력도 없는 머저리 같은 년 치맛자락 부여잡고 호텔 방 전전했던 건 너잖아, 강민우.”“……말 조심해.”“왜? 정곡을 찔려서 아파?”채원이 비웃음을 흘렸다.“걱정 마. 난 너처럼 구질구질하게 몸을 섞어가며 거래하지 않아. 내 능력과 패를 서도진이라는 판에 올렸고, 서도진은 그 가치를
Last Updated : 2026-06-20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