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나는 문자 한 통에 화들짝 놀라 깨어난다.
친구가 나에게 동영상 하나를 보냈는데 동영상 속 여자는 얇고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은 채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고 가끔 쳐들기도 했다.
은은하게 비치는 보라색 속옷에 저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러다가 나의 여자 친구가 똑같은 보라색 속옷을 입은 걸 발견하게 되는데...
혼자 있는 것에 완전히 익숙해져 버린 소년
어느 날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전학생을 만나고,그의 지루한 일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의 미소 뒤에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그녀와 친해질수록
그 비밀에 조금씩 다가가는 소년 그렇게 여름에 알게 된 우리는 가을을 함께 걸었고 끝내 모든 계절을 함께하지는 못했다.
박도준의 숨겨진 여자로 3년을 산 안예서는 그가 얼마나 거칠고 위험한 남자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점잖은 겉모습 뒤에 숨겨진 악마 같은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후 안예서는 그저 박도준에게서 멀리 도망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안예서의 뜻대로 되게 두지 않았다.
...
안예서는 박도준과 헤어지기 위해 친구의 조언을 받아들여 극단적인 방법을 썼다. 예상대로 박도준이 먼저 안예서와 선을 긋고 거리를 두었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안예서가 약혼자와 함께 집에 돌아온 날, 박도준이 안예서를 화장실로 몰아넣고 귀를 짓궂게 깨물며 속삭였다.
“이번 생에 나한테 시집오지 못하면 내 결혼식 날에 식장에서 목매겠다고 하지 않았어? 제수.”
아무 말도 있지 못하는 안예서.
그녀가 생각하기에 그녀와 박도준 사이의 모든 관계는 그저 거래라는 두 글자로 요약할 수 있었다.
하지만 폭설로 길이 막혔을 때 위험을 무릅쓰고 안예서를 데리러 와준 사람은 박도준이었다.
안예서가 여론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온 세상의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을 때 유일하게 안예서를 믿어준 사람 역시 박도준이었다.
...
한때 안예서를 무시하고 짓밟았던 박도준이었지만 결국에는 안예서에게 완전히 굴복하고 말았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이 모두 내 눈이 되어 오롯이 너만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누군가를 살리는 일에는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자신의 행복에는 한없이 서툰 흉부외과 교수 '유봄'.
어린 시절의 상처를 가슴에 품은 채 오직 환자만 바라보며 살아온 그녀는 감정보다 책임을 먼저 선택하는 삶에 익숙해져 있다.
삼진그룹 대표 '강민재' 역시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남자다. 냉철한 판단력과 완벽한 리더십으로 모두의 신뢰를 받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다.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서로의 삶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차가운 겨울 같던 삶에 봄이 스며들 듯, 서로는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계절이 되어 간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두 사람이 사랑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감성 로맨스.
스무 번째 남자친구가 절친 유인아에게 테스트당해 쓰레기로 밝혀진 후 나는 집안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재벌가 도련님 유민호와 빠르게 결혼을 했다.
그 후, 어느 날 친구 모임에서 유인아가 자기 먹다 남은 케이크 조각을 유민호 앞에 들이밀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민호 오빠, 나 너무 달아서 못 먹겠어. 오빠가 대신 먹어주면 안 돼?”
내가 그녀를 막자 유인아는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오히려 발끈하며 말했다.
“내가 네 남편 인성을 테스트해준 건데 뭘 그렇게 호들갑이야?”
“우리 둘 10년 넘은 절친이야. 설마 내가 네 남편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예전의 나였으면 아마 그 말을 믿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다시 태어났다.
나는 테이블 위에 있던 케이크를 들어 유인아의 얼굴에 처박았다.
“네 주제에 남의 인성을 테스트한다고?”
“넌 우리 집 기사 딸이야. 무슨 명문가 흉내를 내고 있어!”
“내가 보기에 노리는 것도 모자라 어떻게 걔 침대에 기어올라갈지도 다 생각해 놓은 것 같은데!”
모델 포즈를 연습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몸을 관찰하는 거예요. 제 경우에는 매일 10분씩 다양한 각도에서 포즈를 취해보면서 자연스러운 라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손과 발의 미세한 움직임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한다는 걸 깨달은 후로는 사소한 부분에도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셀프 촬영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실제 촬영 환경처럼 타이머를 설정하고 연속 샷을 찍은 다음, 후보로 남은 사진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어떤 포즈가 가장 조화롭게 보이는지 연구했어요. '오늘의 포즈' 앱처럼 전문가들의 예시를 참고하는 앱도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기본기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사진을 찍을 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찾는 거죠. 제 경험으로는 머리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카메라를 의식하면 몸이 굳어지기 쉬운데,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 '스튜디오'보다 '야외'에서 촬영할 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곤 했어요. 주변 환경과 하나되는 느낌을 받으면 표정도 저절로 밝아지더라구요.
손동작은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는 게 포인트예요. 책을 읽는 척, 머리카락을 만지는 척 하는 등 일상적인 행동을 연출하면 훨씬 생동감 넘칩니다. 전문 모델처럼 완벽할 필요 없이, 본인의 평소 모습을 조금만 과장시키면 충분히 멋진 화보가 완성될 거예요.
요즘 캐릭터 드로잉에 푹 빠져 있는데, 모델 포즈를 제대로 잡는 게 정말 어려웠어요. 초보자에게는 '모든 예술가를 위한 포즈 드로잉' 책이 좋더라고요. 인체 비례부터 역동적인 움직임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해줘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특히 일상적인 동작부터 극적인 액션 포즈까지 다양한 예시가 실려 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온라인 자료로는 Proko 채널의 포즈 관련 튜토리얼을 추천해요. 유머러스한 설명과 함께 전문 모델의 실시간 포즈 분석을 보여주는데, 관절의 움직임과 근육의 긴장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매주 새로운 포즈 챌린지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사진을 찍을 때 빛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모델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자연광을 사용한다면, 오후 3~5시의 골든아워를 노리는 게 최고예요. 부드러운 햇살이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면서도 그림자를 적당히 만들어줘요. 실내에서는 창가 근처에서 촬영하되, 커튼으로 빛을 흩어지게 하는 테크닉이 유용해요. 너무 직접적인 빛은 피부 결점을 부각시킬 수 있거든요.
인공 조명을 사용할 때는 삼점 조명 원칙을 기본으로 해요. 키 라이트, 필 라이트, 백 라이트를 적절히 배치하면 얼굴 윤곽이立体感있게 표현되죠. 특히 헤어 라이트로 모델 뒤에 약간의 강조광을 두면 머리카락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LED 패널보다는 소프트박스를 사용하면 빛이 확산되어 더 자연스러워요.
2인 포즈를 자연스럽게 잡으려면 서로의 존재감을 균형있게 표현하는 게 중요해요. 먼저 신체 접촉을 통해 친밀감을 강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죠. 어깨를 맞대거나 손을 잡는 정도만으로도 훨씬 더 유기적인 사진이 완성됩니다. 중요한 건 과장된 포즈보다는 대화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는 거예요. 실제로 대화를 나누거나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을 캡처하면 진정성이 느껴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배경과의 상호작용도 포인트입니다. 함께 앉아서 다리를 흔들거나 벽에 기대는 등 환경을 활용하면 정적인 사진에 생동감을 더할 수 있죠. 카메라를 직접 응시하기보다는 서로를 바라보거나 같은 방향을 주시하는 식으로 시선 처리하면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촬영 전에 둘만의 개성에 맞는 테마를 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진 찍을 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특히 카메라를 마주하면 긴장되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제 경험으로는 먼저 평소에 가장 편안하게 서거나 앉는 자세를 생각해보세요. 어깨를 펴고 턱을 살짝 내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손이 어색하다면 자연스럽게 머리칼을 만지거나 옷깃을 조정하는 동작을 해보세요. 셀카봉 없이 셀카를 찍을 때도 팔 각도를 45도 정도로 유지하면 얼굴 라인이 더 예쁘게 나온답니다. 주변 사물에 기대거나 의자 팔걸이를 잡는 등 자연스러운 지지점을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