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세상과 단절된 한옥에 사는 여인 ‘명옥’과 그녀가 거둔 청년 ‘독고춘’.
죽은 자의 혼을 인도하던 그들의 고요한 삶은, 어느 날 톱스타 강지희의 방문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신의 뱃속에 아기 귀신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하는 그녀는 아기 귀신을 없애는 대신 사랑으로 보내 주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방금 아기가 그쪽 보고 아빠라고 한 거 못 들었어요?”
“이 아기가 행복하게 스스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어요. 그러니 도와주세요.”
“그래서 말인데, 그쪽이 내 세컨드 매니저로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어쩔수 없이 산에서 내려와 강지희의 매니저를 하게 된 독고춘. 그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표지:AI
대기업 반열에 오른 현성화학은 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영 어패럴을 인수했다.
집안의 가업보다는 모델일을 사랑했던 현민호.
하지만 이마의 굵은 흉터와 함께 그가 이루었던 성공을 뒤로 한채 꿈을 포기해야 했다.
첫사랑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들을 위해 대영어패럴을 인수해 관심있는 패션 분야를 맡겼다.
키 188cm의 타고난 아름다움, 재계가 주목하는 후계자,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자였지만 그의 내면은 첫사랑이 남긴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마의 흉터를 볼 때 마다 배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시간이 지나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무더운 여름날,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그러나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던 그녀가 나타났다.
첫사랑은 과연 끝난 사랑일까.
아직은 그 불씨가 타오를 수 있을까.
학생회 임원인 정시우는 조용하고 평범한 성격인데, 무시무시한 후배가 나타났다!?
새로운 멤버이자 회계 담당 후배인 이대현은 키 190cm의 거구! 목소리도 크고 위압감이 장난 아니다.
처음 인사하는 순간부터 겁을 먹은 정시우는, 이대현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 채 피하게 된다.
그런데 이대현은 왠지 정시우에게 푹 빠진 것 같은데…!?
・ 강아지 같은 후배 × 평범하고 조용한 선배
・ 두근두근 청춘 BL, 설렘 가득한 러브스토리!
・해피엔딩 / 청춘BL / 단편
풍덩—!
화려한 분수대에서 시작된 만남.
아티니스는 그때는 몰랐다.
그것이 처음이 아닌 인연이며 수많은 생을 거쳐 이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눈이 막 태어난 강아지 같아.”
가벼운 놀림에 상처받았다가,
“네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게 해줄게.”
단 한마디에 다시 흔들렸다.
그렇게, 어느 순간 깨달았다.
세이런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되살아난 기억이 속삭였다.
이것이 열 번째 생이라는 것.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부족한 것 없는 남자, 차도언.
그가 처음으로 욕망한 건 단 하나였다.
한이재.
호명가의 입주 과외 선생인 그녀는 그와 엮이지 않았어야 할 사람이었다.
사소한 실수 하나로 시작된 관계.
가벼운 장난처럼 다가온 그는 점점 선을 넘기 시작한다.
개새끼가 될지언정 그녀를 갖고 싶다.
싫어하면서도 밀어내지 못하는 여자와, 놓을 생각이 없는 남자.
처음에는 잠깐 스쳐 지나갈 감정이라 믿었다.
곧 그칠 비처럼, 언젠가 녹아버릴 눈처럼.
한 번도 욕망해 본 적 없는 남자는 그게 무엇인지도 모른 채 더 깊이 빠져들었고, 끝내 믿지 못한 여자는 그를 밀어냈다.
그러나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놓을 수 없는 쪽도, 떠날 수 없는 쪽도 서로가 되어버린 뒤라는 것을.
10권에서 눈에 띄는 신규 캐릭터는 프로듀서 '타카시'예요. 이 캐릭터는 주인공 아이의 경쟁사 소속으로 등장하면서 스토리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어요. 특히 아이돌 산업의 어두운 뒷면을 상징하는 듯한 냉철한 이미지가 인상적이었죠.
타카시의 등장으로 아이와 아쿠아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과거 회상을 통해 드러나는 그의 복잡한 심리묘사가 독자들에게 많은 떡밥을 던졌어요. 새로운 라이벌 구도 형성보다는 오히려 숨겨진 진실을 캐는 키퍼슨 역할로 더 주목받고 있어요.
9권에서 아쿠아와 루비의 성장은 정말 눈에 띄어요. 아쿠아는 초반의 차가운 이미지에서 점점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데, 특히 아이돌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을 배우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요. 루비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더욱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여전히 순수함을 잃지 않는 균형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메모리 씬에서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면은 캐릭터 이해의 깊이를 더해줬죠. 아쿠아의 내면 갈등과 루비의 성장통이 교묘하게 대비되면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였어요. 마지막 장에서 아쿠아가 루비를 바라보는 눈빛 변화는 모든 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최애의아이' 2권에서 주인공의 변화는 정말 눈에 띄더라. 처음에는 단순히 인기를 얻기 위해 연예계에 뛰어든 모습이었는데, 점점 자신의 진짜 감정과 상처를 마주하기 시작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특히 팬들과의 관계에서도 진심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전의 계산적인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중간에 실수를 통해 배우는 과정도 잘 묘사되어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갔어. 주변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성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마지막 장면에서는 초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더라.
'최애의 아이' 1권의 주인공 아이는 순수한 열정과 고집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야. 어린 나이지만 꿈을 향한 집념이 남다른데, 특히 주변 사람들을 의도치 않게 휩쓰는 카리스마가 느껴져.
단점이라면 성급한 성격 탓에 판단 미스가 종종 발생하는 점인데, 오히려 이런 불완전함이 독자들에게 더 relatable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 후반부에 가면 실패를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
3권에서 주인공의 변화는 정말 눈에 띄더라. 초반의 막연한 꿈만 있던 모습에서 점점 현실과 맞서는 냉철함을 배우는 과정이 특히 인상적이었어. 아이돌 세계의 치열함을 체감하면서도 내면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밸런스가 놀라웠지.
특히 중반부 라이벌과의 대결 장면에서 보여준 결정적인 선택은 캐릭터의 깊이를 한층 더해줬어. 단순히 '이기고 싶다'는 감정을 넘어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또 그것을 극복하려는 모습에서 진정한 성장을 느낄 수 있었거든.
'최애의 아이' 10권의 결말은 정말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어. 아쿠a.k.a.아쿠a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면서 스토리가 급반전을 맞이하는데, 그동안 쌓아온 복선들이 하나둘씩 풀리는 장면은 압권이었지. 특히 아이와 아쿠의 관계가 새롭게 정의되는 순간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어.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가 보여준 선택은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고, 이 작품이 단순한 아이돌物을 넘어서는 인간 드라마임을 증명했어.
개인적으로는 아쿠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서사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작가의 세심한 구성력이 빛을 발한 부분이었어. 모든 캐릭터에게 공평하게 감정선을 배분하면서도 주인공들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묘사한 점도 높이 평가하고 싶어. 10권을 덮은 후에는 '이런 결말이 있었구나'라는 생각보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라는 호기심이 더 커졌던 것 같아.
이 화에서 주인공의 선택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 그동안 쌓아온 성격과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결정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라서 놀랐다. 주변 캐릭터들의 반응도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각자의 입장이 이해가 가더라.
특히 이 선택이 이후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작품 전체의 테마와 연결지어 보면 더 깊이 있는 해석이 가능할 것 같아. 이런 복잡한 내면 묘사가 이 작품의 매력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