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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0화 부디 저를 믿어주세요

ผู้เขียน: 뚜리
김지민은 윤기태를 따라 권재민의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재민이 그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보자 지민은 더욱 불안해졌다. 재민은 말없이 있었고, 지민도 설명할 생각을 잊고 서 있었다.

이윽고 기태가 컴퓨터를 재민의 책상 위에 놓았다.

“김지민 씨, 컴퓨터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지민은 다가가 비밀번호를 입력했지만, 긴장한 탓에 평소에 잘 알고 있던 비밀번호도 여러 번 틀렸다. 그리고 마침내 올바른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컴퓨터를 기태에게 넘겼다.

기태는 이메일을 열어보았고, 가장 최근에 보낸 이메일은 어젯밤에 보낸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의료 프로젝트와 다른 몇 가지 프로젝트 자료였다.

기태는 컴퓨터 화면을 재민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대표님, 이메일이 있습니다. 이게 증거입니다.”

재민은 컴퓨터 화면을 흘깃 보고 급히 다가와 화면을 살피는 지민을 바라보았다.

지민은 자신의 이메일 함 속 그 이메일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표님, 전 정말 억울합니다. 저는 이 이메일을 보낸 적이 없고, 이 일 또한 제가 저지른 게 아닙니다.”

“저는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해왔고, 회사가 주는 월급과 대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그 어떤 악감정도 없는 제가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르겠습니까. 또한 이렇게 뻔한 수법을 쓰고 염치도 모르겠습니까.”

“대표님, 부디 저를 믿어주세요!”

재민은 다소 긴장해 보이는 지민을 차갑게 바라보았다.

“그럼 이 이메일은 어떻게 된 건가요?”

“대표님, 이메일은 정말 모르는 일입니다.”

“그럼 누가 당신의 컴퓨터와 문서 비밀번호를 알고 있나요?”

지민은 심사숙고한 뒤,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다.

어제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승아가 옆에 있었지만, 그녀는 뒤돌아서 있었다. 또한 그렇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이런 일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 승아를 배제했다.

“아뇨, 대표님, 제 비밀번호는 저만 압니다. 게다가 제 비밀번호는 너무 복잡해서 일반 사람은 기억할 수 없어요.”

재민은 지민의 모습과 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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