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หน้าหลัก / 도시 / 천기: 하늘의 뜻을 엿보는 자 / 제1730화

제1730화

ผู้เขียน: 무가
“아, 박 사장님이셨군요.”

장주완은 즉시 비굴한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숙였다.

“박 사장님, 사실 이건 전부 오해입니다. 수아는 이미 귀사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그동안 번 돈도 다 돌려드렸잖아요. 이젠 수아를 놓아주세요.”

찰싹!

박지호의 손이 번개처럼 날아갔다.

“넌 어디서 굴러온 녀석인데? 네가 뭐라고 나랑 협상하겠다는 거야?”

장주완의 안경이 훌쩍 날아가며 코에서 피가 흘러내려 완전 꼴사나운 몰골이 되었다.

“왜 애먼 사람을 때려?”

보라색 원피스 여자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왜? 너희는 내 부하를 때릴 수 있는데 난 너희를 못 때린다는 규정이 있어?”

박지호가 코웃음을 치며 되물었다.

그리고 이내 몸을 돌려 조수아를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오늘 우리랑 안 가면 네 친구들도 전부 무사하게 여길 나가지 못할 줄 알아.”

박지호의 거만한 태도에 보라색 원피스 여자가 물러서지 않고 즉시 반발하듯 외쳤다.

“똑똑히 들어, 장주완은 차이더리스 그룹의 고위 간부야. 게다가 차이더리스 셋째 도련님이랑도 아주 친하다고.”

박지호는 대수롭지 않게 귀를 후벼 파며 말했다.

“이 녀석이 셋째 도련님 본인이라면 체면 정도는 봐줄 수 있지. 근데 그냥 그룹 간부라고? 그게 뭐 대단한 거라고 호들갑이야? 그룹 간부가 한둘이야? 개나 소나 하는 게 그룹 간부야.”

장주완은 얼굴을 감싸 쥐고 분노에 찬 눈빛으로 박지호를 노려봤다.

“박 사장님, 저는 리앙 도련님과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 정말 오늘 여기서 끝장을 보시겠다면 제가 직접 리앙 도련님에게 전화하겠습니다.”

“좋지. 그럼 당장 해 봐. 나도 궁금하긴 해. 그 셋째 도련님인지 뭔지 하는 놈이 너 같은 쓰레기 하나 때문에 날 적으로 돌릴지 말이야.”

박지호는 전혀 겁먹지 않고 오히려 휴대폰을 먼저 꺼냈다.

그 순간, 장주완의 표정이 심하게 일그러졌다.

사실 장주완은 그냥 허세를 부려 본 것뿐이었는데 박지호가 허세에 겁먹지 않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장주완은 그저 차이더리스 그룹의 하찮은 직원일 뿐이었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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