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หน้าหลัก / 로맨스 / 환생후 사랑따윈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 제1630화

제1630화

ผู้เขียน: 차라
새로운 석조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장소월은 손에 상처가 생길 정도로 열심이었다. 그녀는 양손에 반창고를 붙이며 아직 4분의 1도 완성되지 않은 작품을 우울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전연우가 들어왔을 때에도 턱을 괸 채 근심 가득한 표정이었다. 그녀의 상처투성이 손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장소월이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전연우의 커다란 손이 다가와 그녀의 손을 조심스럽게 살폈다. 입으로는 부드럽게 바람을 불어주었다.

방금 전 작업을 계속하다 실수로 또 손을 베이고 말았다. 짜증이 치밀어 올라 손을 멈추고 멍을 때리던 참에 전연우가 들어온 것이다.

전연우는 장소월이 더 이상 석조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작품을 만들 때마다 몇 달을 허비해야 했고, 상처 개수도 끊임없이 늘어만 갔으니 말이다.

전연우의 따뜻한 보살핌에 장소월은 손의 통증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았다. 하지만 마음속으론 석조 작업의 의미를 곱씹고 있었다.

“혹시 다른 일이 너한테 더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적 없어?”

전연우의 갑작스러운 말이 장소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생각과 정확히 맞닿아 있는 말이었기 때문이었다.

이곳에서 석조를 보고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다소 충동적으로 진로를 결정한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제 몸 상태까지 고려하니...

전연우는 그녀가 이미 이 일의 득실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예감했다.

일주일 동안 장소월은 석조 작업을 멈췄다. 손의 상처는 전연우가 사람을 통해 구해온 수입산 연고 덕분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았을뿐더러 오히려 전보다 더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로 덮였다.

별이는 전연우의 지시에 따라 장소월을 화실로 데려갔다.

“엄마, 저한테 그림 그려 줄래요?”

장소월은 잠시 망설였지만, 붓을 보자 익숙한 감정이 솟구쳤다.

전연우는 문밖에서 조용히 안을 지켜보았다. 그는 장소월이 그림에 흥미를 느낄 거라 믿고 있었다. 또한 일단 재미를 느끼면 화가의 길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

별이의 응원에 장소월은 붓을 들었다.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도 손쉽게 아름다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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