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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3화

Author: 고능비
“사장님, 얼른 가서 맛있는 거 드세요. 가게는 저희가 볼게요.”

점원이 웃으며 여운초와 전이진을 배웅했다.

전이진은 차에서 여운초를 기다렸다. 그녀는 익숙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다닌다. 시각장애인이라고 전혀 여겨지지 않을 만큼.

여운초는 전이진의 차를 몇 번 타봐서 익숙하게 조수석 문을 열고 자리에 앉은 후 지팡이를 옆에 두고는 벨트까지 맸다.

뒷좌석은 전이진이 못 앉게 해서 그냥 포기했다. 뒤에 앉으면 아예 그를 기사 취급하는 거라나 뭐라나.

여운초가 어찌 감히 전이진 도련님을 기사 취급하겠는가. 그녀는 두말없이 조수석에 올라탔다.

조수석은 아주 위험한 자리이지만 전이진이 일정한 속도로 안전운행하여 그녀도 마음이 놓인다.

“뭐 먹지?”

전이진이 운전하며 넌지시 물었다.

“난 평소에 배달 음식 시켜 먹는데 서진 반점이 괜찮더라. 우리 거기 가서 먹자.”

그곳은 음식 가격이 비싸지 않아 전이진이 많이 시켜도 그녀가 감당할 수 있다.

명색이 재벌 집 도련님인데 요리 네 개에 국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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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477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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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477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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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3106화

    이윤미는 밖에서 음식을 먹을 때마다 다 먹지 못하면 포장하곤 하였다. 그녀는 누군가 비웃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농촌에서 자란 이윤미는 김현미의 집에서 잘 살지 못했기에 낭비하는 것을 싫어했다.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그런 그녀가 당연하게만 느껴졌다.십몇 분 후.이윤미는 차를 운전해 이 씨 그룹에 돌아왔다. 회사 입구에 도착하자 몇몇 사람들이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다.그들은 바로 김현미와 그녀의 아들들이었다.그녀가 외출한 걸 몰랐던 그들은 한참 동안 회사 입구에서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고개를 돌려본 정지훈은 차에 탄 사람이 이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30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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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30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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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은 억만장자   제309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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