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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화

작가: 모소치
임학은 임씨 부인을 따라 매화당에 갔다.

임원의 병은 자가 의원의 보살핌으로 이미 크게 나았고, 가끔 기침이 몇 번 나는 것 외에는 이미 큰 문제가 없다.

임씨 부인과 임학이 왔을 때, 그녀는 정원에서 매화를 감상하고 있었다.

그녀가 얇게 입은 것을 보고 임씨 부인은 눈썹을 찌푸렸다.

“병이 낫기도 전에 왜 나왔어? 그것도 이렇게 얇게 입고, 어서 방으로 들어가!"

임씨 부인은 임원을 품에 안고 방에 들어가, 명희를 불러 뜨거운 물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제야 품에서 작은 약병을 꺼냈다.

“덕빈마마는 네가 심하게 기침했다는 말을 듣고, 특별히 사람에게 내의원에서 약을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약왕곡에서 얻은 것이어서 전에 중전마마께서 보름 동안 기침을 했는데, 바로 이것을 먹고 낳은 것이라고 한다."

임학은 임씨 부인이 직접 임원에게 약을 먹이는 것을 보면서 임씨 부인이 무엇 때문에 집에 돌아오자마자 임원에게 급히 왔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도 당연히 임원을 걱정하지만 임원의 안색이 이미 평소와 같아 보이고 또 지금까지 기침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을 보니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일이 더 걱정된다.

“어머님, 빨리 말씀해 주세요, 도대체 단이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요? 어머님은 또 왜 마차 안에서 그렇게 울었습니까? 그리고 단이가 방금 전에 남은 몇 달을 말했는데, 그 '몇 달'은 무슨 뜻입니까?”

임씨 부인은 임원이 약을 삼키는 것을 보고서야 긴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단이를 위해 혼사를 찾았다. 3개월 후에 단이는 명정대군과 함께 고성으로 갈 것이다. 그러니 이 3개월 동안 너는 가만히 있어, 더 이상 단이에게 시비 걸지 마! 이번에 가면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말하자 임씨 부인은 또 코가 찡하더니 눈시울이 약간 붉어졌다.

임학은 깜짝 놀랐다.

“명정대군요? 어머님! 왜 이런 잘못된 결정을 했나요? 어떻게 단이를 명정대군에게 시집보낼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임원은 오히려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오라버니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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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어떤 쓰레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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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맘
어떤 쓰레기일지 ...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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