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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화

مؤلف: 영하
강현은 신아를 조심스럽게 일으켜 세웠다.

그 순간, 신아의 어깨끈이 흘러내렸다.

강현의 눈에 들어온 건, 옅게 드러난 쇄골 아래로 이어진 아찔한 여자의 곡선이며, 거기엔 분명 어젯밤 자신이 남긴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지금 신아가 입고 있는 그 옷도... 너무나 익숙했다.

바로 윤슬의 옷이었다.

‘마치 소윤슬 앞에서 바람피우는 기분이야.’

강현은 손끝에 힘이 빠지는 걸 느꼈고, 급히 시선을 돌려버렸다.

“강현아... 내 왼손 좀 잡아줄래? 세수 좀 하고 싶어서...”

신아가 고개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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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기까지 D-30, 부 대표님이 멘붕했다   96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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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기까지 D-30, 부 대표님이 멘붕했다   34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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