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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화

مؤلف: 토토
병원.

“내 아이 절대 없애지 않아. 아무도 내 아이 건드릴 수 없어. 누구라도 건드리기만 해 봐! 죽여버릴 거야!”

이연이 손으로 자신의 배를 꽉 감싸 안았다.

겁에 질린 토끼처럼 이연은 계속해서 뒷걸음질 치며, 흰 가운의 의사들의 접근하는 것을 격렬하게 거부했다.

“미안합니다, 이연 씨, 둘째 도련님의 지시입니다.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의사가 무표정하게 말했다.

낙태 같은 수술은 처음도 아닐뿐더러, 그에게는 식은 죽 먹기일 정도로 익숙하다.

송씨 집안의 둘째 도련님은 태생적으로 부잣집 한량이었다.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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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3926 화

    소남의 앞에서 원아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없었다.“출근하기 싫은 거예요?”소남은 그녀의 말을 겉으로는 믿는 척하며 물었다. 하지만 그는 속으로 원아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전날부터 출근 준비를 했던 그녀가, 단순히 출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그런 표정을 지을 리 없었다.‘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것 같아. 하지만 아침부터 무슨 일이 생긴 거지?’소남은 속으로 궁금해하면서도 원아를 더 이상 추궁하지 않았다. ‘원아는 내 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굳이 진실을 캐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3925 화

    “이건 장기적인 투자예요.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거고, 게다가 당신이 진행 중인 연구도 이제 상용화될 때가 됐어요.” 소남은 원아의 귀에 대고 속삭이며, 살짝 감정이 실린 목소리로 말했다.원아가 진행한 연구는 몇 차례의 임상 실험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다. 그 후 회사의 마케팅팀이 시장 조사를 했고, 적절한 가격 조건만 맞으면 대부분의 의료 기관이 그 약품을 대량으로 구입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장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원아는 소남의 가까운 존재감에 살짝 혼란스러워하며 나지막이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3924 화

    소남은 설계 도면을 디스크에 저장한 후, 모든 자료를 서류 봉투에 넣었다. 모든 작업을 마친 그는 원아도 샤워를 끝냈을 것이라고 짐작하며 그녀의 방으로 향했다.그는 문을 열고 들어갔고, 원아는 이미 샤워를 마치고 화장대 앞에서 꼼꼼하게 스킨케어를 하고 있었다.원아가 고개를 돌려 소남을 보며 말했다. “다 출력했어요?”“다 출력했어요.” 소남이 대답하며 다가 갔고 원아가 일어서자 그녀를 안으며 말했다. “아까 에런한테서 전화가 왔어요.”“무슨 일이죠...” 원아는 갑작스러운 불안감을 느꼈다. 이런 시간에 에런이 전화를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3923 화

    원아는 설계도를 꼼꼼히 살펴보았다.ML그룹의 입찰 이후, 소남이 이렇게 공들여 건축 설계도를 완성한 적이 없었다. 그녀는 설계도의 세부 사항 하나하나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대표님, 이 설계도 정말 멋져요!” 원아는 감탄하며 말했다. 그런데 이 말을 하고 나서야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깨달았다.원아는 생물제약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지금은 소남의 건축 설계도에 감탄하고 있는 자신이 이상하게 느껴졌다.‘소남 씨가 방금 내가 한 말을 듣고, 내가 그냥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텐데. 안 그러면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3922 화

    눈이 녹으면서 날씨는 평소보다 더 쌀쌀해졌지만, 이연의 마음은 따뜻했다.예전에는 이연이 감히 송씨 가문 사람들을 마주할 용기도 없었고, 이런 일들을 처리할 결심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현욱의 사랑이 이연의 결심을 굳건하게 해주었다. 즉, 이제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었다.“현욱 씨...” 이연이 나지막이 말했다.“난 항상 여기 있어.” 현욱은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혹시 내가 도울 일이 생기면 꼭 말해줘요.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똑똑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당신을 도울 거예요.” 이연은 결심하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3921 화

    현욱이 그런 표정을 짓는 일은 드물었다. 그래서 원아는 그가 무언가 중요한 일에 직면해 있음을 직감했다.“그렇겠죠.” 비비안도 원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2층.현욱은 소남을 찾아가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소남은 현욱의 계획을 듣고 나서 얼굴이 굳어졌다.“알겠어. 앞으로 내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이번에는 형님의 도움이 정말 필요해요. 저도 이번만큼은 절대로 사양하지 않을 거예요. 형님은 제 편에 단단히 서주기만 하면 돼요.” 현욱은 말했다.소남의 지지가 있다면, SJ그룹은 쉽게 무너지지 않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2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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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2188 화

    문을 연 원아는 입구에 서 있는 할아버지 문현만과 장민재를 의아한 얼굴로 바라봤다.“어르신이 여긴 어쩐 일이세요?”그러자 문현만이 미소를 지으며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는 곧장 소파에 가서 앉더니 주위를 둘러보았다. “초설아, 여기 꽤 괜찮구나. 염 교수 당황한 건 아니지? 내가 나이도 많고 하니 앞으로는 편하게 부르도록 하겠네.”그녀는 문현만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조금 당황스러웠다.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했다. “네. 그렇게 하세요. 어르신 그리고 이곳은 문대표님 댁이지 제 집은 아니에요.”“아, 그렇군. 그럼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2301 화

    유도성이 원아에게 경고했다.원아는 난감한 얼굴로 주희진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간절한 눈빛으로 원아를 마주 봤다. “만약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원아는 그 눈빛에 할 수 없이 입술을 깨물며 대답했다. 100%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임영은의 병이 더 악화되는 것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유도성은 원아의 말을 듣고는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장담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의사도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환자 가족분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허락해 드리죠. 임영은 환자분을 집으로 데려가서 치료를 받으세요. 그러

  • 쌍둥이 아빠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2329 화

    어는 정도 시간을 계산한 소남이 회사의 차 한 대를 미리 보내 원아를 마중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시에 고모 원민지에게 원아를 데리러 갈 차가 이미 주택단지 쪽으로 출발했다고 알려주었다.원아는 할아버지 원춘식과 함께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낸 후 시간을 확인을 했는데 시간이 꽤 많이 흘렀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더 늦기 전에 집에 돌아가야 같아, 바로 입을 열었다.“어르신, 여사님, 오늘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더 늦기 전에 저는 이만 집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원민지는 얼른 말했다.“초설 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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