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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화

구름속
간담회가 끝난 뒤, 정부 측에서 참석한 기업 대표들에게 준비한 오찬 자리가 이어졌다.

연미혜는 조용히 짐을 챙겨 일어났고, 경민준은 그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곧 뒤따라 나왔다.

회의실을 나서던 중, 염성민은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지철호를 발견하고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지씨 가문과 염씨 가문은 원래부터 교류가 있는 편이었고, 염성민과 지철호 역시 자주 마주치는 사이였다.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던 연미혜는 잠시 주춤했지만 곧 겸손한 자세로 다가가 지철호에게 고개를 숙였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지철호는 눈가에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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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entare (2)
goodnovel comment avatar
happyhomejoa
경민준 샊은 임지유가 옆에 없을 때만 미혜를 집적댄다. 하! 더러운 샊. 그냥 미혜처럼 일관되게 태도를 멀리해라. 더 역겨운 샊.
goodnovel comment avatar
조말숙
염성민은 똥멍청이예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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