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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화

Author: 구름속
골프를 모두 마친 뒤에도, 연미혜와 박찬호 일행은 예정된 다음 일정이 남아 있었다.

경민준과 임지유는 중간에 끼어든 입장이었기에, 끝까지 함께하는 건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눈치챈 듯했다.

그래서 경민준이 먼저 나섰다.

“저희는 따로 볼 일이 있어서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함께할게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박찬호와 염용석은 굳이 붙잡지 않았다.

“그래.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좋은 시간을 만들어보자.”

경민준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임지유와 함께 조용히 골프장을 빠져나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태훈은 걱정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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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goodnovel comment avatar
happyhomejoa
이시키 참 임지유한테 다정하네. 그래 임지유 장점 많다. 실수도 장점이라고 억지로 발견해줘서 고맙네. 형부 빼앗는 재주가 젤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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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ee3100
아직도..이혼을안했어..... 남주굴리는거안보여주시나여?ㅜㅜㅜㅜ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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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urse79
왜 이래? 갑자기 다정해진 거야.수상해 연미혜여신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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