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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화

Penulis: 구름속
연미혜의 이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은 김태훈과 지현승뿐만이 아니었다. 하승태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오늘, 이번 주 목요일이 바로 연미혜와 경민준의 이혼 숙려기간이 끝나는 날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날이면 두 사람이 법원에 다시 출석해 이혼 의사를 확인하고 협의이혼이 성립되는 날이었다.

요즘 출장으로 지방을 자주 오갔던 그는 이 날짜를 염두에 두고, 목요일 새벽에 맞춰 일부러 도원시로 복귀했다.

집에 돌아와 몇 시간 눈을 붙인 뒤, 오전 열 시가 넘어서까지도 머릿속이 복잡했던 그는 결국 일을 하다 말고 정범규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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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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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hwa lee
쫌....그렇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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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선
경민준 안보이더니 임지유 회사 해결책 들고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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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전 더강력한 제3의 인물이요 다들 경쓰보다 재력도 인물도 뛰어난게 아니라서요 아님 친한친구인 하승태랑 이어져 난장판 만들 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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