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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9화

이 대신의 말에 이런 헛소리 같은 문제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몇 명의 대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했다.

그들은 상류층인데, 누구를 상류층이라고 하는가? 그것은 바로 특권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일을 누가 해 본 적이 없을까? 하찮은 일인데 크게 놀랄 만한 가치가 있어?’

“당신들은 이해하지 못해!”

전해강은 눈살을 찌푸렸다. 전해강 그도 별로 좋은 성격이 아니기에, 이 대신들의 음침한 표정을 보자 바로 표정이 일그러졌고 말투에서는 더욱 불쾌함이 드러났다.

“뭐라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웃기는 소리, 내가 당신보다 10년이나 더 관직에 있었는데 어떻게 이해하지 못할 수가 있겠어?”

“후배가 정말 방자하게 날뛰네!”

그 대신들은 모두 5, 60세의 늙은이들이지만, 하나같이 전해강 때문에 안색이 붉게 달아오르면서 온몸을 떨었다.

자신들이 어떤 지위에 있는데, 어떻게 전해강의 이런 모독을 받을 수 있겠는가?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은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모독이다!

손하림은 쌍방의 말다툼을 들은 손하림은 이마를 문지를 수밖에 없었다.

‘팀을 모아도 이 모양이야?’

‘모두가 같이 한다 해도 이 멍청한 놈들은 얼마나 어리석은 거야.’

탕!

손하림이 손바닥으로 책상을 두드리며 큰 소리를 내자 좌중의 모든 사람들은 입을 다물고 일제히 손하림을 바라보았다.

“다들 떠들지 마, 우리가 상대해야 할 것은 진루한이지, 내부 투쟁이 아니야!”

“모두 좀 쉬면서 내 말을 들어.”

“전해강의 말이 맞아. 너희 몇 명은 전해강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어.”

손하림은 조금도 거리낌 없이 몇 명의 대신들을 노려보았다. 나이가 비교적 많은 이들 대신들은 손하림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도 감히 반박하지 못했다.

한 등급이 높은 대신은 지위의 차이로 사람을 짓누를 수 있다.

손하림이 재상 중 한 명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미 그들보다 몇 등급이 높은지도 모를 정도였다.

누가 감히 손하림에게 반박하겠는가? 적어도 이 방 안에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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