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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9화

작가: 빠우
그는 나타나자마자 마치 우주의 중심이 된 것 같았고, 만사 만물이 그를 에워싸고 도는 것 같았다.

“좋아, 하계에서도 너같이 비범하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만날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그 남자는 칭찬이 가득한 표정으로 여진수를 바라보았다.

“도겹기 대원만의 경계에, 진선 대원만의 실력이라…”

“내 밑에서 일할 생각 없어? 좋은 자리 하나 마련해 줄게."

여진수는 그의 무례함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그는 방금 이 사람이 한 말 가운데 '하계'라는 두 글자를 예리하게 캐치했다.

"넌, 이 세상 사람이 아니야?"

여진수는 눈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상대방은 웃으며 말했다.

“자아 소개할게. 난 청야라고 해, 상고시대 첫 번째 청란, 청선군의 후손으로 선계에서 왔고, 인간 세상에 내려와 수련하는 거야.".

여진수는 비록 마음속으로 추측했었지만, 그가 이렇게 말하자 속으로 깜짝 놀랐다.

“선계로 비승했다는 말은 들어 본 적 있어도, 선계에서 하계로 내려왔다는 말은 처음 듣네.

청야는 얼굴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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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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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능력 “물용학살”!초능력 “십방성패!”여진수는 동시에 두 가지 강력한 기술을 사용했다.첫 번째 초능력는 연못 위로 떨어졌고, 모든 물이 요동치며 순식간에 사나운 물용으로 응집되었다.즐거움에 젖어 있던 이상민을 향해 맹렬히 돌진했다.“안 돼, 살려줘!”이상민은 공포에 질린 비명을 질렀다.창가에 기대고 있던 중년 남자가 순식간에 움직였다, 그 속도는 순간이동과도 같았다.커다란 방패 하나가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즉시 모든 힘을 모아 그 방패를 부수기는 했지만, 그 사이 잠시 시간이 지체되었다.그 짧은 순간이 구조의 기회를 놓치게 했다.얼음용이 사라지고 연못은 붉은 피로 가득 찼고, 이상민에게는 이미 생명의 기운이 전혀 없었다.동공이 커져 있었고, 죽음을 맞이한 눈빛에는 여전히 분함과 의문이 서려 있었다.당당한 이씨 가문의 큰아들이자, 눈부신 미래와 끝없이 누릴 수 있는 재물과 여인을 가진 그가, 이유도 없이 이곳에서 죽고 말았다.여진수가 창문을 부수고 나가자, 그 중년 남자는 야수 같은 포효를 내지르며 뒤를 쫓아 뛰쳐나갔다.여진수를 맹렬히 뒤쫓았다.하지만 금세 그는 놓치고 말았다!즉시 멈춰 서서 몸에 차고 있던 무전기를 꺼내 고함쳤다.“이상민이 살해당했어. 즉시 전 도시를 봉쇄해.”“초자력 탐지기를 사용해 1인치씩 샅샅이 수색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찾아내야 해!”한편, 여진수는 그림자로 변해 벽을 따라 빠르게 움직였다.그는 이미 이 도시의 모든 지형과 지세를 머릿속에 새겨두었다.이때 그는 가장 짧은 경로로 성 밖으로 향하고 있었다.5분만 더 있으면, 그는 이곳에서 탈출해 멋지게 사라질 수 있다.“쾅쾅!”하늘에서 갑자기 끔찍한 굉음이 울려 퍼졌다.여진수는 고개를 들어 보더니, 심장이 쿵쾅거렸다.하늘에 거미와 비슷한 모양에 크기가 만 미터를 넘는 거대한 물체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아래쪽에는 수백, 수천 개의 복안이 있었는데, 지금 그 모든 것이 빛나기 시작했다.눈부신 하얀 빛기둥들이 뿜어져 나와 땅에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18화

    말을 마친 뒤, 그녀는 옆에 놓인 여진수의 자정폐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원하던 정보를 얻은 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이건 당신 거예요.”보아는 재빨리 다가가 자정폐를 거래 카드에 챙겼고, 여진수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열정이 가득했다.눈앞의 이 남자는 돈이 많다. 그를 잘 모시면, 어쩌면 앞으로 오랫동안 후원받을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여진수가 말했다.“당신 먼저 샤워하세요.”“네, 금방 나올게요.”그녀는 참을 수 없다는 듯 화장실로 달려갔다.그녀가 들어간 뒤, 여진수는 즉시 그림자로 변해 이곳을 떠나 888호실 밖으로 향했다.문 앞에만 해도 열 명의 초능력자가 지키고 있었다.여진수는 한눈에 이 사람들이 모두 C+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방어가 매우 철저했다.이 광경을 보니 이상민이 목숨을 꽤나 아낀다는 걸 알 수 있었다.여진수는 소리 없이 잠입했다.현재 그의 실력으로는 A+급이 아닌 이상, 그의 흔적을 알아채기 어렵다.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요염한 웃음소리와 듣기 거북한 말들이 들려왔다.이상민은 확실히 즐기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무려 다섯 명의 여자가 그를 모시고 있었는데, 분위기도 제각각이었다.교복을 입은 여자도 있고, 메이드 복장을 한 여자도 있으며, 교복 차림의 여자도 있었다.모두 외모 점수 90점 이상은 족히 될 만한 미인들이었다.이상민은 마치 황제처럼 다섯 명의 여자의 시중을 받고 있었다.그가 거대한 욕조에 누워 있는 모습이 보였다.몇 명의 여자가 정성을 다해 그를 모시고 있었다.그중 한 여자가 애정이 어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도련님, 오늘 유난히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 무슨 기쁜 일이 있으신가요?”이상민은 하하하 웃으며 말했다.“확실히 기뻐할 만한 일이 하나 있어.”“여진수라는 놈이 내 기분을 상하게 했는데, 방금 막 실력 있는 암살자가 그 임무를 맡았어.”“그 녀석은 예전에 천재급을 암살한 적이 있는 자라, 여진수와 그와 가까운 모든 사람들은 곧 처참하게 죽을 거야.”어둠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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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915화

    여 판매원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 대신 다섯 손가락에 긴 손톱이 자라나 비수처럼 여진수의 머리를 향해 찔렀다.그러나 여진수와 몇 센치메터 떨어진 거리에서 그녀는 꼼짝도 못 하고 멈췄다. 마치 끝없는 늪에 빠진 듯했다.여 판매원의 눈동자가 수축되었다."정신계의 초능력자. 너 도대체 누구야? 난 이미 그 프로젝트를 그만뒀는데 끝까지 쫓아 올 거야?"여진수의 마음이 움직였다."무슨 프로젝트? 말해봐.”그러자 그녀는 오히려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너 그쪽 사람 아니야?"“나는 미제국의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아.”여진수는 그녀를 바라보며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925화

    강한 에너지가 슈가의 몸에서 회오리바람처럼 퍼져 나왔다.그녀가 입고 있던 옷은 갈기갈기 찢어졌다.뒤에 한 쌍의 날개가 펼쳐져 4~5미터에서 6~7미터로 늘어났다.훨씬 길어지고 고급스러움도 가득했다.날개에는 은빛 문자가 형성되어 빠르게 퍼져 나갔다.두 날개에서 온몸으로 퍼졌다.이를 본 여진수는 한 근 남짓한 영샘물을 꺼내 슈가의 몸속에 주입해 최종 탈바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혈족 계급으로 볼 때 슈가는 이미 공작의 레벨에 도달했다.축기기 대원만의 실력인 셈이다.키도 더 커져, 족히 180 센티미터나 되었다.두 다리는 늘씬하고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977화

    한수정은 긴 바지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었다.그녀가 마이크를 잡고 단상에 오르자, 순식간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많은 남성 기자들은 그녀를 보고 반한 기색을 드러냈다."안녕하세요. 현재 우리나라는 적들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지금 두 가지 큰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식량이고 다른 하나는 에너지입니다.”“에너지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석유의 대부분은 자동차에 쓰입니다.”“오늘 우리가 선보일 제품은 자동차를 완전히 대체할 것입니다.”“바로 우리의 광명 신에너지 자동차입니다. 먼저 첫 번째 제품, 광명 넘버원을 보시죠.”간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1005화

    한차례 수련을 마친 유운현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여진수를 바라보며 물었다.“어때? 나의 실력이 많이 늘었지?”여진수는 고개를 끄덕였다.“확실히 많이 발전했어.”“예전에는 내가 최선을 다하면 5분을 버티더니 이젠 2분을 버티는구나."그는 반대말을 하는 게 절대 아니다.현재 여진수의 실력이 많이 제고되었는데도 유운현이 이정도 버틸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유운현은 코를 찡그리며 말했다."그럼 말해봐, 너의 그 많은 여자들 중 나의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여진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4위는 될 수 있어."이 순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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