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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7화

Author: 빠우
앞에 벚꽃 숲이 나타났다.

바람이 불어와 무수한 벚꽃이 흩날리며 꽃바다를 이루었다.

구명희는 환호 지르며 뛰어갔다.

그녀는 작은 사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원희는 갑자기 여진수의 손을 잡고 눈을 깜박이며 말했다.

“이곳에서 수련하면 느낌이 엄청 특별하겠죠?”

그렇게 여진수와 몇 번 수련하더니 그녀는 담이 갈수록 커졌다.

여진수는 그녀의 콧등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명희도 있는데 신경 안 써요?”

“뭐 어때요?”

이 순간 이원희는 엄청 대담해졌다.

"환술을 사용하면 되잖아요…”

여진수는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니, 마치 선경 같았다.

아마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야영하거나 심지어...

여진수도 진부한 사람이 아니니 새로운 체험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껴안고 발에 힘을 주어, 그녀를 한 높은 나무로 데리고 갔다.

그렇게 밤이 되었다.

구명희의 주위에 토끼, 사슴, 송아지, 나비 등 동물이 가득했다.

그녀도 즐겁게 놀면서 시간까지 잊고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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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04화

    방원은 급히 물었다.“어때요?”“국에 독이 있습니다!”방원은 얼어붙었고, 이천은 살의가 넘치며 기운으로 여진수를 겨냥했다.“너 정말 악독하기 짝이 없구나. 어린애까지 해치려 하다니.”여진수의 표정이 순식간에 차가워졌다.“난 너와 아무런 원한도 없는데, 왜 나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는 거야?!”이천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내가 언제 너를 함정에 빠뜨렸어? 결과는 내가 좌우할 수 있는 게 아니야.”여진수는 음식에 절대 문제가 없다고 확신했다.자기가 직접 사고 준비한 것인데, 유일한 가능성은 이 남자가 몰래 손을 쓴 것이다.여진수는 생각하더니 곧 깨달았다.“네가 방원을 좋아한다는 정보를 본 적 있어.”“안심해, 나는 그녀에게 관심 없어. 그냥 돈 때문에 온 것뿐이야.”“이런 짓까지 할 필요 없어.”이천에게서 흘러나오는 살기는 더욱 짙어졌다.“헛소리하지 마. 내가 하는 모든 건 소아를 위한 거야.”“두 분, 그만 싸우세요.”방원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더니, 그대로 어묵 한 점을 집어 입에 넣었다.순간 방원의 눈이 반짝였다.강한 자극적인 맛이 입안에 퍼지며,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이었다.처음엔 매웠지만, 적응하고 나니 계속 먹고 싶은 강한 욕구가 생겼다.그녀는 맛있는 음식들을 수없이 많이 먹어봤다. 하지만 이런 맛은 처음이라, 즉시 마음에 들었다.이천은 깜짝 놀란 듯 말했다.“왜 먹었어! 빨리 뱉어.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방원은 웃었다.“걱정하지 마세요. 전 여선생님을 믿어요. 분명 괜찮을 거예요.”“차라리 제가 직접 병원에 가서 검사받을게요.”“이천 오빠, 아마 오빠 부하가 착각한 것 같아요. 제가 직접 검사해 볼까요?”이천의 눈빛이 번쩍였다.“그럴 수도 있지. 나도 한 번 맛볼게.”그도 젓가락을 가져와 두부를 한 점 집어 입에 넣었다.맛은 예상 밖이었고, 그는 억지로 맛을 느끼는 듯한 시늉을 했다.그리고 다시 국도 한 입 마셨다.그러더니 부끄러운 듯 웃으며 말했다.“정말 아무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03화

    방원은 현명하게 더 묻지 않았다.여진수는 쌀을 씻어 솥에 넣고, 초능력으로 순식간에 쪄냈다. 30초 만에 향긋한 밥이 완성되었다.밥 반 공기와 반찬을 내놓고 여진수는 소아를 보며 물었다.“얘야, 먹고 싶어?”“네…”오랫동안 말을 하지 않아 그녀의 목소리는 마르고 쇠가 녹슨 것처럼 거칠었다.방원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극도의 기쁨에 휩싸였다.딸이 마침내 말을 한 것이다.겨우 한 글자일 뿐이고 듣기 거칠었지만, 방원의 귀에는 천상의 음악처럼 들렸다.여진수는 살짝 웃으며 생선탕도 초능력으로 빨리 끓여냈다.특제 양념을 부으니, 생선탕과 고추 향이 어우러져 감칠맛과 매콤함이 코끝을 간질였다.여진수는 생선탕 한 그릇을 따라 방원에게 건네며 말했다.“먼저 입맛 돋우는 국부터 마시고 밥을 드세요.”방원이 손을 내밀어 받으려 하자, 이천이 막아섰다.그의 얼굴에는 이미 미소가 사라지고, 이상한 감정으로 여진수를 쳐다보며 말했다.“잠깐만요. 이것에 독이 없는지 먼저 확인해야 해요.”방원은 표정이 살짝 굳었지만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혹시 모를 사고를 걱정했기 때문이다.이천은 부하를 불러 생선탕을 건네며 명령했다.“이 국에 이상한 게 없는지 검사해 봐.”부하는 국을 들고 급히 나갔다.기다리는 동안 이천은 여진수를 심사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방금 당신의 정보를 찾아봤어요. 해란성 홍용그룹과 백응그룹의 최대 주주이고, 결투장에서 10연승을 했으며, 신벌연맹 소속이기도 하네요.”방원은 놀란 듯 여진수를 바라봤다.이렇게 젊은 남자가 이런 대단한 배경을 가졌을 줄은 몰랐다.이렇게 보니 여진수가 자기 딸을 해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여진수는 그냥 담담하게 말했다.“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지만 이천은 여전히 매우 엄격한 태도로 여진수에게 말했다.“그래서 오히려 당신이 나쁜 속셈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되네요.”“당신 재력으로 봤을 때, 이런 일에 직접 나설 필요가 없을 텐데.”방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여진수는 웃으며 반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02화

    여진수는 주방에서 인덕션, 프라이팬, 그릇, 젓가락, 뒤집개 등을 꺼내 왔다.방원은 딸을 안고 옆에서 지켜보았다.모든 준비가 끝나갈 때쯤, 이천도 들어왔다.방원은 약간 의외였다.“이천 오빠, 어떻게 오셨어요?”이천은 여전히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아래 사람들이 또 자원해서 온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냥 구경하러 왔어. 한번 보고 싶어서.”방원은 별로 의심하지 않았다.하지만 여진수는 이 남자가 은밀하게 자신을 한참 쳐다보는 걸 느꼈다.그에게서 미약한 적대감까지 감지했다.왜 자기에게 적대감을 갖는지 모르겠지만, 여진수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어차피 그의 실력이 그보다 훨씬 강하니까.만약 여진수를 건드리면 그냥 한 방에 제압하면 그뿐이었다.생각하더니 여진수는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어린아이들은 보통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하니, 여진수는 생선 두부탕과 두부 어묵볶음을 만들기로 했다.재료들을 하나씩 썰고, 고추를 꺼내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씨를 전부 제거했다.그 뒤 다른 양념과 섞어 매운맛만 남기고 자극적인 맛은 전부 중화시켰다.그리고 불을 켜고 팬에 기름을 두르기 시작했다.두부를 칠 분 정도 익힌 뒤 어묵을 넣고, 특제 양념을 부으니 “찌익”하는 소리가 났다.순식간에 고추 특유의 향이 방 안에 퍼졌다.이천은 눈살을 살짝 찌푸렸다. 그는 이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방원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방원은 완전히 경악했다.공허한 눈동자의 딸이 코를 살짝 움직인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방원은 잘 못 본 줄 알고 다시 보았지만, 소아의 코는 정말로 움직였다.초점이 없던 눈동자도 서서히 초점을 잡고, 요리하는 여진수를 바라보았다.이천도 이를 발견하더니 눈빛 깊은 곳에서 차가운 빛이 스쳐 지나갔다.딸에게 온 신경을 집중한 방원은 이천의 이상한 기색을 눈치채지 못했다.“얘야, 이제 뭐 좀 먹고 싶어?”방원은 조심스럽게 물었다.전혀 대답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도 소아는 살짝 고개를 끄덕였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01화

    곧 그는 좌표가 가리키는 곳에 도착했다.약간 우직해 보이는 한 중년 남자가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다.잠시 얘기를 나눈 뒤, 여진수의 시선은 그의 뒤에 펼쳐진 야생 고추밭으로 향했다.허리를 숙여 고추 하나를 따서 입에 물었다.그 맛이 맞다.중년 남자는 이게 대체 무슨 쓸모가 있는지 몰라 그냥 물었다.여진수는 신비로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지 않았다.그에게 적당한 보상을 주고 고추들을 모조리 따서 가져갔다.돌아오는 길에 그는 직접 마트에 들러 온갖 양념들을 잔뜩 샀다.방원의 딸이 음식을 거부한다면, 강한 자극으로 미각과 식욕을 깨워야 한다.입맛을 돋우는 데 고추만큼 강력한 건 없다.하지만 아이가 오랫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 위장 기능이 위축됐을 걸 고려해야 했다.그래서 여진수는 다른 재료로 고추의 자극을 최대한 낮추면서도, 매운맛은 살리는 방식으로 여러 양념을 섞어 조합해야 했다.여진수는 재료를 잔뜩 사고, 곧장 방원이 묵는 호텔로 향했다.의외였던 건, 그녀가 온유와 같은 층에 묵고 있다는 점이었다.그냥 두 방의 거리였다.다만 이런 최상급 스위트 룸은 층별로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 서로 만날 일이 거의 없었다.“안녕하세요, 누구를 찾아오셨습니까?”여진수가 방원이 있는 룸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으로 다가가자, 경호원들이 그를 막아섰다.“당신 사장님께 전하세요. 그녀 딸을 밥 먹게 할 수 있다고.”경호원들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여진수를 쳐다봤다.이 남자가 그럴 능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함부로 쫓아낼 수도 없어, 그냥 보고하기로 했다.“소아야, 우리 자자.”방원은 소아를 안고 그녀의 등을 토닥여 주었다.하지만 이 어린 소녀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전혀 잘 생각이 없었다.이 모습을 보니 방원은 마음이 아팠다.소아는 이미 오랫동안 자지 않았다, 이러면 몸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수면 주사를 놓아 잠들게 할 수는 있지만, 방원은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싶었다.계속 쓰면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소아야, 엄마 부탁이야.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100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어린 소녀는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것 같았다.해란성 3대 기업의 방안은 전부 실패했다.그들은 실망했고, 방원은 더욱 실망했다.하지만 그녀는 그냥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이를 악물며 그들에게 말했다.“보상을 자정폐 1천2백만으로 올리겠습니다. 돌아가서 더 좋은 방안을 만들어 오세요.”속담에 돈이 용기를 준다는 말이 있다.거액의 자금이 걸리자 이들은 눈이 확 빨개졌다.서둘러 자리를 떠나 더욱 완성도 높은 방안을 만들기 위해 달려갔다.이천은 일어나 그녀 앞으로가 부드럽게 말했다.“조급해하지 마. 괜찮아질 거야.”외부에서 방원은 철의 여인처럼 강한 모습이지만, 딸 앞에서 그녀는 그저 무력한 어머니일 뿐이었다.눈앞의 이 남자를 보며, 그녀는 위장을 벗고 그의 품에 안겨 울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하지만 끝내 참았다.이 남자에게 남녀 간의 감정은 전혀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네, 이천 오빠. 시간도 늦었으니 소아를 재우러 갈게요.”“그래. 자고 일어나면 모든 걱정이 사라질 거야.”이천은 여전히 부드러웠다.다른 여자였다면 진작에 빠져나오지 못했을 거다.다른 쪽에서 여진수는 그룹 방안이 거절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는 전혀 의외로 생각하지 않았다.800만짜리 일이 그렇게 쉬울 리 없다.얼마 지나지 않아 고염아가 그를 찾아왔다.여진수 옆에 앉아 입을 삐쭉 내밀며 짜증 난 듯 말했다.“방원 딸 정말 다루기 힘들어.”“그들 말로는 세 그룹 방안을 다 봤는데도 그 애는 눈 한 번 깜빡이지도 않았대.”“그리고 방원은 진짜 돈이 많나 봐. 보상을 1천2백만으로 올렸어.”“그래? 정말이야?”“응, 정말이야.”여진수는 순식간에 흥미가 생겼다.천만 단위의 상금!게다가 힘든 일도 아니고, 그냥 어린아이를 웃기기만 하면 된다니.이 정도면 직접 나설 만한 가치가 있었다.여진수는 곧바로 컴퓨터를 켜고 그 소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했다.인터넷 정보는 많지 않았지만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3099화

    방원은 머리가 아팠다.하지만 옆에서 방원의 비서는 몹시 부러워하며 속으로 생각했다.만약 이렇게 한결같이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가 몇 년이나 따라다녔으면, 자기는 벌써 응했을 거라고.심지어 아이도 벌써 걸음마 뗐을 거라고.옆 방에는 각 기업 대표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방원은 방에 들어서자마자 즉시 예리한 기운을 뿜어냈고, 절대 닿을 수 없을 듯한 고고한 느낌을 풍겼다.이렇게 사업이 날로 커진 건 운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강력한 경영 능력 덕분이었다.각 기업의 엘리트들은 방원을 보자 무의식적으로 몸이 떨렸다.이 여자의 기세가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다.직장에서 오랫동안 일한 베테랑들조차 자기도 모르게 두려움을 느꼈다.방원은 센터에 자리 잡아 앉았고, 이천은 소파에 앉아 한결같이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방원은 눈꺼풀이 살짝 떨렸고, 겨우 표정을 유지했다.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대략 보니 이곳에 모인 인원은 2~3백 명에 달했다, 이는 그들 뒤의 2~3백 개 기업을 의미했다.“각자 방안을 제시하세요. 제가 먼저 검토해 볼게요.”사람들은 급히 줄을 서서 손에 든 방안을 방원 앞에 내려놓고, 옆에서 가만히 서서 기다리기 시작했다.방원은 방안 하나를 집어 보더니 살짝 고개를 저었다.“이 방안은 안 돼요. 성일기업은 탈락이에요.”한 남자가 앞으로 나와 실망한 표정으로 방안을 들고 내려갔다.방원은 다시 두 번째 방안도 보았지만, 여전히 고개를 저었다.표정도 약간 어두워졌다.이 방안들은 기본적으로 예전에 다 본 것들이었고, 그녀 딸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을 게 뻔했다.방원의 속도는 매우 빨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방안을 다 읽었다.최종적으로 겨우 세 건만 골라냈는데, 당연히 해란성 3대 기업의 방안이었다.방원은 천천히 한숨을 내쉬더니 방 안에 세 기업 대표만 남은 걸 보았다.얼굴에 희미하게 미소가 떠올랐다.“당신들 세 회사의 방안이 괜찮은데, 준비는 다 됐나요?”셋은 급히 고개를 끄덕이며 모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488화

    “쿵!”여진수는 상대방과 한번 맞서더니 뒤로 물러섰다.상대방은 선군으로, 비록 현재 여진수는 그를 이길 수 있지만, 그렇게 자신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일단 그가 선군급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그가 그동안 해온 일들이 들킬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선군은 여진수를 격퇴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놀라운 행동을 했다.그는 손바닥을 휘둘러 그대로 역팔황을 때려 죽였다.이 점은 여진수를 포함한 현장에 모든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거였다. 그가 이렇게 독할 거라고 생각지 못했다."나쁜 놈, 감히 역씨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507화

    그녀는 이 남자가 기적을 창조할지도 모른다는 직감이 들었다.백화여제 그녀들도 이 남자가 다시 한번 기적을 창조할 수 있는지 지켜봤다.역이홍은 손에 깨진 그릇을 하나 들고 있었다.역시 별수를 다 써 보았지만 소용 없었다.갑자기 그녀는 젊은 시절, 전장에서 배운 이상한 주문 하나가 문득 생각났다. 항상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그녀는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는 마음으로 그 주문을 읽었다.그런데 뜻밖에도 손에 들고 있던 그릇이 진동하더니 아주 특별한 소리를 냈다.일반적인 수사들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지만, 제급 강자들은 전부 격동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411화

    잠시 후면 넌 아마 웃지 못할 거라고 여진수는 속으로 생각했다.여진수는 장로들과 함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한 보물창고로 갔다.그들은 보물 창고 밖에 있는 진법을 파괴하고 안으로 달려가더니, 안쪽에 상황을 보고 넋이 나갔다."어떻게 된 거지? 왜 텅 비었지?"“설마 누군가가 먼저?”“흑호 일족의 강자들이 도망치면서 안에 물건들을 가져간 게 틀림없어.”"괜찮아, 다음 창고로 가자."…그렇게 두 번째 세 번째 보물창고도 열렸다.안은 전부 텅 비었다. 순간 그들은 미쳐버릴 것 같았다.여진수 역시 분노했다.“젠장! 도

  • 초고수의 도시 생활   제2494화

    말하는 자는 살심마황이었다!즉 마연수의 아버지!마연수도 동작을 멈추고, 앞쪽에 얼굴 표정을 잘 알아볼 수 없는 남자를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마황이 입을 열자 자연히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여진수는 덤덤하게 말했다."맞습니다, 제가 여진수입니다."“네 죄를 알고 있어?”말투는 담담했지만 여진수는 갑자기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형체에 금까지 생겼다.이게 바로 당대 최강자의 실력이다.눈빛 하나만으로도 여진수는 하마터면 붕괴할 뻔했다. 그의 기초가 튼튼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쯤 이미 추태를 보였을 거다.마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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