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세 종족의 최고급 존재들이 모두 여진수를 지지한다면, 요족이 아무리 분노하더라도 어쩔 수 없을 거다. 또한 30%를 더 양보하게 되면, 여진수가 가진 지분은 45%만 남게 된다. 그러나 그는 앞으로 10%~20%를 더 양보해야 할 거라고 예상했다. 여진수의 최소한의 선은 자신이 최소 20%의 지분을 보유하는 거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단지 배당권만 있고, 통제권은 없다. 모든 건 여전히 여진수만 결정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나중에 고려해야 할 문제다. 이 세 사람은 잠시 머물다가 떠났다. 그들은 각 세력과 협의를 진행하고, 각자의 영역에 진법을 설치해야 한다. 필요한 자금은 각자 부담하고, 그 후 네트워크를 만계 쇼핑 몰에 병합하면 된다. 그들이 떠난 후, 여진수는 만계 쇼핑 몰 본부로 돌아 가 업무에 합류했다. 현재 가게 생성 및 가입 신청 수가 급증했다. 현재 인력이 모자랄 정도였다. 단순히 동의 버튼을 누르는 게 아니라, 다양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한 이 가게들도 ‘인테리어’가 필요하다. 물론, 이 모든 건 유료로 진행되었다. 단 하루만에 여진수는 천억 이상을 벌어들였다. 그리고 그 뒤에는 더 큰 대열이 기다리고 있으며, 단지 보증금만 받아도 엄청난 금액이다. 5일째에는 천 명 이상의 마족, 선족, 신족의 고수들이 만계 쇼핑 몰 본부로 왔다. 이들은 각 주주들이 파견한 사람들이다. 명목상으로는 여진수를 도와주기 위함이지만, 실제로는 그가 중간에서 이익을 취하지 못하게 감시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여진수는 모르는 척하며 그들에게도 업무를 배정했다. 하지만 모두 중요하지 않고, 권력이 없는 감시 역할만 할 수 있는 업무였다. 핵심 기밀은 절대 건드릴 수 없다. ...... 요족에는 요계에서 옮겨온 엄청 장엄한 궁전이 하나 있다. 이는 요족의 최고 존재들, 즉 요군 이상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요족의 다섯 요제, 스무 명 이상의 요존, 백 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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