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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 Chapters

제2511화

보통 사람은 그 중 한 줄만 보아도 아마 폭발할 것이다.그러나 여진수는 아무 일도 없었다. 그는 순식간에 그 선에 내용들을 전부 기억했다.그러더니 여진수의 눈앞에 있던 이 거대한 눈알은 사라졌다.이 물건은 유일성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았다.여진수의 의식속에 그게 있으면, 밖에 있는 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또한 여진수는 이 눈동자의 이름과 기능도 알게 되었다.조화의 눈.모든 생명체, 심지어 나무와 꽃까지의 정화를 전부 빼앗을 수 있다.자기가 쓸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부여할 수도 있다.적을 상대하는 데 쓸 수도 있고, 더 많은 강자를 길러내는 데 쓸 수도 있다.여진수는 속으로 미친 듯이 기뻤지만, 겉으로는 조금도 다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그 제급 강자들도 방금 일어난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 돌구슬은 이미 쓸모없는 물건이 되었고, 아무것도 없었다.여진수는 그 구슬을 더 보지 않고 또 하나의 물건을 골랐다.그건 뚜껑이 없는, 낡아빠진 주전자였다.여진수는 그걸 손에 쥐고 천천히 문질렀다.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떠올랐다.이 물건은 제일 마지막 물건인데, 풀 수 있든 없든 그는 더 이상 풀지 않을 거다.만약 너무 뛰어난 모습을 보이면, 이 놈들이 틀림없이 그를 감금할 것이다.마찬가지로 앞에서 시도했던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해 보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이어서 여진수는 이 주전자를 또 한입에 삼켰다.순간 그 주전자 안에서 금빛 자주색의 조롱박이 하나 날아올랐다.그 조롱박 표면에는 엄청 많은 빛 점이 있었다.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빛 점들은 신속히 확대되어 하나 하나의 별들로 변했다.이 조롱박 표면에 얼마나 많은 별이 박혀 있는지 모른다.동시에 여진수는 이 조롱박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조화조롱.그는 마음이 움직였다. 혹시 조화의 눈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건 아닐까?십중팔구, 이 둘은 세트라고 여진수는 추측했다!!그 조롱박은 재촉할 수 없이 도궁 옆에 떠 있었다. 아주 조용했다.여진수는 한번 시도해 보더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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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2화

결국 여진수는 하루의 시간을 이용해, 8개의 조화 장비를 얻어, 완전한 세트를 얻을 수 있었다.조화의 눈, 조화조롱, 조화팔찌, 조화신발, 조화도포, 조화허리띠, 조화신전, 조화장갑.그러나 조화의 눈을 제외한 다른 장비들은 아직 그것들을 활성화 시킬 방법을 찾지 못했다.많은 제왕급 강자들은 크게 실망했다.왜냐 하면 이 모든 물품들을 여진수는 이미 한번 다 시도해 보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했기 때문이다.물론 누구도 여진수가 가장 큰 승자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으며, 그가 얻은 이득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여진수는 직감적으로 만약 이 조화 세트를 모두 사용한다면, 그의 실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갈 것이라고 알 수 있었다.백화여제가 웃으며 말했다."여진수가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줬으니, 더 이상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다른 제급 강자들도 가타부타 말을 하지 않았다.백화여제는 그 자리에서 옥패 하나를 여진수의 손에 쥐어주었다."이 옥패를 가지고 있으세요. 만약 당신이 위험에 처했다면, 이 옥패를 부수세요, 그러면 제가 당신 곁에 나타날 겁니다."여진수는 고맙다고 인사하면서 이번 전시회는 막을 내렸다. 여진수가 가장 큰 수확자가 되었다.그는 더 이상 이곳에 머무르지 않고 바로 자리를 떴다.역이홍은 여진수가 떠난 방향을 바라보며 눈빛이 반짝이더니 그녀도 빠르게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났다.그리고 향을 하나 태우자 피어오르는 연기는 흩어지지 않고 모여져 사람의 얼굴로 변했다.이 분은 역씨 가문의 당대 족장이다."이홍아, 무슨 일로 나를 부르느냐?"역이홍은 엄숙하게 말했다.“족장님, 저는 조상의 힘을 빌어 여진수를 죽이고 싶습니다!”“만약 지금 죽이지 않고 그에게 좀 더 시간을 준다면, 후환이 엄청날 겁니다. 누구도 그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그리고 지금 우리는 그와 이미 큰 원한을 쌓았습니다.”“여진수의 성격으로 절대 우리를 가문 두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우리가 먼저 손을 쓰는 게 좋을 듯 합니다.”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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