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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hapters of 초고수의 도시 생활: Chapter 2521 - Chapter 2524

2524 Chapters

제2521화

...... 여진수는 엄청 바빠졌다. 만계 쇼핑몰과 만계 결제가 막 시작되어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여진수는 주변 사람들에게 각자의 가게를 열게 했다. 현재 발전 단계라, 당연히 자기 사람들이 더 많은 이익을 챙겨야 한다.예를 들어, 윤설아는 의류, 속옷, 그리고 다양한 신발과 가방을 파는 가게를 열었다. 여성 수련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는 거대한 시장이 있다. 한수정은 무기를 파는 가게를 열었다. 그 외에 다른 사람들도 각기 다양한 물건을 파는 가게를 열었다. "도련님, 좀 쉬세요. 며칠 동안 쉬지도 않고 일만 하셨잖아요." 슈가는 여진수 뒤로 다가가 부드러운 손으로 그의 관자놀이를 살며시 눌러 주며, 얼굴에 걱정이 가득했다. 그녀는 여진수가 며칠 동안 얼마나 바쁘게 일했는지 직접 지켜보았다.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엄청 열심히 일했다. 순간이동도 자주 하며 이리저리 움직였다. 여진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괜찮아. 거의 다 준비되었어. 이제는 명성을 떨칠 차례야." 진씨 가문과 백화궁의 '파이프라인 구축'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제 세 개의 대 세력이 함께 힘을 합치면, 반드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지금 해야 할 일은 물건을 대량으로 준비해 두는 거다. 그러면 나중에 큰돈을 벌 수 있다. 슈가는 마치 한 마리 뱀처럼 부드럽게 여진수의 품속으로 파고들었다."도련님, 제가 목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목욕하고 나시면 좀 더 편안해지실 거예요." 여진수가 고개를 끄덕이려는 순간, 갑자기 무언가를 발견했다. 그는 그녀의 머리를 살짝 두드리며 말했다. "잠깐만, 금방 돌아올게." 허공이 뒤틀리더니 여진수는 북쪽 국경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곳에 서 있는 여청상을 보았다. 여진수의 눈에 이상한 빛이 스쳤다. "넌 누구야?" 여청상은 여진수를 본 순간 가슴이 뛰었다. 그녀의 눈동자는 마치 봄물처럼 아름다운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녀는 허리를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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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2화

여진수는 잠깐 멈칫했다, 그러더니 여청상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물었다. "너 제 정신이야?"정상적인 여자라면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하지만 여청상은 개의치 않았다. "난 그럴 능력이 있고, 당신은 그만한 자격이 있는데 왜 못 말하겠어요. 오빠, 제가 얼마나 왁벽한지 봐봐요. 저랑 사귀면 절대 손해 보지 않을 거예요.""몸매와 외모, 기질 면에는 별문제 없어 보이는데, 지능은 그다지 높아 보이지 않네."여청상은 거의 기절할 뻔했다. 이게 사람이 할 말인가?여진수는 손을 저으며 말했다."별일 없으면 가봐. 난 여기서 너랑 허튼 소리할 시간 없어."그는 지금 해야 할 일이 많다. 만계 쇼핑몰은 막 창립되었고.이제는 대량의 인재를 모집해야 한다. 각종 관리, 고객 서비스 등을 책임지는 인재가 필요하다.이 모든 사람을 그가 직접 선발해야 하고, 조금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 된다. 이 일들은 일반인은 할 수 없고, 반드시 수위가 높은 사람이 해야 한다.여진수가 여청상을 직접 거절할 줄은 그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녀가 왔을 때, 일이 그렇게 순조롭지는 않더라도, 절대 지금처럼 최악의 상황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여진수에게 파리처럼 쫓겨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이는 여청상의 강한 자존심과 승부욕을 자극했고, 그녀는 반드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여진수를 손에 넣겠다고 다짐했다.이로써 자신의 자존심도 지키고,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그렇게 생각하자, 그녀의 눈에 이상한 빛이 스쳤다, 그리고 천위가 넘치는 목소리로 말했다."나를 봐!"여진수의 시선은 그녀와 마주쳤고, 다음 순간, 주위의 공간이 뒤틀리더니 다채로운 장면이 펼쳐졌다. 곧이어 여청상은 여진수 앞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그녀의 자태는 우아하고 동작은 부드러우며, 요염함이 묻어났다. 여청상의 입가에 이상한 미소가 떠올랐다. “천마성무, 세상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춤.”“이 춤을 본 자는 반드시 나의 노예가 되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이 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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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3화

드디어 한 곡의 춤이 끝나고, 여청상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했다. 그녀가 다음 동작을 취하기도 전에, 강렬한 반작용의 힘이 여청상을 강타했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뒤로 넘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단 몇 초 만에 다시 깨어났다. 이때 그녀가 여진수를 바라보는 시선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매우 공손한 태도로 변했다.마치 개가 주인을 바라보는 듯한 표정이었다.여진수는 방심하지 않았다. 이것이 또 다른 그녀의 음모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청상은 공손하게 여진수에게 인사를 올렸다. “주인님을 뵙겠습니다.”“그건 무슨 뜻이야?” 여진수가 물었다.여청상은 눈을 깜빡이며 얼굴에 의아함이 가득했다. “주인님, 저는 아무런 뜻도 없습니다.”그녀의 상태가 이상해 여진수는 경계심이 가득했지만, 그녀가 연기를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갑자기 여진수는 한 가지 가능성이 떠올랐다. 바로 여청상이 반작용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금 전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다.하여 여진수는 여청상에게 명령을 내려보았다. “무릎 꿇어.”여청상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여진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여진수는 어느 정도 믿음이 생겼고, 또다시 명령을 내렸다. “이리 와.”여청상은 역시 망설임 없이 손발을 모두 사용해 여진수 앞으로 기어갔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며 아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여진수는 또다시 말했다. “네가 가진 모든 걸 내놔.”여청상은 순순히 여청한이 그녀에게 준 모든 것을 한꺼번에 내놓았다. 이제 여진수는 여청상이 도끼로 자기 발등을 찍었다는 걸 완전히 확신할 수 있었다.그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이게 바로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결국 스스로 망한다는 말인 것 같았다. 여청상은 그를 해치려했지만, 결국 스스로를 망쳐버린 셈이다.그러나 여진수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었다. 그는 여청상을 바라보며 물었다. “누가 나를 공격하라고 시켰어?”“여청한입니다. 그녀는 저의 친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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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4화

여청상은 당당하게 말했다. “내가 움직였는데, 걱정할 필요 있겠어?” 여청한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성공했어?” “당연하지. 여진수는 의지력이 강하지만, 그래도 내 매력은 당해내지 못해. 완전히 넘어오진 않았지만, 거의 다 왔어.” 여청한은 미간을 찌푸리며 물었다. “왜 완전히 성공할 때까지 그 옆에 있지 않고?” 여청상은 비웃듯 말했다. “가장 간단한 ‘밀당’을 모르는 건 아니겠지?”“내가 너무 쉽게 내가 넘어가면, 그의 마음속에서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여청한도 생각하더니 맞는 말인 것 같아 미소를 지었다. “내가 너무 조급했어. 네 생각이 깊구나. 그럼 난 방해하지 않고 좋은 소식 기다릴게.” 여청한이 떠나려고 하자, 여청상이 그녀를 불러세웠다. “언니 나 목욕할 건데, 내 등 좀 밀어줘.” 여청한은 잠시 당황했다. 여청상은 입을 삐죽이며 말했다. “왜, 싫어?” 여청한은 여청상이 아직 자신에게 원한이 있어, 화풀이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화내지 않았다. 그녀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럴 리가? 네가 등 밀어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밀어줘야지.” 여청상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일어나 욕실로 걸어가 두 팔을 벌렸다. 여청한은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겨 주었다. 여청상은 여청한을 바라보며 말했다. “너도 벗어.” “내가 왜 벗어?” 여청한은 의아한 듯 물었다. “당연히 누구 몸매가 더 좋은지 보려고 그러지. 난 모든 면에서 너를 이기고 싶어.” 여청상의 대답도 문제없었지만, 여청한은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청상은 그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벗을 거야, 말 거야? 안 벗겠으면 가.” “그래. 네 말대로 할게.”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청한은 사소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았다. 두 자매의 몸매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다. 마치 신께서 만 년 동안 정교하게 다듬어낸 것 같았다. 세상 어떤 남자가 봐도 반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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