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을 치우자마자, 발정 난 암수 두 마리가 조상의 영혼 앞에서 미친 살놀림을 벌이고 있는 현장.시어미는 자신이 가문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대체 무슨 무시무시한 색귀(色鬼)를 깨워버린 것인지 비로소 온몸으로 실감했다.허나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물은 이미 엎질러졌고, 시위를 떠난 화살은 가문의 심장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강씨 부인은 입술을 깨물면서도, 문틈에서 눈사위를 떼지 못한 채, 관음의 광기를 불태웠다.도연은 문밖의 그림자가 시어머니라는 것을 대번에 알아차렸다.시어머니가 자신들의 음행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은 공포가 아니라, 오히려 그녀의 골수를 펄펄 끓게 만드는 최고의 최음제가 되었다.사내의 거친 혀가 음핵을 핥고 지나갈 때마다 도연은 참지 못하고 속살을 강하게 수축시켰고, 뜨거운 애액과 음수(陰水)를 통제하지 못한 채, 제상 위를 질펀하게 적시기 시작했다.도연은 더 이상 감질나는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사내의 두꺼운 어깨를 강하게 잡아끌며 울부짖었다."돌쇠야! 더는 못 참겠다!"그녀가 미친 듯이 소리쳤다."어서 네놈의 쇳덩이를 내 보지 속에 사정없이 박아다오!"돌쇠 역시, 터질 듯 팽창한 제 양물을 손으로 잡아 도연의 진액으로 범벅이 된 옥문에 맞추었다.그리고 허리에 힘을 주어 단숨에 깊숙이, 우적끈 소리가 나도록 들이밀었다.핏대 선 사내의 거대한 귀두가 단번에 도연의 여린 옥문 속살을 찢을 듯 쓸어내리며 가장 깊은 자궁 어귀까지 사정없이 처박히자,도연은 비명 같은 교성을 지르며 제상 모서리를 꽉 움켜쥐었다."아아앙! 돌쇠야!"쾌락에 절은 비명이 사당을 울렸다."내 보지가 터져 죽는다! 더 깊이, 더 무자비하게 박아다오!"문밖의 강씨 부인은 며느리의 그 비명 같은 교성을 들으며, 다시 한번 불안한 눈으로 칠흑 같은 마당 주위를 살폈다.천한 종놈과 종갓집 종부가 사당 안에서 미친 살놀림을 나누고 있건만,정작 음행의 당사자인 며느리년은 극락(極樂)의 정점에 달해 소리를 지르고, 이 음모를 꾸민 자신은
Baca selengkap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