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at ng Kabanata ng 쌍둥이 섬의 마님들: Kabanata 161 - Kabanata 170

176 Kabanata

[166화] 종(種)의 개벽 3

삼석은 깊숙이 박아넣은 육봉을 다시 끝까지 느릿하게 뽑아냈다가, 이번에는 거목을 쪼개는 도끼를 내리치듯 단번에 '쿵' 하고 뿌리까지 처박았다.산사의 불상마저 뒤흔들 듯한 그 잔혹하고도 압도적인 방아질의 파괴력.이씨 부인은 열락의 극치 속에서 밀려드는 환희와 고통을 주체하지 못해, 열 손가락의 손톱을 세워 삼석의 넓은 등판을 북북 할퀴며 베개에 머리를 짓찧어댔다.그녀의 옥문이 발작적인 수축을 일으키며 맑은 음수를 왈칵 쏟아내었고, 영혼을 이승 밖으로 이탈시키는 듯한 두 번째의 거대한 절정이 그녀의 육신을 잔인하게 휩쓸고 지나갔다.한참을 미친 듯이 박아대던 삼석이, 사정(射精)도 하지 않은 빳빳한 물건을 물린 채,숨이 넘어갈 듯 헐떡이는 이씨 부인을 품에 꼬옥 끌어안고 있다가 숨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미끈거리는 흉물을 뽁 소리 나게 뽑아내며 살며시 일어났다.혼절 직전까지 갔다가 간신히 눈을 뜬 이씨 부인이, 나른하고도 완전히 타락한 눈동자로 삼석을 올려다보며 어둠 속에서 갈라진 목소리로 명했다."하아… 하아…… 이제…… 며느리 인영이를 안아라.”“그리고 저 젊고 비옥한 인영의 자궁 가득, 네 펄떡이는 씨물을 온전히 사정하거라."방 한구석에서 시어머니와 삼석의 교미를 눈앞에서 지켜보며 사타구니를 비벼대고 있던 인영은, 삼석이 다가오자, 스스로 광목 이불 위로 반듯하게 눕고는 허벅지를 활짝 벌렸다.이미 그녀의 자궁 역시 제단 위에서 스며든 조상들의 핏빛 원혼에 완벽하게 빙의되어, 온몸의 속살이 미친 듯이 널뛰고 있었다.삼석은 극도의 흥분 상태인 인영의 두 다리를 잡아 벌리고, 끈적한 애액의 홍수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뜨거운 육봉을 맞추고 느릿하게 밀어 넣었다.그는 뭉툭하고 거대한 귀두만을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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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화] 종(種)의 개벽 4

이내 두 사람의 가장 은밀하고 민감한 부위, 후문(後門) 주위를, 얼음장같이 서늘하면서도 지독하게 축축한 귀신의 혀끝으로 사정없이 빨아대고 진득하게 핥아 올리기 시작했다."히이이익! 읍……! 하아아앙!"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극단적이고도 기묘한 다중의 자극이 척수를 직격하자, 삼석과 인영의 뼈와 살은 아편(阿片) 기운에 취한 듯 기형적으로 비틀리며 경련했다.위로는 이씨 부인이 며느리의 풍만한 가슴을 쥐어뜯고, 안에서는 쇳덩이 같은 기둥이 자궁 경부를 찍어 내리며, 아래쪽 가장 비천한 구멍에서는 선대의 원혼들이 혀를 굴려 빨아대는 이 소름 끼치는 열락의 형벌.삼석은 터질 듯 맥박 치는 아랫도리의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한 채, 으르렁거리는 짐승의 포효와 함께 최후를 맞는 야수처럼 거칠게 골반을 쳐올렸다."크아아아아오-!"마침내 삼석이 등뼈를 꺾으며, 인영의 자궁 가장 깊은 곳, 내궁의 자궁벽을 향해 펄펄 끓는 진득한 백탁의 씨물을 폭포수처럼 분출하기 시작했다.푸확! 뷰루루룩! 쭈우욱!그 압도적인 수컷의 양기가 내벽을 관통하는 찰나, 귀기에 완전히 접신(接神)당한 인영의 옥문은 미친 듯이 발작했다.뱀처럼 살아 움직이는 붉은 내벽의 속살이 삼석의 육봉을 끊어먹을 듯한 무서운 흡입력으로 쫙쫙 빨아당겼고,사내가 토해내는 씨물을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자궁 깊은 골짜기로 게걸스럽게 빨아들였다.인영은 영혼이 분쇄되는 두 번째 절정을 맞이하며, 하얀 음수(陰水)를 화산처럼 토해내어 삼석의 사타구니와 이부자리를 질척하게 적셨다.짐승 같은 사정이 모두 끝나고 삼석의 거대한 몸뚱이가 땀에 젖어 무너져 내릴 무렵,그 장엄한 열락과 파종의 제전을 지켜보던 이씨 부인은 기쁨에 겨워 환희에 찬 선고를 내렸다."인영아, 고생했다."이씨 부인의 갈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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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정월 대보름밤의 덫 1

뼈가 시리도록 매서운 엄동설한의 삭풍이 몰아쳤으나, 박씨 종택의 안채만큼은 그 어느 겨울보다 후끈한 생기와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가문의 종부 인영의 하얀 배가 둥글고 탐스럽게 불러온 까닭이었다.박 진사는 마침내 가문의 대를 잇는 제 소명을 다했다는 얄팍한 안도감에 취해, 제 핏줄도 아닌 짐승의 씨앗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연신 흐뭇한 미소를 흘리고 다녔다.시어머니 이씨 부인 역시 굳게 닫혀 있던 안방 문을 열고, 그 어느 때보다 요사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아래것들에게 후하게 굴었다.가문의 철옹성을 완벽히 장악한 두 색귀(色鬼)의 여유였다.하얀 눈이 소담스레 쌓여 온 세상을 순백으로 덮은 어느 날, 인근 마을의 나이 지긋한 유지이자 평소 인영의 자태를 음흉하게 훑어내리던 이 진사가 핑곗거리를 만들어 험한 눈길을 헤치고 종택을 찾아왔다."눈이 이리 쌓였는데 어찌 오셨소? 어서 안으로 드시오."박 진사가 사랑방에서 그를 반가이 맞이하자, 이 진사가 자리에 털썩 주저앉으며 능글맞게 입을 열었다."박 진사, 댁의 며느리 배가 불러오니 안색이 훤히 달라졌소이다. 이 큰 경사를 맞이하고도 내게 축하주 한 잔 안 내고 지나칠 셈이오?"그것은 명백히 축하를 빙자하여, 임신하여 한층 농염해진 인영의 자태를 가까이서 훔쳐보고 그녀가 따르는 술을 받아먹고 싶은 늙은 수컷의 음흉한 수작이었다."술 한 잔 대접하는 것이야 무에 어렵겠소. 한 잔이 아니라 한 말이라도 내어드리지요."박 진사는 하인을 시켜 안채의 인영을 불렀다.두꺼운 솜옷을 겹쳐 입었음에도 부른 배의 굴곡이 확연히 드러나는 자태로, 인영이 사랑방에 들어서며 다소곳이 인사를 올렸다."이 진사 어르신, 참으로 오랜만에 뵙사옵니다."이 진사의 시선이 뱀의 혓바닥처럼 인영의 솟아오른 가슴과 부른 배를 끈적하게 훑어내렸다."박씨 가문의 경사를 축하하러 이 눈길을 뚫고 왔소이다. 사내의 양기를 듬뿍 품어 태기를 보이시니, 부인의 옥안이 예전보다 훨씬 더 요염하고 곱소이다."박 진사가 껄껄 웃으며 인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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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정월 대보름밤의 덫 2

취기가 잔뜩 오를 무렵, 요의(尿意)를 느낀 박 진사가 비틀거리며 뒷간을 간다며 자리를 비웠다.사랑방에 단둘이 남겨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이 진사의 늙은 손이 다시 인영의 허벅지 위로 뱀처럼 기어 올라왔다.그의 붉게 달아오른 낯짝에 비릿한 미소가 번졌다."그 앙상하고 부실한 박 진사의 씨를 받아서 기어이 배를 불렸으니, 부인이 참으로 용하고 대단하오."이 진사의 손길이 치마를 걷어 올릴 듯 인영의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언저리를 노골적으로 더듬어댔다.인영이 살짝 상체를 뒤로 물리며 서늘한 기색을 비치자, 이 진사가 쐐기를 박듯 넌지시 뇌까렸다."수년을 가뭄 든 논바닥처럼 말라비틀어졌던 박 진사의 썩은 고목에 돌연 꽃이 필 리 만무할 터…… 부인께서 쌍둥이 섬 밖에서 튼실한 사내놈의 남의 씨라도 훔쳐오신 게요?"비수 같은 조롱이었다.순간 인영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으나, 그녀는 이미 삼석의 그 무자비한 쇳덩이를 삼키며 두려움마저 열락으로 씹어 먹도록 각성한 완벽한 색귀였다.인영은 흔들림 없는 맑고 서늘한 눈동자로 이 진사를 똑바로 쳐다보았다.그리고 제 사타구니를 파고들던 이 진사의 손을 덥석 잡아끌어, 다시 한번 그의 가랑이 깊숙한 곳으로 확 밀어붙이며 요부의 미소를 지었다."이것이 다 이 진사 어르신 덕분이옵니다. 지난여름, 어르신께서 이 방을 다녀가신 후…… 그날 끓어오르는 춘정(春情)을 이기지 못한 우리 서방님께서 하루가 멀다 하고 짐승처럼 저를 무자비하게 안아주신 덕에 이리 귀한 잉태를 하였사옵니다."인영의 그 도도하고도 음탕한 응수와 가랑이를 쥐어짜는 대담한 손짓에, 기가 완전히 눌려버린 이 진사가 헛숨을 삼켰다."허어…… 내 방문이 그리 큰 도움이 되었다니, 앞으로 밤낮 가리지 않고 자주 찾아와야겠소이다. 허나, 이 좁은 섬바닥에 행여나 요상한 헛소문이 돌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이오."이 진사가 끝까지 약점을 쥐고 흔들려 하자, 인영은 치맛자락을 여미며 사뿐히 일어서서 나직이 내뱉었다."이 진사 어르신께서 그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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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정월 대보름밤의 덫 3

며칠 후, 어둠이 묵직하게 내려앉은 겨울밤이었다.이씨 부인은 행랑어멈을 대동하고 이 진사의 종택으로 걸음을 옮겼다.이 진사의 본처인 민씨 부인이 의아한 기색으로 이씨 부인을 맞았다."마님께서 이 어두운 밤에 어찌 오셨습니까? 어서 안방으로 드시지요."이씨 부인이 담담하게 말했다."내가 내 아들 문제로 이 진사와 긴히 상의할 일이 있어 왔네."마침 이 진사가 안방 문을 열고 나와 짐짓 놀란 척 인사를 건넸다."마님께서 이 추운 밤길을 어찌 건너오셨습니까? 사람을 보내 저를 부르시지요.""자네한테 긴히 상의할 일이 있네."그러자 이 진사가 내심 쾌재를 부르며 이씨 부인을 제 사랑방으로 모셨다.행랑어멈은 툇마루에 앉혀두고, 이씨 부인과 이 진사가 촛불 하나를 사이에 둔 채 마주 앉았다.이 진사가 짐짓 거드름을 피우며 입을 열었다."그래, 무슨 일이옵니까?"이씨 부인이 서늘한 표정으로 쏘아붙였다."자네 입단속을 하러 왔네.""무슨 말씀이신지…….""자네가 우리 며느리에게 헛소문을 조심하라고 겁박을 했다지."이 진사는 그제야 제 덫에 걸려들었다고 착각한 듯, 싱긋이 비릿한 웃음을 흘리며 입을 놀렸다."아, 그 일 때문에 이 밤에 마님께서 급히 달려오셨습니까? 박씨 가문의 대마님께서 직접 행차하실 만큼 찔리는 일이 있으신가 봅니다. 떳떳하면 소문이 두렵지 않을 터, 무언가 내막이 있긴 한 모양이오."이 진사가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듯, 독 안에 든 쥐를 보듯이 거만하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그러자, 이씨 부인이 아무 말 없이 이 진사 앞으로 바싹 다가앉았다.이 진사는 그 서늘한 기백에 놀라 뒤로 물러서려 했으나, 이씨 부인의 옥같이 하얀 손이 뱀처럼 허공을 가르며 그의 사타구니를 향해 뻗어 나가 단숨에 양물을 움켜쥐었다.그리고 나직이 속삭이듯 뇌까렸다."네놈이 이 아랫도리만 가벼이 놀리는 것이 아니라, 주둥아리도 함부로 놀리는구나."이 진사는 순간 심장이 멎은 듯 숨을 들이켜고 굳어져 버렸다."사내는 모름지기 주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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