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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화] 종(種)의 개벽 3

삼석은 깊숙이 박아넣은 육봉을 다시 끝까지 느릿하게 뽑아냈다가, 이번에는 거목을 쪼개는 도끼를 내리치듯 단번에 '쿵' 하고 뿌리까지 처박았다.산사의 불상마저 뒤흔들 듯한 그 잔혹하고도 압도적인 방아질의 파괴력.이씨 부인은 열락의 극치 속에서 밀려드는 환희와 고통을 주체하지 못해, 열 손가락의 손톱을 세워 삼석의 넓은 등판을 북북 할퀴며 베개에 머리를 짓찧어댔다.그녀의 옥문이 발작적인 수축을 일으키며 맑은 음수를 왈칵 쏟아내었고, 영혼을 이승 밖으로 이탈시키는 듯한 두 번째의 거대한 절정이 그녀의 육신을 잔인하게 휩쓸고 지나갔다.한참을 미친 듯이 박아대던 삼석이, 사정(射精)도 하지 않은 빳빳한 물건을 물린 채,숨이 넘어갈 듯 헐떡이는 이씨 부인을 품에 꼬옥 끌어안고 있다가 숨이 어느 정도 진정되자, 미끈거리는 흉물을 뽁 소리 나게 뽑아내며 살며시 일어났다.혼절 직전까지 갔다가 간신히 눈을 뜬 이씨 부인이, 나른하고도 완전히 타락한 눈동자로 삼석을 올려다보며 어둠 속에서 갈라진 목소리로 명했다."하아… 하아…… 이제…… 며느리 인영이를 안아라.”“그리고 저 젊고 비옥한 인영의 자궁 가득, 네 펄떡이는 씨물을 온전히 사정하거라."방 한구석에서 시어머니와 삼석의 교미를 눈앞에서 지켜보며 사타구니를 비벼대고 있던 인영은, 삼석이 다가오자, 스스로 광목 이불 위로 반듯하게 눕고는 허벅지를 활짝 벌렸다.이미 그녀의 자궁 역시 제단 위에서 스며든 조상들의 핏빛 원혼에 완벽하게 빙의되어, 온몸의 속살이 미친 듯이 널뛰고 있었다.삼석은 극도의 흥분 상태인 인영의 두 다리를 잡아 벌리고, 끈적한 애액의 홍수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뜨거운 육봉을 맞추고 느릿하게 밀어 넣었다.그는 뭉툭하고 거대한 귀두만을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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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화] 종(種)의 개벽 4

이내 두 사람의 가장 은밀하고 민감한 부위, 후문(後門) 주위를, 얼음장같이 서늘하면서도 지독하게 축축한 귀신의 혀끝으로 사정없이 빨아대고 진득하게 핥아 올리기 시작했다."히이이익! 읍……! 하아아앙!"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극단적이고도 기묘한 다중의 자극이 척수를 직격하자, 삼석과 인영의 뼈와 살은 아편(阿片) 기운에 취한 듯 기형적으로 비틀리며 경련했다.위로는 이씨 부인이 며느리의 풍만한 가슴을 쥐어뜯고, 안에서는 쇳덩이 같은 기둥이 자궁 경부를 찍어 내리며, 아래쪽 가장 비천한 구멍에서는 선대의 원혼들이 혀를 굴려 빨아대는 이 소름 끼치는 열락의 형벌.삼석은 터질 듯 맥박 치는 아랫도리의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한 채, 으르렁거리는 짐승의 포효와 함께 최후를 맞는 야수처럼 거칠게 골반을 쳐올렸다."크아아아아오-!"마침내 삼석이 등뼈를 꺾으며, 인영의 자궁 가장 깊은 곳, 내궁의 자궁벽을 향해 펄펄 끓는 진득한 백탁의 씨물을 폭포수처럼 분출하기 시작했다.푸확! 뷰루루룩! 쭈우욱!그 압도적인 수컷의 양기가 내벽을 관통하는 찰나, 귀기에 완전히 접신(接神)당한 인영의 옥문은 미친 듯이 발작했다.뱀처럼 살아 움직이는 붉은 내벽의 속살이 삼석의 육봉을 끊어먹을 듯한 무서운 흡입력으로 쫙쫙 빨아당겼고,사내가 토해내는 씨물을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자궁 깊은 골짜기로 게걸스럽게 빨아들였다.인영은 영혼이 분쇄되는 두 번째 절정을 맞이하며, 하얀 음수(陰水)를 화산처럼 토해내어 삼석의 사타구니와 이부자리를 질척하게 적셨다.짐승 같은 사정이 모두 끝나고 삼석의 거대한 몸뚱이가 땀에 젖어 무너져 내릴 무렵,그 장엄한 열락과 파종의 제전을 지켜보던 이씨 부인은 기쁨에 겨워 환희에 찬 선고를 내렸다."인영아, 고생했다."이씨 부인의 갈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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