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짜릿할지. 아랫배가 저릿했다.“라플라스에서 있었던 일을,”란티아스는 화가난 목소리를 내자, 나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크라켄에게 당한 일이 들어간 거야?’그것까지 보고할 줄은…. 나쁜 댕댕이.그가 성력으로 체인을 만들며 제 손을 감고는 내 목에 달린 목걸이와 연결했다.“듣자마자 얼마나 꼴렸는데.”“목걸이를 풀어 줘.”나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그는 한껏 즐거운 목소리를 냈다.“얼마나 기대될까요. 성녀님.”“이런 것 없어도 할 수 있잖아.”조금은 두려움을 담아서 말을 토했다.“아니…이게 필요합니다.”란티아스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가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려갔다. 그의 손에 든 체인이 팽팽하게 당겨졌다. 목이 조여오자, 어쩔 수 없이 나도 몸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읏..!!”놀란 란티아스가 체인을 느슨하게 잡았다. 방 한쪽의 책장을 향하며, 한편으로 밀자, 뒤쪽에서 숨겨진 문이 나타났다. 그 문을 열고 란티아스는 체인을 살며시 끌어당기자, 나는 그가 간 곳으로 익숙하게 들어갔다.안으로 들아 가 통로의 문이 스르륵 닫혔다.나 혼자서 절대 열 수 없는 문.저 미친 란티아스의 무식한 힘과 성력으로만 열리고 닫혔다.“성녀님께서 오시는 길에….그 망할 다른 놈과 그저 몸만 섞었다면 이 정도가 아니죠.”앞서 걷던 란티아스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그걸 알고 보낸 건 대신관님이십니다.”나는 항의하듯 목소리를 냈다.“하지만, 황궁 이외의 장소는…. 허락한 적이 없죠.”나는 놀라워하며 통로가 울리게 웃었다.나는 그의 체인이 당기는 감각에도 굴하지 않고 입꼬리를 올리며 물었다.“!! 하아. 봤어?”그의 걸음이 조금 느려졌다.란티아스는 짧은 한숨이 나왔다.“당신의 다리 사이에 얼마나 질척이게 정액을 뿌렸는지….”억눌렀지만 튀어 나온 질투심과 욕망이 목소리에서 다 느껴졌다.나는 대놓고 기꺼워하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대 놓고 이렇게 나오면, 엄청 열 받았다는 거구나.’란티아스가 걸음을 멈추며 손에 주
Zuletzt aktualisiert : 2026-09-01 Mehr le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