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 Kapitel von 나는 그대들의 성녀가 아니야 (I Am Not Your Saintess.): Kapitel 51 – Kapitel 60

196 Kapitel

확실히 나와 다르네.

그러자 마주 잡은 에반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개자식, 일부러 그랬군.’“무리하셨군요.”에반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았다. 란티아스는 모르는 척 자애로운 미소를 유지하며 말했다.“그런데도, 그분이 빛나는 걸 어찌하겠습니까.”란티아스는 홀가분한 환한 웃음을 지었다.에반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중앙신전을 나섰다. 끈적거리는 역청처럼 아쉬움이 발걸음마다 달라붙은 것 같아 다리에 힘을 더 주어 걸었다.나른하게 웃던 얼굴이 선명하게 떠올랐다.[돌아오면 네가 가장 먹고 싶은 거 줄게. 잔뜩 물을 마시고 기다릴 테니까.]귓가에 맴도는 그 따듯한 목소리가 그의 심장을 묵직하게 누르자 그는 이를 악물었다.신전 입구에는 이미 에반을 기다리던 붉은 기사단이 일제히 도열했다.한쪽에는 성기사단 기사들이 그를 아쉬운 눈길로 배웅했다. 에반은 기사들과 한 명씩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출발 준비가 거의 끝나 갈 무렵, 황궁에 갔던 신전 마차가 정문 앞으로 들어왔다.“에반님!”구슬픈 목소리를 내며 비비안이 그에게 달려들었다.“어째서 벌써 가시나요?”“북부에 급한 일이 있습니다.”“그래도 약혼녀인 저에게 한마디도 안 하시고….”비비안이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자, 주변에서 낮은 웅성거림이 번졌다. “약혼녀라고?”“대공님의”에반은 입가에 친절한 미소를 보였지만, 그의 붉은 눈은 조금도 웃지 않았다.“신전과의 계약이 끝났으니 가야지요.”“그렇군요.”비비안은 그의 얼굴에 비친 미소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에반부터 신경을 썼어야 했나?’괜히 카슈미르에게 먼저 손을 쓰는 바람에 순서가 엉켜버렸다.“저희의 약혼도 성녀님의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네에.”비비안은 아쉬워하며 에반의 가슴에 이마를 기댔다. 그를 올려다보며 울먹이는 목소리를 냈다.“다음엔, 제가 북부에 갈게요. 대공님과 북부 사람들을 위해서요.”“그럼. 기다리겠습니다.”에반은 제 몸에 달라 붙은 비비안을 조심스럽게 떼어놓았다. 말 위에 올라 고삐를 붙잡았다.문득 신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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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방방 뛰는 모습이 사랑스럽잖아.

“성녀님! 깨어나셨군요.”나는 그제야 창밖에서 시선을 거두고 피오니에게로 향했다.“어.”“몸은 괜찮으세요?”나는 고개를 끄덕였다.“얼마나 지났어?”“이틀요.”나는 미간이 저절로 찌푸렸다.“……이틀?”그 말을 곱씹던 내 얼굴이 굳었다. ‘약.’효과가 아슬아슬해.어제는 먹어야 했는데.마거릿 차도 마시지 못했다.나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며 피오니에게 말했다.“집무실에서 아침 먹을게. ”“네? 일어나시자마자요?”침대를 정리하던 피오니는 놀라며 잠시 돌아봤다.“이틀이나 쉬었으니 할 일이 많을 것 같아서.”나는 창틀에서 내려왔다.“하지만 성녀님은 방금 깨어나셨고….”그녀는 안쓰러운 듯 말했지만 내가 막아섰다.“부탁해. 피오니.”피오니는 여전히 걱정스러운 얼굴이었지만 더는 말이지 않았다.“알겠습니다.”***동궁의 리리아나의 집무실.머리를 한데 묶어 올린 나는 책상 앞에 앉았다. 책상 한쪽에는 아침 식사와 커피, 물이 준비돼 있었다. “고마워.”“별말씀을요.”“혹시 찻물도 미리 준비해줄래? 아무래도 일이 이렇다 보니.”나는 책상 위에 쌓인 서류를 가리켰다. 피오니는 못마땅한 듯 고개를 저었다.“일이 너무 많으세요.”“어쩔 수 없지.”“새로운 성녀님과 나누셔도 되는데.”“곧 그리되겠지.”피오니는 잠시 나를 바라보다가 몸을 돌렸다.“다녀올게요.”문이 닫히자마자 나는 책상 서랍을 열었다.가장 안쪽에 숨겨 둔 약통을 꺼냈다. 남은 개수를 확인했다. 여섯 달은 넉넉히 버틸 양이었다. 한 알을 급히 꺼내 입에 넣고는 약통을 다시 안쪽에 숨기고 서랍을 닫았다.물을 들이켜 약을 넘긴 뒤 커피까지 마셨다.“하아….”이제야 살 것만 같았다.‘그 새끼가 얼마나 싸질러 놓았는지.’ 그때 체벌방에서도 몇 번이나 빼냈는데.여전히 아직도 얼얼하게 남은 것 같았다.샌드위치를 한입 베어 물고 서류를 꺼내 들었다. 만년필이 종이를 긁는 소리만 울리던 집무실의 문이 갑자기 열렸다.나는 시선을 여전히 서류에 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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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

가슴 아래까지 있던 단추를 연 뒤 어깨에 걸린 끈을 풀었다. 그러자 옷이 몸을 타고 사르르 허리까지 흘러내렸다. 드러난 풍만한 가슴은 속옷 위로 밀려 올라와 탐스러운 굴곡을 그렸고, 그 사이의 가슴골은 아찔할 만큼 깊고 선명했다. 나는 나른하게 목소리로 물었다.“마음에 들어?”“아니.”란티아스의 시선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속옷도 벗어. 전부 벗고 일해.”“….변태네.”“어.”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허리에 걸려 있던 옷이 바닥으로 툭하고 떨어졌다.상의 속옷을 풀자 눌려 있던 가슴이 앞으로 출렁였다. 아래의 끈까지 당겨 음부를 가린 속옷을 벗었다.옷과 속옷을 얌전히 접어 옆에 올려 둔 뒤 다시 의자에 앉았다.란티아스가 허리의 버클을 풀었다. 안에서 단단히 선 그의 성기가 툭 튀어나왔다.“빨아. 목보지로.”그가 내 턱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가르쳐 준 걸 잘 기억하는지 확인해야지.”붉은 혀를 길게 내밀어 둥근 귀두 끝을 느릿하게 핥아 올렸다. 곧게 세운 혀끝으로 민감한 요도구를 집요하게 긁어내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살기둥을 움켜쥐고 가파르게 위아래로 흔들었다.“하아!!!”입을 크게 벌려 그의 좆을 꾸역꾸역 입안으로 밀어 넣었다. 턱이 뻐근하게 당겼지만 빨리 끝내려면 더 삼켜야 했다.간신히 기둥의 끝을 목구멍 깊숙이 밀어 넣었다. 목구멍이 요동칠 때마다 단단하고 굵은 끝이 짓눌러왔다.입안을 가득 채운 귀두에서 뜨거운 정액이 울컥 뿜어져 나와 목구멍을 타고 흘러내렸다. 미처 삼키지 못한 타액과 액체가 입가로 흘러넘쳐 가슴선을 타고 뚝뚝 떨어졌다.내가 빨아당기듯 입술을 떼어내자 쪼옥 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것이 빠져나왔다.남아 있는 열기를 혀끝으로 천천히 핥아 올렸다.“입.”나는 란티아스를 향해 입을 벌렸다.“잘 삼켰어.”란티아스가 내 손을 잡아 이끌어 책상 위에 앉혔다. 그의 입술이 다정하게 다가와 내 입안을 훑었다. 잠시 떨어지자, 란티아스가 숨을 고르며 말했다.“이제 혀를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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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네.

나는 배시시 웃으며 그의 목덜미에 팔을 감았다.“책상이 딱딱해서 아파요. 다른 곳에서 해요.”“좋아. 대신 잘 삼키고.”“으응”란티아스는 자신의 것이 그대로 맞물린 상태로 나를 끌어안아 올렸다. 몸이 들리자 더 깊숙이 밀려든 굵은 귀두가 안쪽 깊은 곳을 짓눌렀다.“하읏!! 깊…은데!!”나는 그의 목을 꽉 끌어안았다.“깊어?”란티아스가 싱긋 웃으며 걸어갔다.“그래도 좋으면서.” 나는 그의 아랫입술을 살짝 물었다.“대신관님을 먼저 기분 좋게 해 드리고 싶은데….”입술로 그의 목덜미를 오물 하다 혀로 날름 핥았다.“그래? 그럼 얼마든지 성녀님이 주는 걸 받아볼 테니 마음껏 흔드시죠.”그가 소파에 앉자, 그의 단단한 허벅지 위로 마주 앉았다. 안을 가득 채운 묵직한 살기둥을 깊숙이 삼킨 채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였다.“하아아!!으읏! 흐아앗!!”“리... 리!!”***소파 위에서 가쁜 숨을 고르는 동안 란티아스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내 몸을 조심스럽게 닦아 주었다.“오늘 오후에는 황궁을 갈 거야.”“…거긴 왜?”나는 고개를 들어 의아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설마?”“황비 후보들을 봐야지.”란티아스는 내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조금이라도 동요하는 기색이 있는지 확인하듯.“후보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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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간택 (1)

 란티아스는 내 한쪽 다리를 벌려 책상 위에 올렸다. “성녀님은 그저 내 좆을 느끼며 신음이나 질러.”“라스!”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성기가 입구를 짓이기듯 문지르며 다시 애액을 골고루 펴 발랐다.오므라든 속살을 비집고 우악스럽고 비대한 좆이 연약한 안쪽을 속절없이 벌려놓았다.“하읏!!”“지금은 대신관으로 불러줘.”란티아스가 허리를 천천히 뒤로 뺐다.“그게 더 흥분되니까요. 성녀님.”나는 고개를 돌려 란티아스를 바라보자, 한껏 풀어진 눈과 살짝 벌린 입술을 보고 순간 말문이 막혔다.‘대체 어디서 저렇게 꼴린 거야?’퍽!그의 굵은 좆이 질구 입구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가 단숨에 안쪽 깊숙이 찔러 들어왔다.“으읏!!!”그럴 때마다 보지는 좋다고 말하기라도 하듯이 들어온 그의 것을 쥐어짜며 물어댔다.“하…미친.”란티아스의 거친 숨소리가 귓가를 건드렸다.“이렇게 야한 보지를 가져서, 야한 속옷이 필요 없네.”“아아앗! 대…신관님!”그의 손끝이 젖꼭지를 세게 꼬집었다.“가슴을 꼬집을 때마다 보지가 이리도 졸라 대는 것도 꼴립니다.”그의 단단한 굵은 살기둥이 여린 곳을 사정없이 짓이기자 온몸이 파르르 떨었다.“하,으아아앙!!”“이리도 잘가고, 하아….”란티아스는 숨을 삼켰다.그의 자극에 제멋대로 쏟아진 애액이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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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간택 (2)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반기는 카슈미르를 보자 나는 얼굴에서 표정을 지웠다.“네. 반갑습니다. 황제폐하.”그의 밝은 모습에 불쾌했던 기색을 지운 란티아스 역시 언제 그랬냐는 듯 밝게 웃었다. “저희가 늦을 거라고 전해 드렸는데, 이리 직접 마중까지 나오실 줄 몰랐습니다.”“성녀님께서 오신다는데 직접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성녀라면 이미 도착하신 줄 압니다만.”“하하하.”카슈미르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웃었다.“제게 성녀님은 단 한 분밖에 없으셔서요.”그의 시선이 란티아스를 비웃으며 말했다.“란티아스 대신관님과는 다르게 말이죠.”두사람의 말씨름이 길어질 것 같아, 나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마차 밖으로 내려가려 했다. 그 순간 카슈미르가 몸을 숙여 나를 안아 들었다.“……!!”몸이 굳으며 작은 외침이 튀어나왔다.“폐하!”“왜 그러십니까? 성녀님.”카슈미르는 능청스럽게 물었다.“정부가 제 애인을 끌어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여기서 그 말을 하면 어찌합니까.”“혹시 자세가 불편하시면…. ”그는 내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이번에는 몸을 세워 제 가슴에 기대도록 안았다.나는 황급히 주변을 살폈다.“예법대로 하시지요. 내려주세요.”목소리를 낮춰 경고지만, 카슈미르는 좋다고 웃었다.“내 말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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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간택 (3) : 우위는 내가 쥘 수 있어.

애가 타듯 달아오른 속살이 동그란 흰 구슬을 입안에 문 사탕처럼 굴리며 애지중지 삼키고 있었다.그리고 카슈미르의 질척한 혀가 사정없이 그 사이로 파고들었다.“하읏!!!”나는 놀라 그의 머리를 붙잡고는 떼어내야 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의 머리를 더 깊이 눌렀다.그 모습을 지켜보던 란티아스가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내 손 하나를 잡아 제 허리춤 위에 얹었다. “대신관님!! 으읏!!”“왜 그러십니까. 성녀님.”“하으앗!”카슈미르의 혀가 구슬을 빼낼 듯 건드렸다가 오히려 더 깊숙이 밀었다.“아...으읏!”“이렇게 야한 속옷을 입고 온 거야? 리리….”“이건, 어쩔 수…!! 하읏!!!”카슈미르의 손가락이 클리를 짓누르자 허리가 들렸다.란티아스는 내 성녀복의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벌어진 옷깃 사이로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나자 농밀한 체향과 온기에 카슈미르의 주홍빛 눈이 단번에 타올랐다. “어떻습니까, 폐하?”란티아스가 뿌듯하게 웃었다. “화합의 의미로.”나는 눈이 커지며 낮게 목소리를 냈다.“화... 합? 무슨?! 두 사람 지금….하윽!!!”카슈미르는 대답 대신 튀어나온 유두를 손끝으로 꼬집고 당기며, 클리를 빨아들였다.“충분히 그대의 의사는 알았다.”카슈미르의 목소리가 낮게 울렸다.“ 우린 이제 한배를 탄 거군.”“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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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간택 (4) 나의 애인님

카슈미르가 허리의 버클을 풀고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리리.”주홍빛 눈동자가 서서히 더 짙어진 붉은 색으로 물드는 듯했다. “네가 가는 모습 보고 싶어.”“그게... 다야?”“내 손가락을 빨면서 가는 거.”카슈미르가 가 낮게 숨을 삼키며 탄탄한 가슴이 크게 들썩였다. 나를 갈구하는 집요한 시선이 닿자 등줄기가 짜릿하게 떨려왔다.시선을 조금 아래로 내렸다. 다리 사이에 핏줄이 선 채 잔뜩 성이 난 성기가 움찔대며 투명한 액을 울컥 토해내고 있었다.“그럼, 폐하는 뭘 할 건데?”“네가 싸는 물을 마시면서 내 좆을 흔들게.”나는 턱을 비스듬히 치켜들고 오만하게 그를 내려다보며, 입술 끝을 매끄럽게 끌어올려 웃었다.“개처럼?”카슈미르는 망설이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응. 발정 난 개새끼처럼.”나는 이번에 란티아스를 올려다봤다.“꿇어. 대신관님.”“네. 성녀님.”란티아스가 사르르 금안을 접으며 내 옆에 무릎을 꿇었다.“당신은 뭘 하고 싶어?”“나에게도 기회를 주는 거야?”“하는 거 봐서.”그의 금안이 짙게 가라앉았다.“나도 하고 싶어.”란티아스의 눈빛이 흐릿하게 풀리며 입꼬리가 느슨하게 능글맞게 입꼬리가 올라갔다.“네 보지에 넣고 싶어.”머릿속으로는 벌써 내 보지를 사정없이 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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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간택 (5) : 손수건이라도 물고 있을래?

“대신관님!”“알아.”란티아스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다.“정부가 되지 못한다는 거. 그래도 해 보려고.”내 미간이 찌푸려졌다.“신관을 버릴 거야?”“필요하다면?”란티아스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자, 나는 말문이 막혔다.그때 몸이 뒤로 돌아갔다. 나는 비틀거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카슈미르는 이미 단단히 발기한 그의 날 것을 내 젖은 음부에 맞춘 채 짓이기듯 비벼댔다.“카슈….!!!”퍽!!“하,으읏!!”나는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지만, 카슈미르는 오히려 좋다고 눈이 풀리며 입을 살짝 벌렸다.“그래서 저놈이 신전에서 나오면 귀화 문제는 내가 특별히 처리해 준다고 했지.”퍽!“흐으읏!!”“다만…”카슈미르가 웃었다.“목줄을 잡을 주인이 필요하다고 해서.”퍽!!“하읏!!”안에 박힌 구슬을 그대로 짓누르며 굵직한 그의 것이 비집고 들어오자, 생소하면서도 선명한 이중의 쾌감이 안쪽 깊은 곳을 난폭하게 휘저었다.나도 모르게 손바닥으로 납작한 아랫배를 쓸었다. 기이한 굴곡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들어오는 그의 성기로 속살 안에서 밀려 나온 구슬들이 볼록볼록하게 만져졌다.더 깊은 곳에서는 그의 단단하고 기다란 감각이 생생하게 꿈틀거렸다.“그 목줄은 마티아스 백작 부인이 잡는 걸로.”“뭐?! 으읏!!”“네 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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