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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s los capítulos de 낮과 밤이 다른 사서: Capítulo 41 - Capítulo 42

42 Capítulos

<41>보고싶어

루카스가 택시에서 내렸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금발 머리, 선글라스를 끼고 검은색 티셔츠에 흰색 바지를 입었다.택시기사가 트렁크에서 기내용 캐리어를 꺼내 루카스에게 건네자,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팁을 건넨다. "씨에씨에."중국어로 고맙다고 인사한 루카스는 젠틀맨 그 자체였다. 택시기사가 감사인사를 하고 떠났다. 루카스는 마천루 같은 빌딩을 올려다 보았다. 태민혁을 보호하는 용병인 자신이 그와 따로 상해에 입국한 이유는 바로 자신의 진짜 고용주인 태평경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태평경은 태민혁의 아버지로, 그가 자신의 아들을 감시와 보호라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자신을 고용한 것을 알고 있었다. 태민혁은 쉽사리 마음을 내주지 않는 사람이었다. 심리상담교사로 정명 국제학교에 근무하며 태민혁을 파악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최근에 자신의 빈틈을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기간제 사서교사 때문에.[팅-!]정명그룹 상해지부. 루카스가 빌딩의 탑층에서 내리자, 양복을 입은 40대 남자 비서가 그를 맞이한다. "기다리고 계십니다."태평경 회장을 말하는 것이었다. 루카스는 손목에 있는 스마트워치를 보았다. 오후 1시 24분. 만나기로 한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비서가 문 앞에 멈춰서 노크를 했다. 루카스가 방 주인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비서가 당황해서 그를 나무라려고 했다. 회장실 안에 있던 태평경이 눈짓으로 그를 저지했고, 비서가 이를 알아듣고 회장실에서 사라졌다. "루카스! 하마터면 인터폴에 있는 내 친구에게 전화할뻔 했네, 오다가 수배라도 당한거 아닌가 걱정이 되서 말이지.""하! 감개무량입니다."루카스는 태평경의 눈치를 보거나 허락을 구하지 않고 응접 테이블에 앉았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회장실을 대놓고 두리번 거렸다. 상해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었다. 벽에는 중국의 유명 현대화가의 작품이 걸려있었다. 태평경은 자신의 책상에서 일어나 루카스가 앉아있는 응접테이블의 가장 상석에 앉았다
last updateÚltima actualización :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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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승주와 소혜주, 강대한이 함께 있는 호텔 방. "용병? 알아듣게 말해봐."승주가 강대한에게 말했다. "태민혁을 보호하는 용병이 있어. 정확히 말하면 그 용병을 구매한 사람이 내 타겟이다.""보호한다면, 부모가 보호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정명그룹 회장 태평경?!"소혜주가 말했다. 강대한이 고개를 끄덕였다. 승주는 하지만 아직 의문이 가시질 않았다. "그런데 왜 태민혁의 주의를 딴데로 돌려야 하는거야?""태민혁한테서 아버지의 약점을 캐낼 수 있어야 하니까."승주는 그제서야 이 모든 상황이 이해가 갔다. 처음 정명국제학교에 잠입수사를 하던 날, 자신에게 최음제가 씌어진 수트를 입힌 윤국장의 의도까지 모두 파악했다."윤국장님 정말 너무하시네요! 어떻게 승주선배님한테 그런 얘기는 쏙 빼놓고. 전혀 모르셨던거죠, 선배님?""넌 알고 있었던거 아니야? 소혜주?""앗, 저도 정말 몰랐어요! 저는 그냥 강대한선배님이랑 승주선배님이 같은 프로젝트에 있지만, 승주선배님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것만 알고있었던걸요."소혜주가 풀이 죽어 땅을 쳐다보며 말했다. "승주야, 변하는 건 없어. 너는 너대로 너의 임무를, 나는 나대로 내 임무를 하면 돼. 우리 같은 아랫것들이 무슨 힘이 있겠어. 시키면 시키는대로-""그 입닥쳐."승주는 강대한에게 차갑게 말했다. 자신이 그 임무 때문에 태민혁에게 당했던 일을 떠올리면 온몸이 수치스러웠다. 문제는 자신이 태민혁에게 접근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태민혁에게 진짜 빠져들었다고 착각할 만큼 그에게 강하게 끌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게 윤국장의 설계였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다. '다.. 거짓이야. 만들어진 거짓.'"강대한, 그럼 말해봐. 태평경이 왜 타겟이 된거야? 죄명이 뭔데?""정확히는 잘 모르겠어. 말했잖아, 우린 아랫 것들 이라고...""..."승주는 강대한에게서 시선을 돌려 소혜주를 바라봤다. 소혜주는 승주와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시선을 다른데로 돌렸다. 승주가 소혜주의 양쪽
last updateÚltima actualización : 202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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