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정식으로 나오는 일본 BL 라이트노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와 영상출판미디어가 출간한 일본 BL 라이트노벨은 yes24와 알라딘에서 eBook으로 살 수 있다. 만화보다 글이 많은 소설을 좋아한다면 일본 BL 라이트노벨을 한 번 찾아보라. 다운로드는 국내 eBook과 같은 방식으로 서점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일본 BL 라이트노벨의 번역 품질도 괜찮다.
가끔은 인터파크 도서나 예스24 같은 온라인 서점의 무료 도서 코너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신인 작가의 BL 소설이 프로모션으로 무료로 제공될 때가 있다. 기간이 한정돼서 자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완성도 높은 작품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이메일 알림을 설정하거나 관심 작가를 등록해두면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서점의 마케팅 전략을 내 편리함에 활용하는 셈이다.
‘달콤한 독’은 미스터리 요소가 들어간 BL 로맨스다. 약국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자는 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찾아온다. ‘달콤한 독’은 달콤한 러브 스토리와 긴장감 있는 전개가 잘 어우러진다. 이 소설은 장르의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많은 독자를 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달콤한 독’은 기발한 해결 방식을 보여준다.
웹툰처럼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는 무료 소설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탑픽’이나 ‘북큐브’ 같은 곳은 1화부터 광고를 보면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짧고 광고 길이도 15초 정도라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완결된 작품들은 전체가 공개되는 경우가 많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알바생 시절 매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이런 사이트에서 소설을 읽곤 했습니다. 요즘은 무료로 제공되는 퀄리티 좋은 작품이 너무 많아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새벽에 눈을 비비며 읽던 그 느낌은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픽시브 프리미엄에 가입해서 일본 BL 작가들의 작품을 지원합니다. 월 몇 천 원 정도만 내면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작품을 읽을 수 있고, 광고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완전히 무료는 아니지만, 창작자를 직접 후원한다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중국 BL ‘Add Addicted’ 시리즈 이후 오랫동안 화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Stay With Me’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Addicted’의 스핀오프인 이 드라마는 두 남자 주인공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중국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순수한 감정이 아름답게 피어 나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에는 BL 웹툰 리뷰와 웹툰 찜장 채널이 많이 생겼다. 이런 채널을 이용하면 BL 웹툰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다. 채널은 주요 장면을 패널별로 보여주고 내레이션으로 스토리를 전달한다. 그래서 시청자는 마치 직접 본 것처럼 스토리를 이해한다. 원작의 감동을 온전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없거나 무료로 스토리만 파악하고 싶을 때 도움이 된다. 또한 채널에서 마음에 드는 BL 웹툰을 발견하면, 정식 플랫폼에 가서 몇 화를 결제해 보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